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날들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4월을 보내는 마지막 수요일 예배로 하나님께 나오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연의 풍경을 보니 그 어떤 때보다 아름답습니다. 만물은 소생하며, 나무를 기지개를 펴며 돋아난 새싹은 점점 짙은 녹색으로 변해갑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시는 일들은 우리의 지식으로 정리할 수 없고, 우리의 경험으로 온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오늘도 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의지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흠뻑 받은 저희지만 여전히 죄 가운데 살아갈 때 많았습니다. 삼일동안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지 못했던 시간들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진리와 공의를 따라 주님을 따르는 십자가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하여 주옵소서.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는 가장 활동하기 좋은 4월의 마지막 주간입니다. 화려했던 벚꽃은 이제 내년을 기약하며 사그라졌습니다. 하지만 뒤이어 따라오는 새싹들이 생명의 빛을 제공합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에게 자연의 법칙을 통해 지혜로워져야 할 것을 깨우치십니다. 주의 말씀에 깊이 뿌리내리고 순종의 삶을 사는 자들은 시절을 쫓아 열매를 맺는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고 매일 순종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계절의 변화를 통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작정하시고 예비하신대로 흘러간다는 것을 다시 배우게 됩니다. 우리는 일희일비하며 걱정과 근심의 하루하루를 살아가지만 하나님은 모든 일을 계획하시고 이끌어 가십니다. 우리의 경험과 지식에 의존하지 않고 온전히 주님만을 바라보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소망하는 자들은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은 능력을 얻게 될 것입니다. 주여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이 주님께 온전히 의지하는 전적 신뢰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날듯 끝나지 않고 계속됩니다. 러시아의 잔인한고 포악한 학살 사실들이 매스컴을 통해 알려지고 지고 있습니다. 주여, 하루속히 러시아가 전쟁을 멈추고 자신들의 잘못을 알고 참회하기를 원합니다.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 위하여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악한 러시아가 그 대가를 지불하게 하옵소서. 공의의 하나님께서 모든 전쟁을 멈추고 평화의 시대가 오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이 더욱 주님을 의지하여 기도하는 자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하신 것처럼 우리가 매일 주의 전에 모이고, 각자의 처소에서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는 자의 삶을 살게 하소서. 바쁜 중에서 시간을 내어 주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준비하여 설교하기 위하여 단 위에 서신 목사님을 붙드시옵소서. 말씀이 선포될 때 영혼이 회복되고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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