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화요일 새벽기도회 기도문

고난주간 화요일 새벽기도회 기도문

우리를 사랑하시어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 주셔서 믿는 자들로 하여금 영생을 얻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고난 주간 둘째 날 새벽에 저희들을 주의 전에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세상 속에서 소망 없이 살아가던 저희들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영생의 소망을 갖게 하시니 그 은혜가 얼마나 큰지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얼마나 아프셨나(가사)

얼마나 아프셨나 못박힌 그 손과 발
죄없이 십자가에 달리신 주 예수님
하늘도 산과 들도 초목들도 다 울고
해조차 빛을 잃고 깜깜하게 되었네
오 놀라운 사랑 크시고 끝없더라
오 주님 사랑에 구원의 강물 넘치네

나의 죄 너에 죄와 우리의 모든죄를
모두다 사하시려 십자가 달리신 주님
얼굴과 손과 발에 흐르는 그 진한 피
골고다 언덕길에 붉게 물드리셨네
오 놀라운 사랑 크시고 끝없더라
오 주님 사랑에 구원의 강물넘치네

오 놀라운 사랑 크시고 끝없더라
오 주님 사랑에 구원의 강물넘치네

오 주님 사랑에 구원의 강물넘치네

 

오늘도 주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합니다. 우리 마음속에 남겨진 완악하고 거짓된 것들을 다 벗어내기를 원합니다. 오늘은 주님께서 성전에 들어가 유대인 지도자들과 논쟁했던 날입니다. 하나님의 가장 많이 깊이 알아야 할 이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세속적인 욕망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주님께서 그들의 악을 폭로하고 책망 했을 때 회개하기는커녕 오히려 주님을 죽이려하며, 음모를 짜고 악한 동맹을 맺었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우리의 모습은 아닙니까?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따라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저희들입니다. 말씀을 저희의 죄를 드러내시고 악을 징계 하실 때 유대 지도자들을 회개는커녕 분노하지 않았는지요?

우리가 입술로만 하나님의 자녀라 말하지 않는지요. 우리가 입술로만 하나님을 사랑한다 말하지 않는지요. 자비의 하나님 저희 완악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성령의 단비를 내려 주셔서 우리의 영혼이 소생하시고, 거짓되고 악한 옛 생활을 모두 버리게 하옵소서.

우리의 귀를 열어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우리의 귀가 먼저 회개하시고, 우리의 입술이 회개하시어 우리의 온 삶이 하나님만을 높이기를 원합니다.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비겁하게 의인을 모함하고, 성실한 자들을 비판하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서 언제나 진실하고 정직하게 바로 서게 하옵소서.

 

 

 

 

육신의 약함으로 인해 하나님께 나오지 못한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비록 집에서 드리지만 한 마음으로 고난주간 특별 새벽 기도회에 참석하고 있는 줄 믿습니다. 비록 지금은 하나님 앞에 나올 수 없지만 곧 그들의 모든 질병이 치유함을 받고 완쾌되는 기적을 체험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주님을 뵈옵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삶의 현장에서 수고하는 주의 백성들에게 함께 하여 주옵소서.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을 높이며 진실한 성도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언제나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고 주님을 높이며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주의 이름을 가지고 살아갈 때 비록 어려움과 힘듦이 있을지라도 주님의 도우심을 믿으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특별히 국방의 의무를 감당하기 위해 수고하는 청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그들이 어디서 무엇을 하든 주님께서 지켜 주시고, 거룩한 새벽이슬과 같은 청년들이 되어 많은 동료들 앞에서 용맹한 주의 군사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고난주간 특별 새벽기도회를 위하여 수고하는 헌신 자들이 많습니다. 운전으로 수고하고, 예배 순서를 맡은 이들과 방송실에서 헌신하는 이들을 기억하사 하나님의 복을 내려 주옵소서. 무수고한 대로 복을 받게 하시고, 삶 속에서 형통을 허락하옵소서.

이 시간 목사님 말씀을 증거 하십니다. ○○○○○라는 제목을 말씀을 증거 하실 터인데 말씀을 증거할 때 성령께서 붙드사 능력 있는 말씀 전하게 하시고, 듣는 모든 이들에게 복을 더하사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임하는 복된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 가운데 역하시고 복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