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언제나 살아 계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언제나 저희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지만 우리는 깨닫지 못하고 불평과 원망으로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사랑의 주님, 오늘도 주님을 의지하며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심령 속에서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이 넘쳐 자기를 원합니다.
무더운 여름의 한 중앙을 지나고 있습니다. 날마다 폭염과 열대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뜻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복된 날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8월 둘째 주일, 주님이 허락하신 복되고 아름다운 거룩한 주일을 온전히 주님을 위해 헌신하여 예배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지나왔던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니 부끄러울 때가 많았습니다. 주님의 끝없는 사랑과 은혜를 늘 기억하며 살아가는 인생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저희의 허물을 주님께 고하오니 십자가의 긍휼로 덮어 주옵소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 기쁨과 소망을 누리게 하옵소서.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와 용기를 주옵소서.
우리를 선하게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이해할 수 없는 많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주님을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고, 생각하고 계획한대로 되지 않아도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며, 주님만을 높이며 살아가는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삶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사랑하는 거룩한 주의 백성들이 하나님 안에서 참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힘들고 어지러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믿음으로 하나님께 구하고 기도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내 경험과 지식이 아닌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들의 지혜보다 지혜롭다 하셨습니다. 우리의 불완전한 지식을 내려 놓고 완전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 안에서 기쁨을 누리며, 주님만을 높이며 찬양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여름 행사를 무사히 잘 마치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여름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게 하시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주님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을 늘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주님 안에서 날로 성장하며 부흥하기를 원합니다. 예배 시간마다 은혜가 넘치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신 능력이 모든 성도들에게 충만하게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자비의 하나님, 우리는 부족합니다. 우리는 연약합니다. 오늘 이 시간 이곳에 임재하여 주시사 우리의 간절한 소원을 들어 응답하여 주옵소서.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드시사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없이 전파하게 하옵소서. 예배에 참석하고 싶지만 가정의 일로, 육신의 질병으로, 먼곳으로 떠나 오지 못한 이들을 붙드시고 안전하게 지켜 주옵소서. 모든 상황 속에서 주님의 사랑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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