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12월 첫째 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12월 첫째 주

들어가는 기도

시간의 창조자이시며,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세월의 변화 속에서 저마다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십자가의 구속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경배드립니다.

저희에게 크신 은혜를 베풀어 주셨지만 하나님 아버지 뜻대로 살지 못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소망 없는 저희들입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저희들의 죄를 씻기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께 간구합니다.

코로나로부터 지켜 주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세상이 혼돈의 시간 속에 있습니다. 이제 끝나겠지 생각하며 다시 유행하고, 이제 괜찮아 지겠지 하면 다시 확진 자가 늘어나는 사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가 이제 잡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새로운 오미크론 변이가 일어나 다시 경계와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막막하고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능력의 주님, 코로나로부터 저희들을 지켜 주사 안전하게 지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게 하소서

역사의 주관 자이신 하나님은 이러한 모호한 상황 속에서도 선하신 길로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고 계심을 믿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것을 전부라 생각하지 않게 하옵소서. 현재의 상황이 전부라고 해석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언제 살아 계시고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한 해를 저희를 지키시고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 주님의 은혜로 열한 달을 무사히 잘 지내왔음을 감사드립니다. 저희 허락하신 나머지 한달도 주님을 위하여 살아가게 하옵소서.

가난한 이들에게 복을 주소서

가난한 이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워하는 성도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물질적 핍절함으로 걱정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이들이 없게 하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수많은 사업장들이 힘들어하고 타격을 입어 물질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주의 은혜를 베푸사 능히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게 하옵소서.

더욱 영적 삶을 살게 하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12월은 더욱 영적인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눈을 열어 주님의 선한 것을 보게 하시고, 우리의 귀를 열어 주의 음성에 귀 기일이게 하소서. 주님을 신뢰하고 확신하는 가운데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할 때 모호함 속에서도 평강의 기쁨을 누릴 줄 믿습니다.

 

[더 참조할 기도문]

• 12월 둘째 주 대표기도문
• 12월 수요 예배 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