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대표기도문 7월 셋째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7월 셋째주

 

언제나 살아계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죄 많은 저희들을 사랑하사 거룩한 주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수요예배로 하나님께 나왔사오니 온전한 마음과 믿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삼일동안 저희를 지키시고 사랑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지만 또한 하나님 앞에서 선하지 못한 저희들을 삶을 용서해 주십시오. 우리의 마음과 심령 속에 세상을 향한 욕망을 주의 보혈로 씻으시고 정결케 하옵소서. 더러운 죄악을 성령의 불로 태워 주시옵소서.

기다리고 기다리는 자들에게 선한 능력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벌써 7월 중순에 들어섰습니다. 무더위가 기승하고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며 우리의 삶의 지경이 좁혀지고 제한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선한 계획을 통해 우리를 빚어 가시는 줄 믿습니다. 고난을 통해 강하게 하시고, 역경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단단하게 만들어 가십니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신뢰하기를 원합니다.

인생에 많은 어려움과 역경이 있더라도 하나님을 늘 신뢰하게 하시고, 우리가 이해할 수 없고 해석할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지더라도 하나님께서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실 것을 믿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심을 믿사오니 날마다 주님을 더욱 신뢰하고 사랑하게 하옵소서.

코로나를 위해 기도합니다. 잠잠해질 것 같던 코로나가 다시 재유행하고 있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는 상황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이때에 다시 한 번 저희들의 삶을 점검하고, 조심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을 붙들어 주사 무사히 이 위기를 건너가게 하시고, 어려움 속에서도 더 강력한 믿음과 사랑으로 힘을 얻게 하옵소서.

방역을 위해 수고하는 의료진들에게 강건함을 더하여 주시고, 공무원들에게도 힘을 더하사 지치지 않게 하옵소서. 방역 안전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하루하루 살아가게 하옵소서. 저희들도 정해진 테두리 안에서 믿음의 삶을 영위하게 하시고 서로를 돌보며 사랑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눈으로 아무 것도 할 수 없기에 절망하지 않게 하시고, 우리 모르게 일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우리가 알 수 없것을 아시고, 우리가 행할 수 없는 것을 능히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언제나 주님을 신뢰하며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수요예배기도문

여름 성경학교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비록 코로나로 인해 이전처럼 마음대로 모이고 활동하지 못하고 그러한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게 하옵소서. 수고한대로 복을 주시고, 기도한 대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날마다 성실하게 준비하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온 성도들도 한 마음으로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응원하고 격려하기를 원합니다.

 

무더위 속에서 환우들을 기억하사 그들이 잘 지낼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의 상처를 붙드시고, 아픔과 고통을 들으사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모든 것을 치유하시는 치유의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상 기후로 말미암아 50도가 넘어가는 나라도 있다고 합니다. 사랑의 주님, 주님의 선하신 손길로 주의 백성들을 지켜 주시고, 붙들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가정에 있든지 일터에 있든지 군복무 중에 있든지 외지에 나가 있든지 주님께서 붙들어 주셔서 그들의 주님의 보호아래 있게 하시고 사랑과 능력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