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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누가복음 9:1-17 묵상, 제자의 파송과 오병이어

by 파피루스 2025.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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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사역과 기적 (누가복음 9:1-17)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누가복음 9: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사명과 능력, 그리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깨닫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보내시며 하나님의 능력을 주셨고, 믿음으로 행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또한, 오병이어를 통해 우리의 연약함을 채우시는 주님의 풍성한 공급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믿음과 사명을 다시금 점검해 보기를 원합니다. 자, 그럼 본문으로 들어가 봅시다 .먼저 전체적인 내용을 정리합니다.

 

[전체 내용 정리]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시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그들은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떠나 복음을 전하며 많은 병자를 고쳤습니다. 한편, 헤롯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당황하며 그 정체를 궁금해했습니다. 제자들은 사역을 마치고 돌아왔고, 예수님은 그들을 따로 쉬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많은 무리가 모였고, 예수님은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시며 병자들을 고치셨습니다. 날이 저물자 제자들은 무리를 보내야 한다고 했지만, 예수님께서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심으로써 모두를 배불리 먹이셨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차게 되었습니다.

 

[본문의 구조]

  1. 열두 제자를 보내신 예수님 (9:1-6)
  2. 헤롯의 당혹과 예수님의 명성 (9:7-9)
  3. 오병이어의 기적 (9:10-17)

열두 제자를 보내신 예수님 (9:1-6)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시고, 그들에게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병자를 고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중요한 점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보내실 때 아무것도 가지지 말라고 하셨다는 것입니다. “여행을 위하여 아무것도 가지지 말라 지팡이나 주머니나 양식이나 돈이나 두 벌 옷을 가지지 말며” (9: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제자들이 하나님만 의지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인간적인 준비와 물질적 보장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공급하실 것을 신뢰하며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제자들이 복음을 전할 때 영접하는 집에서는 머물러야 하지만, 영접하지 않는 곳에서는 그 성을 떠나며 발에서 먼지를 떨어버리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선택이며,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에게는 심판이 있음을 경고하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나가서 복음을 전파하며 병을 고치는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이를 통해 복음은 예수님 한 분이 아닌, 그의 제자들을 통해 더욱 확장되었고, 하나님의 능력은 순종하는 자들을 통해 역사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을 신뢰하고, 물질이 아닌 믿음으로 행할 때 주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헤롯의 당혹과 예수님의 명성 (9:7-9)

이때, 예수님의 명성이 헤롯에게까지 전해졌습니다. 헤롯은 예수님이 누구인지 궁금해하며 여러 의견을 들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세례 요한이 다시 살아난 것이라고 했고, 어떤 이들은 엘리야나 선지자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헤롯은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거늘 이제 이런 일이 들리니 이 사람이 누구냐 하고 보고자 하더라” (9:9)라고 말했습니다.

헤롯은 세례 요한을 죽였지만, 여전히 그의 양심은 불안했습니다. 또한 예수님이 요한과 같은 인물인지, 혹은 새로운 존재인지 궁금해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사역이 점점 더 영향력을 가지며, 단순한 지역적 사건이 아닌, 국가적으로도 관심을 끌 만큼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 듣고 관심을 갖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관심을 가지는 것과, 그분을 믿고 따르는 것은 다릅니다. 헤롯처럼 예수님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만으로는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단순히 알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을 따르고 그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오병이어의 기적 (9:10-17)

제자들이 사역을 마치고 돌아오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따로 데리고 벳새다로 가셨습니다. 그러나 많은 무리가 예수님을 따라왔고,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시고 병자들을 고쳐주셨습니다. 날이 저물자 제자들은 무리를 보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9:1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자신들에게 있는 것이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임을 말하며, 이 적은 양으로 어떻게 많은 사람을 먹일 수 있느냐고 의아해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무리에게 앉으라고 하시고, 떡과 물고기를 축사하신 후 떼어 나누어 주셨습니다. 놀랍게도 모두 배불리 먹었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차게 되었습니다.

이 기적은 단순히 물질적인 공급을 넘어, 하나님의 나라의 원리를 보여줍니다. 인간의 한계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풍성하게 공급하십니다. 우리가 가진 것이 적을지라도, 하나님께 드릴 때 그것이 놀라운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나아갈 때, 우리의 부족함 속에서도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단순히 많은 사람을 먹이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채우시는 분임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가 염려하는 모든 필요를 하나님께 맡길 때, 그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채우시고 인도하십니다.

결론

누가복음 9:1-17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사역과 기적을 보게 됩니다. 제자들은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채로 나아갔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복음을 전하고 병을 고치는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헤롯은 예수님에 대해 궁금해했지만, 그 관심이 믿음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채우시는 분임을 나타내셨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무엇을 의지하고 있는가?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고 있는가? 예수님의 제자로서,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작은 것을 통해 큰 일을 이루실 것을 기대하며, 오늘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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