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11월 첫째 주
만물의 주인이 되시며 통치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사랑하사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의 백성 삼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11월의 첫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좋으신 하나님 저희에게 새로운 달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모든 시간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주어진 시간들을 알뜰하게 보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을 행하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날씨는 점점 차가워지고 푸르른 산은 형형색색의 옷으로 갈아입고 있습니다. 잎을 떨구기 전 마지막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치장하는 자연을 보며, 모든 자연을 아름답게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찬양드립니다.
우리도 우리에게 주어진 일상의 일들을 성실히 이행하게 하시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무엇이 소중한지 귀중한지를 생각하며, 하늘에 보물을 쌓는 지혜로운 투자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10월 19일 토요일 밤 10시 15분경, 이태원에서 수많은 젊은이들이 희생되었습니다. 좁은 골목에서 수만 명이 몰려들면서 쓰러져 압사당하는 너무나 황당하고 슬픈 일이 일어났습니다. 가족과 친구를 잃은 유족들의 눈물을 닦아 주옵소서. 그들의 슬픔과 아픔을 모두가 공유하기를 원합니다. 한순간에 친한 친구를 잃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그들에게 우리가 함께 아파하며 눈물 흘리기를 원합니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전국이 혼란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물가는 폭등하고, 북한은 수시로 미사일을 발생하며, 이번에는 150명이 넘는 젊은이가 죽는 이태원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전 세계의 부러움을 사던 대한민국이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주여,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이 나라가 바로 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가 이 땅에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정치인들이 당리당략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고, 백성들을 위하여 바른 정치를 행하게 하옵소서.
수능일이 얼만 남지 않았습니다. 수능을 위해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게 하소서. 위하여 기도하는 부모들에게 평안을 주옵소서.
내년도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주일학교 교사가 많이 부족합니다.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일학교에 헌신하는 이들이 많아 지게 하옵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찬양대의 찬양을 받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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