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대표기도문
11월에 드리는 다양한 대표기도문을 모았습니다. 그동안 작성한 11월 기도문을 한 곳에 모아 정리하면서 읽어보니 비슷하면서도 해년마다 다른 마음과 생각, 고백들이 있었음을 발견합니다. 사람마다 받은 은혜가 다르고, 사람마다 주어진 환경이 달라 받은 은혜대로 기도문을 작성하지만 하나님 사랑과 믿음의 고백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읽어 보시고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2023년 11월 대표기도문
11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입니다. 11월을 시작하면서 하나님께 헌신의 기도, 다짐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참 좋으신 하나님, 저희를 사랑하여 주시고 소망 가운데 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11월을 맞이했습니다. 하나님, 저희는 늘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선하신 사랑과 은혜로 오늘도 거룩하신 주님의 보좌 앞에 모였습니다. 예배 드림이 기쁨이요 찬양함이 행복합니다. 복되신 주님을 찬양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소망이 그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찾아오셔서 힘을 주시고, 참 소망 가운데 거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능력이시며, 참 소망이십니다. 11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매달 시작되는 시간들은 새롭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마음이 해이질 때가 많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의 기쁨이요 소망이 되십니다.
우리를 주님의 뜻대로 사용하여 주소서. 우리를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사용하여 주소서. 우리의 시간과 물질,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주님께 드립니다. 우리의 마음을 붙드시사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아름다운 일들을 행하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소서.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저희의 삶을 드리기를 원합니다.
교회를 위하여 시간을 드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기를 원합니다. 일손이 부족할 때 자원하게 하시고, 우리가 필요할 때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오니 늘 기쁨으로 하나님께 드리기를 원합니다.
때로는 무너지고 좌절하기도 하지만, 우리의 흠과 연약함 속에서도 우리의 헌신을 기뻐하시고, 작은 헌신도 충성되어 여기사 받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육신의 아픔과 고통으로 무너지지 않게 하시고, 좀 더 건강하게 좀 더 튼튼해져서 하나님을 더 오래 섬기게 하옵소서. 주님을 섬기고자하는 이들의 가정에 복을 주시고, 물질을 더하사 물질 때문에 힘들어하지 않게 하소서.
성령의 능력으로 질주하는 한 달 되게 하소서. 11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새로운 결심과 결단의 시기이기도 합니다. 여기저기 우리의 손이 필요하고, 우리의 섬김이 필요합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하시고, 주님을 위해 헌신하게 하소서. 우리는 힘이 없고 나약합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선하신 사랑을 온전히 증거 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위한 교회, 주님의 나를 위한 교회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 가운데 이 지역에 교회를 세워셨음을 믿습니다. 이웃을 향해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나누게 하소서. 세상의 소금과 빛 되어 주님을 높이게 하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2년 대표기도문]
2022년 11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만물의 주인이 되시며 통치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사랑하사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의 백성 삼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11월의 첫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좋으신 하나님 저희에게 새로운 달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모든 시간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주어진 시간들을 알뜰하게 보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을 행하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날씨는 점점 차가워지고 푸르른 산은 형형색색의 옷으로 갈아입고 있습니다. 잎을 떨구기 전 마지막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치장하는 자연을 보며, 모든 자연을 아름답게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찬양드립니다.
우리도 우리에게 주어진 일상의 일들을 성실히 이행하게 하시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무엇이 소중한지 귀중한지를 생각하며, 하늘에 보물을 쌓는 지혜로운 투자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10월 19일 토요일 밤 10시 15분경, 이태원에서 수많은 젊은이들이 희생되었습니다. 좁은 골목에서 수만 명이 몰려들면서 쓰러져 압사당하는 너무나 황당하고 슬픈 일이 일어났습니다. 가족과 친구를 잃은 유족들의 눈물을 닦아 주옵소서. 그들의 슬픔과 아픔을 모두가 공유하기를 원합니다. 한순간에 친한 친구를 잃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그들에게 우리가 함께 아파하며 눈물 흘리기를 원합니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전국이 혼란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물가는 폭등하고, 북한은 수시로 미사일을 발생하며, 이번에는 150명이 넘는 젊은이가 죽는 이태원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전 세계의 부러움을 사던 대한민국이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주여,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이 나라가 바로 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가 이 땅에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정치인들이 당리당략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고, 백성들을 위하여 바른 정치를 행하게 하옵소서.
수능일이 얼만 남지 않았습니다. 수능을 위해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게 하소서. 위하여 기도하는 부모들에게 평안을 주옵소서.
내년도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주일학교 교사가 많이 부족합니다.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일학교에 헌신하는 이들이 많아 지게 하옵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찬양대의 찬양을 받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1월 둘째 대표 기도문
- 2022년 11월 13일 대표 기도문
- 주일 낮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 평신도 장로 집사 대표 기도문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
참 소망이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거룩한 주의 보좌 앞에 불러 모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추수가 마무리되어가고 있습니다. 날씨는 한랭전선을 통해 차가워져 갑니다. 곧 겨울이 가까워 옴을 느낍니다. 11월 둘째 주일을 맞아 다시 하나님을 예배하고자 합니다. 주여, 이곳에 임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높으심과 능력을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수능생을 위한 대표 기도문
이번주 목요일 11월 17일은 2023년도 수능 능력 시험이 있는 날입니다. 매년 돌아오는 날이지만 수능을 치는 이들에게는 너무나 소중하고 중요한 시기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잘 준비하여 시험을 치게 하소서. 지금까지 함께 애쓰며 기도한 학부형들에게도 크신 은혜를 더하여 주셔서 좋은 성적 거두게 하옵소서.
