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낮예배대표기도문, 수요예배기도문,금요기도회기도문,새벽기도회기도문(9월 셋째 주)
[오늘 기도문은 2020년 9월 셋째 주 상황을 고려하여 작정된 것입니다. 주일낮예배 기도문, 수요예배기도문, 금요기도회 기도문, 새벽기도회 기도문까지 함께 싣습니다. 이 기도문은 완성된 것이 아닙니다. 대표기도 담당자들은 이곳의 기도문을 참조하여 스스로 작성해야 합니다.]
주일대표기도문(1) 비대면 대표기도문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심 27:1)
어둠 속의 빛이시며, 위기 속에서 우리의 구원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생명의 능력으로 우리는 붙드시고 자비와 능력으로 택하신 자들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크신 이름을 높이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코로나로 인하여 수많은 이들이 주님의 존전 앞에 나오지 못하지만 온라인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주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예배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크신 능력으로 붙들어 주시옵소서.
자비하신 하나님, 9월이 시작된 엇그제 같은데 벌서 3주째가 되었습니다. 시간은 이렇게 빨리 흘러가는데 저희들은 하나님 앞에 특출한 열심을 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삶의 우선순위를 주님께 두지 않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긍휼의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로 다시 저희들을 용서하사 주님만을 섬기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제대로 만났다면 이웃에 눈을 뜨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영봉 <가장 위험한 기도 주기도> IVP, 76]
예배 가운데 은혜를 주시옵소서. 갈급한 심령으로 주님 앞에 섰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마음껏 소리치지 못하고, 부르짖지 못하며, 마음껏 교제할 수도 없습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이 시간 성령으로 임재하여 주시옵소서. 함께 예배하는 모든 당신의 백성들에게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갈급한 심령 위에 성령의 단비를 내리시고, 상한 심령을 치유하셔 주시옵소서. 두려움과 절망 가운데 있는 주의 백성들에게 힘을 주시고 하나님을 부를 때 힘과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선포하실 목사님께 주의 능력으로 옷입혀 주시옵소서. 그의 입술에 지혜를, 그의 심장에 열정을, 그의 생각에 지성을 부어 주사 엘리야와 같은 하늘의 능력으로 능력있는 말씀을 선포하게 하옵소서. 예배에 참석하는 모든 이들에게 확신과 뜨거움을 허락하사 주님을 만나는 천상의 경험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를 붙들어 주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가 중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짐승의 차원으로 떨어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즉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여 하늘로 솟아오르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기도를 제울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김영봉 <가장 위험한 기도 주기도> IVP, 24]
주일대표기도문(2) 첫사랑 회복을 위한 기도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를 그를 찬송하리로다.”(신 28:7)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은 우리의 힘이 되시고 방패가 되십니다. 오늘도 우리의 힘과 방패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 드립니다.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예배할 때 받아 열납하여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찬양과 경배를 받기에 합당하심을 믿습니다.
예배 가운데 은혜를 부어 주소서.
우리가 우리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우리를 아는 것보다 더 많이 알고 계신 주님, 이 시간 주님의 부어주시는 은혜를 받고자 이곳에 나왔사오니 주님의 크신 사랑과 능력으로 우리를 붙잡아 주시옵소서.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의 길을 비춰 주시옵소서.
사랑의 음성으로 상한 심령을 치유하여 주옵소서.
당신의 오른팔로 우리를 붙드사 두려움 가운데 있는 당신의 백성들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첫사랑을 회복하기를 원합니다.
첫사랑을 회복하길 원합니다. 언제나 성실하신 사랑으로 저희들을 사랑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이 첫사랑을 회복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처음 만났던 그 시절의 마음을 회복하여 주시옵소서. 아무 것도 알지 못하면서 모든 것은 아는 것처럼 생각하지 않게 하소서. 날마다 부어주시는 다함이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간절히 구합니다. 세상을 향한 마음을 거두고 다시 주님만을 사랑하다 고백하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헌신자들에게 복을 주소서.
헌신자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주님을 사랑하여 시간과 물질을 주님께 드리며 헌신하는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새벽마다 차량을 운행하며, 숨겨진 곳에서 애써 수고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식당에서, 교사로, 성가로, 교회 곳곳에서 수고하는 이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제대로 만났다면 이웃에 눈을 뜨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영봉 <가장 위험한 기도 주기도> IVP, 76]
수요예배기도문
좋은신 하나님, 삼일동안 저희들을 지켜주시고 붙들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반석이 되십니다. 어떤 환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을 신뢰하고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주의 말씀을 사모하여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세상을 코로나가 창궐하여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주님, 코로나로 인하여 고통당하는 이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주님만을 신뢰하는 가운데 큰 위로를 받기를 원합니다. 의미 없는 고난 없고, 계획 없는 사건 없음을 믿습니다. 비록 어려움 가운데 있지만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며 기도하기를 쉬지 않게 하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교회에 출석하지 못하는 많은 성도들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어디에 있든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은혜 받기 위해 고개 숙인 주의 백성들에게 한량없는 사랑과 은혜를 부어주시고, 말씀 전하실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덧입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금요기도회 기도문
언제나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복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세상은 코로나로 인해 요동치고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따라가길 원합니다. 어떤 한 상황 속에서도 주님을 믿고 나아가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온전히 바라보며 찬양하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시편기자는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두신 은혜’(시 31:19)를 감사하면 찬양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오늘 이 밤에 저희들에게 주시기를 원하시는 복을 마음껏 부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답답하고 갈한 심령 가운데 성령의 단비를 내리시고, 고통과 아픔을 견디며 주 앞에 나온 주의 백성들에게 위로와 평강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이곳에 왔을 때는 많은 근심과 걱정의 짐을 지고 왔지만 나갈 때는 위로와 평강과 하늘의 소망을 얻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은 응답하신다 하셨습니다. 주님의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사 낙심하지 않고 간절히 기도하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 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시 32:6)
사랑의 주님, 우리가 누구를 의지하면 누구를 소망하며 누구를 기대하겠습니까? 오직 주님 밖에 없습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구원자이시며, 우리의 소망이시며, 우리의 기쁨과 위로가 되십니다. 오늘 밤 함께 기도하며 찬양할 때 성령의 불이 우리에게 임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뜨겁게 체험하여 다시 살아나게 하옵소서.
낙심한 자 새 힘을 얻고, 두려운 자 용맹하게 되고, 가난한 자 부유하게 되고, 말의 올무에 빠진 자들은 자유함을 얻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 듣고 서신 목사님을 능력 충만, 성령 충만, 위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새벽기도회 기도문
우리의 첫 시간을 주님께 드립니다. 우리의 눈이 가장 먼저 주님을 보게 하시고, 우리의 귀가 가장 먼저 주의 음성 듣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이 당신으로 채워지게 하옵소서. 무엇을 보아도 주님을 생각하게 하시고 무엇을 행하든 주의 영광을 위해 일하게 하시고, 무슨 말을 하든 주님을 높이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새벽에 많은 분들이 기도의 제목들을 가지고 주의 제단 앞에 나왔습니다. 자녀의 문제, 사업의 문제, 건강의 문제, 만남과 상실의 아픔을 가지고 나왔사오니 주님께 그들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시고, 찾고 구하는 자들에게 응답하여 주셔서 하나님으로 인해 새 힘을 얻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오늘 받은 말씀을 통해 오늘 하루가 주님으로 채워지게 하시고, 오늘 받은 은혜로 말미암안 우리의 생각이 온전히 주님을 노래하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 전하실 목사님께 지혜와 능력으로 기름 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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