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 주일 찬양예배
주일 찬양 예배 기도문 1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아름다운 주일 오후에 저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 모아 주시고 찬양의 제사를 올려드릴 수 있는 은혜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주님의 은혜로 저희를 지켜 주시고, 주님의 사랑 안에서 평안히 지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것을 고백합니다. 오늘 저희가 이 예배 가운데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입술의 고백과 마음의 찬양을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주님, 저희의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을 높여드립니다. 시편 100편의 말씀처럼,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시 100:1-2) 하신 것처럼, 저희도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하며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아가고자 합니다. 우리의 예배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마음과 진실로 주님께 드려지는 산 제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때로는 세상의 염려와 어려움이 저희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주님과의 관계를 멀어지게 할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저희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이 시간 다시 한번 십자가 앞에 나아가 회개의 은혜를 허락해 주옵소서.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 1:9) 하신 말씀을 붙듭니다. 주님, 저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주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 주셔서 오늘 이 예배가 온전히 주님께 드려지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이 시간 주님께 드리는 찬양과 기도 속에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성령님께서 이 자리에 충만히 임재하셔서 저희의 마음을 주님의 진리와 사랑으로 가득 채워 주시고, 각 사람의 필요와 상황에 맞게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마음이 지친 자에게는 위로를, 병든 자에게는 치유를, 두려움 가운데 있는 자에게는 주님의 평안을 부어 주옵소서. 모든 상황 속에서 주님만이 저희의 소망과 힘이 되심을 고백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예배를 통해 주님께 영광이 되게 하시고, 저희 공동체가 더욱 주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 되게 하옵소서. 세상 가운데 소망의 빛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며 복음의 증인된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찬양이 단지 이 시간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일상 속에서도 주님을 높이는 예배자가 되게 도와주옵소서. “그러므로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 10:31) 하신 말씀처럼, 저희의 모든 삶이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 특별히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시고, 그 입술을 통하여 주님의 진리가 온전히 선포되게 하옵소서. 듣는 저희의 마음도 열어 주셔서 말씀을 통해 주님의 뜻을 깨닫고 삶 속에 실천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해 주옵소서. 주님의 말씀이 저희의 발에 등불이 되고 길에 빛이 되게 하시며,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10월의 마지막 주일을 맞아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주님의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시간도 주님의 손에 맡겨드리며, 주님께서 우리의 삶을 이끌어 가실 것을 믿습니다. 새롭게 다가올 한 주도 주님의 은혜 안에 거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좋은 지적입니다! 그렇다면 조금 더 창의적이고, 흔하지 않은 표현들을 사용하면서도 성경적인 깊이를 유지한 기도문으로 수정해 드리겠습니다. 이 기도문에서는 평범한 감사와 요청을 넘어서, 하나님과의 관계적 언어를 강조하고 우리의 존재와 삶을 찬양과 예배 안에 더 깊게 녹여내는 방향으로 작성해 보겠습니다.
10월 마지막 주일 찬양예배2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부르시고, 이 시간 당신 앞에 설 수 있는 특권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영원히 존재하시며, 세상의 시작과 끝을 아시는 분이십니다. 저희의 짧은 인생 가운데도 순간순간 임재하시며, 우리의 삶을 섬세하게 붙드시니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지 모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드리는 저희의 찬양이 그저 음악과 가락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호흡과 생각, 꿈과 아픔까지도 주님께 드리는 산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시 103:2)라고 명령하오니, 저희의 영혼이 깨어 일어나 오직 주님만을 송축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 세상에는 쉼 없는 소음과 혼돈이 가득하지만, 주님 앞에서는 정적(靜寂)도 예배가 됩니다. 바람이 불지 않는 깊은 바다처럼 저희의 마음도 주님 안에서 고요히 잠잠해지기를 원합니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시 46:10) 하신 말씀을 따라, 이 시간 우리 내면의 불안과 조급함을 내려놓고 주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는 인생이라는 긴 여정 속에서 때때로 길을 잃고 방황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언제나 우리를 다시 초대하시고, 나침반이 되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잘못된 길로 들어설 때에도 “이것이 너희가 가야 할 길이다” 하시며, 부드럽고도 확실하게 우리를 이끄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사 30:21). 저희의 마음이 완고할 때에도 성령님께서 부드러운 속삭임으로 회개의 문을 열어 주시고, 은혜의 길로 발걸음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시간 저희의 찬양과 기도가 하늘의 보좌에까지 닿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영광은 언제나 온 우주를 가득 채우지만, 저희는 종종 그 영광을 보지 못하고 세상에 마음을 빼앗길 때가 많습니다. 주님, 우리의 영혼의 시선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모든 만물이 주님의 선하심을 증언하듯, 저희의 삶도 주님을 증언하는 살아 있는 증거가 되게 하옵소서. 일터와 가정에서 드러나는 저희의 말과 행동이 예배가 되게 하시고, 사람들이 저희를 통해 주님의 사랑을 보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예배는 끝나면 흩어지는 것이 아니라, 저희가 속한 세상 가운데 파도처럼 흘러가야 함을 깨닫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성도들의 마음 깊숙한 곳에 주님의 소명을 새겨 주시고, 세상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드러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저희가 작은 빛을 붙들 때, 그것이 모여 어둠을 밝히는 큰 빛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기름 부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께서 선포하시는 말씀을 통해 저희 마음에 새로운 깨달음과 결단이 생기게 하시고, 그 말씀이 메마른 땅에 내리는 단비처럼 저희의 심령을 소생케 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듣는 저희 모두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삶의 변화를 경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제 곧 10월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계절과 시간 속으로 들어갑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시간들 속에서도 저희의 마음이 주님께 깊이 뿌리내리게 하시고, 변화의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나무로 자라게 하옵소서. 매일의 일상 가운데 주님과 동행하며, 작은 일에도 주님의 손길을 발견하는 영적 민감함을 허락해 주옵소서.
이 모든 기도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올려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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