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여 일어나라"의 가사를 바탕으로 작성된 새해 교회의 부흥과 회복을 간구하는 기도문입니다.
새해 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
먼저 '교회여 일어나라' 찬양부터 들어 봅시다.
교회여 일어나라 찬양가사는 아래의 파일을 다운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부르시고 새해의 문을 열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생명의 노래로 오늘도 주님 앞에 나아옵니다. 우리의 교회를 통해 세상이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하시려는 주님의 크신 계획 앞에 감격하며, 경배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 "교회여 일어나라"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두려움과 실패를 내려놓고,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다시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 시대를 향한 주님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새롭게 서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주님의 능력으로 서로 하나 되어 주님의 빛을 세상에 비추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지난 날 우리는 연약하고 부족한 모습으로 주님 앞에 서 있었습니다. 세상의 어둠 속에서 빛이 되지 못하고, 하나님의 편지로서 주님을 온전히 나타내지 못한 우리의 실패를 고백합니다. 그러나 주님, 이 시간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우리의 심령에 성령의 불을 부어주옵소서. 주님의 말씀과 약속으로 다시 서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새해에는 우리의 교회가 주님의 사랑을 세상에 드러내는 도구가 되길 원합니다.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주께서 보내신 곳에서, 어둠을 밝히는 빛으로 서게 하옵소서. 주님의 능력으로 서로 하나 되어, 찬송과 기도로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 사랑으로, 아버지 능력으로"라는 찬양의 고백처럼, 우리의 모든 행실과 말씀이 주님을 높이고 찬양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의 각 기관과 부서가 새롭게 일어나게 하옵소서. 어린아이로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하나 되어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복된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주일학교 아이들이 믿음의 세대를 이어가게 하시고, 청년들이 주님의 비전을 품고 세상을 향해 담대히 나아가게 하옵소서. 장년들이 삶의 노래로 주님의 사랑을 증거하며, 어르신들이 기도와 믿음의 본이 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하늘의 아버지, 우리의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땅이 주님의 뜻을 따라 정의와 사랑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교회가 이 나라의 빛이 되어 어둠을 물리치고 주님의 평화와 사랑을 선포하는 등대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믿음이 이웃을 섬기고 세상을 치유하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데 쓰임받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담임 목사님과 모든 교역자들에게 성령의 충만한 능력을 부어주시옵소서. 말씀을 선포하실 때마다 주님의 권능이 나타나게 하시고, 모든 성도들이 그 말씀을 듣고 새롭게 결단하며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각 직분자들에게 헌신의 마음을 주시고, 섬기는 모든 손길 위에 축복하여 주옵소서. 그들의 섬김을 통해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이 새해에는 우리의 삶 자체가 주님께 드리는 예배가 되길 원합니다. 우리의 언어가 찬양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행위가 기도가 되게 하시며, 우리의 모든 삶이 주님을 나타내는 복음의 메시지가 되게 하옵소서. "이 삶의 노래로 주님을 나타내라"는 찬양의 가사처럼,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 주님의 크심과 사랑을 세상에 전하게 하옵소서.
마지막으로, 주님께서 교회를 통해 하실 놀라운 일을 기대하며 찬양합니다. 우리의 한계를 넘어서 주님께서 일하시고,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큰 일을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우릴 통해 세상이 주를 보리라"는 약속이 성취되도록, 우리의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립니다. 새해의 첫 걸음부터 마지막까지, 오직 주님의 은혜로 채우시고, 주님만 높이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역사하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이 모든 말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양 묵상] 교회여, 일어나라
“교회여 일어나라!” 이 한마디는 단순한 외침이 아닙니다. 이는 주님의 부르심이며, 그분의 가슴 뛰는 간절함이 담긴 초청입니다. 세상이 혼란과 어둠 속에서 신음할 때,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는 세상의 빛으로, 하나님의 편지로, 소망의 증거로 서야 합니다. 그렇기에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자 사명입니다.
이 찬양의 가사를 통해 교회의 존재 이유와 소명을 다시금 떠올립니다. "두려움과 실패를 내려놓고"라는 구절은 우리의 연약함과 좌절을 인정하되 거기 머물지 말라는 주님의 권면입니다. 교회는 완벽한 이들이 모인 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이들의 공동체입니다. 그렇기에 교회는 실패를 넘어 부르심의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종종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내셨다는 사실을 잊곤 합니다. 가정과 직장, 지역사회와 국가 안에서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을 통해 일하시길 원하십니다. 우리가 "삶의 자리에서" 빛이 되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뜻은 분명합니다. 교회는 주일 예배의 성찬 이후 세상 속으로 보내져 하나님 나라의 대사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능력으로 서로 하나 되어, 그 빛을 비추는 삶을 사는 것이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빛, 어둠을 밝히는 하나님의 편지"라는 가사는 교회의 정체성을 명확히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마음을 세상에 전달하는 편지입니다. 그 편지 속에는 용서와 사랑, 소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그 편지가 빛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주님의 사랑과 능력으로 새로워져야 합니다. 편지가 흐릿하면 하나님의 메시지가 세상에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실 속에서 교회는 때때로 침묵하고, 주저하고, 세상에 동화되기도 합니다. 세상이 제시하는 가치와 속도를 따라가느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놓칠 때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일어나라!"는 외침은 현재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더욱 절실히 다가옵니다. 주님께서는 실패한 우리를 다시 세우시고, 넘어졌던 교회를 회복시키시는 분이십니다. 이 부르심은 단순히 과거로의 회귀가 아니라, 주님의 사랑과 능력으로 더 빛나게 새로워지는 초청입니다.
찬양의 마지막 구절, "이 삶의 노래로 주님을 나타내라"는 우리에게 강렬한 도전을 줍니다. 교회는 그 자체로 살아있는 찬양이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은 예배가 되고, 우리의 행위는 찬송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아버지의 사랑과 능력을 받아들여 서로 하나 되는 것입니다. 갈등과 분열의 시대에 교회가 먼저 화합과 사랑의 모델이 된다면, 세상은 교회를 통해 주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은 그 어느 때보다 교회의 빛을 필요로 합니다. 전쟁과 경제적 불안, 환경 파괴와 사회적 갈등이 끊이지 않는 이 시대에, 교회는 희망의 불씨를 밝혀야 합니다. 이는 거창한 프로그램이나 이벤트가 아니라, 성령의 능력 안에서 다시 일어나는 교회의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해 이루어질 것입니다.
"교회여 일어나라!"는 단지 노래의 제목이 아니라, 모든 성도와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강렬한 메시지입니다. 이 외침에 응답할 때, 교회는 어둠을 밝히는 빛이 되고, 세상은 그 빛을 통해 주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자리에서, 우리가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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