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성경구절
새로운 시작과 관련된 성경구절입니다. 성경에서 시작과 관련된 성구들은 창조와 은혜와 구속과 위로와 관련된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의 구절을 참조하여 새해에 새 마음으로 나아가는 소망이 있기를 바랍니다.
1. 창조와 시작
창세기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구절은 성경의 첫 번째 말씀으로, 모든 시작의 근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선언합니다. 하나님은 혼돈과 공허 속에서 질서와 생명을 만드셨고, 세상의 기초를 세우셨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모든 시작은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무언가를 새로 시작할 때, 그 시작이 하나님의 창조적인 섭리에 속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두려움 없이 새로운 일을 시작하도록 격려하며,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도 새롭게 창조하실 수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요한복음 1:1-3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요한복음은 예수님을 ‘말씀’으로 소개하며, 예수님이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모든 창조의 도구가 되셨음을 보여줍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단순히 역사적인 인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상을 새롭게 시작하시는 계획의 핵심임을 나타냅니다. 우리 삶의 시작도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질 때 진정한 의미와 목적을 찾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할 때 예수님을 의지하고, 그분 안에서 올바른 방향을 찾으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2. 새로운 출발
이사야 43:18-19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하나님은 새로운 일을 시작하시는 분입니다. 과거의 실수와 실패에 얽매이지 말고,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새로운 일에 주목하라고 하십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낙심하거나 좌절할 때, 하나님이 우리의 상황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길을 열어가심을 약속합니다. 광야와 사막이라는 절망적인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은 길과 강을 내십니다. 이는 우리의 삶의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며 새로운 희망과 기회를 주실 수 있다는 뜻입니다.
고린도후서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과거는 더 이상 우리를 속박하지 못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정체성과 사명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죄책감이나 실패로 인해 앞으로 나아가기 힘들 때, 이 구절은 우리가 이미 새로운 존재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시작하는 삶은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삶임을 알려줍니다.
3. 하나님의 인도와 계획
예레미야 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하나님은 우리의 시작과 끝을 아시는 분입니다. 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로 잡혀가 절망 가운데 있을 때 주신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처한 상황 가운데에도 여전히 선한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미래를 걱정하거나 두려워할 때, 하나님의 계획은 항상 우리에게 희망과 평안을 주기 위함임을 깨닫게 합니다. 무슨 일을 시작하든, 하나님께서 우리의 앞길을 주관하시며 선하게 이끄신다는 확신을 갖게 해줍니다.
잠언 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이 말씀은 하나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우리의 지식과 능력으로 새로운 일을 계획하고 시작할 때, 종종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뢰하고 모든 길에서 그분을 인정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바르게 인도하십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우리의 모든 시작과 과정에서 그분께 의지해야 함을 상기시켜줍니다.
4. 믿음으로 시작하기
히브리서 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알지 못하는 땅으로 떠났습니다. 이 구절은 믿음이란 모든 것을 알지 못한 채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모든 것을 이해하거나 보장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는 발걸음이 믿음의 시작이며, 하나님께서 그 길에서 우리를 축복하십니다.
빌립보서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통해 불가능한 일을 해낼 수 있음을 선언합니다. 새로운 시작은 때로 두려움과 도전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능력을 주심을 믿을 때, 우리는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용기를 내어 새로운 시작에 도전할 수 있도록 힘을 줍니다.
5. 결단과 헌신
여호수아 24:15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하나님을 섬기기로 결단하며 그의 집안 전체가 여호와를 따를 것임을 선언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께 헌신하는 결단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새로운 시작은 종종 우리의 가치와 우선순위를 새롭게 정립하는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여호수아의 결단은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함으로써 그분의 인도하심과 축복을 받는 삶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시편 37:5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이 말씀은 우리의 계획과 길을 하나님께 맡기라고 권면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능력에 의존하기보다는 하나님께 우리의 길을 맡길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소망을 이루어 주십니다. 이는 단순히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지함으로써 우리의 시작이 그분의 뜻에 따라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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