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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주일낮예배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12월 넷째 주

by 파피루스 2022.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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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마지막 주일 대표 기도문

오늘은 2022년 12월 25일 주일 대표 기도문을 나눕니다. 올해는 마지막 주일과 성탄절이 한날입니다. 성탄절이 가까워 오는데도 올해는 캐럴송을 단 한 번도 들어 보지 못했습니다. 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세상도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화려하게 장식하던 성탄 트리도 간소화되고 이브 행사를 하지 않는 곳도 많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중요한 것들이 아니지만 성탄절의 의미는 상실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first christmas

 

존귀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만세 전에 우리를 부르시고, 때가되어 하나님의 아들로 양자 삼으신 주님, 죽음과 절망 속에서 살아가는 저희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아들을 이 땅에 보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며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참 소망 가운데 하나님을 의지하고 참 생명이신 예수님만을 모시고 살아가는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 2022년도의 마지막 주일 예배입니다. 성탄절과 함께 드리는 오늘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가 넘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나온 주의 백성들이 엎드려 경배할 때 받아 주소서.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지나왔던 시간들을 되돌아 봅니다. 먼저 지금까지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우리의 힘과 능력이 우리를 지키지 못합니다. 수많은 사건과 사고가 있었지만 선하신 능력으로 저희들을 지금까지 인도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오늘도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하오니 받아 주소서.

 

어둔 세상에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을 환영하고 찬양합니다. 아무리 과학이 발달하고 경제가 발전해도 세상은 여전히 어둡고 탁하기만 합니다. 사람들의 죄성은 변하지 않고, 인간의 욕망은 멈추지 않습니다. 살인은 끊이지 않고 전쟁은 여전히 계속됩니다. 문명의 이기로 편리해졌지만 악한 생각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이 세상은 하나님 없이는 답이 없고, 참된 변화도 없습니다.

 

예수님 이땅에 진정한 평화를 주옵소서. 이 땅에 사랑과 긍휼이 넘치기를 원합니다. 진정한 사랑과 희생의 마음으로 모든 사람들이 하나 되는 세상이 되기를 원합니다. 악해져 가는 세상 속에서 믿는 자들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긍휼을 가지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작은 예수 되어 만방에 주의 이름을 증거 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연말연시 분주한 시간입니다. 세상에 많은 이야기와 사건들이 있지만 무의한 것들에 마음을 쏟지 않게 하시고, 사랑을 실천하고 마음을 주는 곳에 우리의 마음을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의 손을 내밀게 하옵소서. 가난한 자들과 연약한 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온 마음으로 하나님께 귀 기울이고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잡아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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