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9월 넷째 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2022년 9월 18일 9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할렐루야 찬양받기 합당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저희는 부족하고 연약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저희에게 귀한 주일을 허락하사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높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높이면서도 다른 쪽에서는 세상을 사랑했습니다. 사랑의 주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날이 많이 기울었습니다. 벌써 해가 점점 짧아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아직 여름이 가까이 있어 한낮의 더위는 무척 덥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곧 무더위가 저 멀리 사라지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올 것을 확신합니다.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자연의 법칙을 통하여 우리가 변화되어 가는 줄 알기 때문입니다.

 

깊어가는 가을처럼 우리의 믿음도, 우리의 성품도, 우리의 삶도 더 성숙해 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고 항상 하나님의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는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소유하기보다 나누어 주고, 성공하기보다 함께하며, 타인을 이용하지 않고 섬기는 자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거짓의 언어를 버리고 진실의 언어로 채워 지기를 원합니다. 시기와 질투로 타인을 비방하고 헐뜯는 자가 아니라 도와주고 세워주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어려움을 당한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사업의 어려움과 가정의 어려움과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양한 이유들로 말미암아 두려움과 걱정에 휩싸여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긍휼의 주님, 그들의 마음을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채워 주옵소서. 홀로 긴 밤을 보내며 눈물 흘릴 때 그들이 눈물을 닦아 주시고, 슬픔과 아픔의 시간을 보낼 때 그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항상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가 성정하고 부흥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부서가 하나되고 연합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게 하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