지금까지 공부한 것들 실수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문제를 대하고 풀어 나가게 하옵소서. 총명을 더하사 문제의 의도를 잘 파악하여 원하는 답을 적게 하옵소서. 하지만 결과에 너무 연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것에 만족하기를 원합니다. 수능은 마지막이 아니라 시작임을 알고 더 앞으로 나아가는 좋은 기회로 만들어 가게 하옵소서.
취준생 청년을 위한 대표 기도문
주님, 대학을 졸업하여 취직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에게도 복을 더하사 좋은 회사에 취직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청년들이 일하기 쉽지 않은 시대입니다. 잘 준비해도 취직이 하늘의 별따기처럼 힘들고 어렵습니다. 지치지 않게 하시고, 수고한 대로 좋은 직장에 들어갈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교회와 선교사를 위한 대표 기도문
저희를 교회를 사랑하여 주시는 하나님, 지금까지 부흥과 성장을 통하여 지금의 교회에 이르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이젠 우리교회가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으로도 더욱 성장하게 하시고,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더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여 선교의 지경이 넓혀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온 세상에 전파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예배를 위한 대표 기도문
존귀하신 하나님, 우리교회가 성장하는 만큼 부흥의 역사가 나타나며 각 예배 시마다 놀라운 은총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찬양을 인도하는 엘샤다이 찬양단을 붙드사 힘찬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고 소망이 넘쳐 나기를 원합니다. 또한 할렐루야 성가대의 찬양을 받으사 찬양의 가사의 우리의 믿음의 고백이며 되며 삶의 이유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사 가감 없이 생명의 말씀을 전함으로 부흥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선교를 위한 찬양 : 파송의 노래
[가사]
너의 가는 길에 주의 평강 있으리
평강의 왕 함께 가시니
너의 걸음걸음 주 인도하시리
주의 강한 손 널 이끄시리
너의 가는 길에 주의 축복 있으리
영광의 주 함께 가시니
네가 밟는 모든 땅 주님 다스리시리
너는 주의 길 예비케 되리
주님 나라 위하여
길 떠나는 나의 형제여
주께서 가라시니
너는 가라 주의 이름으로
거칠은 광야 위에
꽃은 피어나고
세상은 네 안에서
주님의 영광 보리라
강하고 담대하라
세상 이기신 주 늘 함께
너와 동행하시며
네게 새 힘 늘 주시리
2022년 11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 추수 감사 주일
- 2022년 11월 20일 대표 기도문
- 추수 감사 주일 대표 기도문
- 평신도 장로 집사 대표 기도문
높고 영화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어찌 다 찬양할 수 있을까요? 주여, 저희는 늘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은 저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는 분이십니다. 오늘은 추사 감사 주일로 하나님께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말로 다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로 저희들이 올해도 풍성한 열매를 얻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하는 일마다 복을 주심으로 풍성한 열매를 얻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풍성한 감사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촛불에 감사하면 달빛을 주시고, 달빛에 감사하면 광명한 햇빛을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절대 감사하는 자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는 분이십니다. 추사 감사 주일을 맞아 우리가 더욱 하나님의 행하신 놀라운 사랑을 감사 찬양하는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자비의 주님, 이제 올해도 한 달 10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세월이 이렇게 빠른데 우리는 너무나 무감각하게 지나온 것 같습니다.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 감사하기를 원합니다. 지금까지 지켜 주심 감사하고, 건강한 육체 주셔서 감사하고, 지금까지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어둔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소망 가운데 지나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진정한 감사는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신뢰에서 나오며, 진정한 찬양은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믿음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게 하옵소서.
놀라우신 하나님, 풍성한 때에 가난한 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적은 소유와 빈궁한 삶으로 인해 하루하루 살아감이 힘들고 어려운 이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그들을 기억하고 함께 돕고 나누기를 원합니다. 그들의 삶 가운데 주여 역사하사 풍성한 삶이 되게 하옵소서. 물질의 부요함과 믿음의 부요함을 더하사 하나님으로 인해 감사 찬양이 흘러나오게 하옵소서.
오후 예배는 추수 감사절 감사 찬양 대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하며 높일 때 그들의 입술을 주관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마음껏 찬양하게 하옵소서.
나라가 많이 어지럽습니다. 주님 대한민국을 사랑하여 주시고, 나라가 바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대통령을 위시하여 모든 공무원과 국민들이 하나 되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붙드심을 믿습니다.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충만하게 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감사 찬양 모음]
날 구원하신 주(A)
감사해
아 하나님의 은혜로
천 번을 불러도
주 은혜 날 채우시네
아침 안개 눈앞아 가리듯(D)
오 나의 자비로운 주여(D)
거룩하신 하나님(G, Give thanks)
가장 낮은 나의 마음(A)
왕 되신 주께 감사하세
내가 매일 기쁘게(G)
그 사랑 얼마나(G)
무화과나무 잎이 마르고(A)
은혜로다
보라 새일을
기뻐하며 왕께 (G)
감사해요 주님의 사랑
감사해요 깨닫지 못했었는데
2022년 11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 2022년 11월 27일 주일 대표 기도문
- 11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 장로 대표 기도문 집사 권사 대표 기도문
무엇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다 표현할 수 있을까요? 그 어떤 언어로도, 그 어떤 몸짓으로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찬양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가을의 끝자락에 서 있습니다. 하나님은 변함없이 시계 추를 돌리시며, 시간을 흘러가게 하십니다.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높이며 찬양드립니다. 주여 역사하여 주시고,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우리는 늘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은 늘 저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주셨습니다. 11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이제 2022년의 가을도 저멀러 흘러갑니다. 시간은 흐르고 또 흘러 여기까지 왔습니다. 날씨는 벌써 겨울이 되어 차가운 바람이 불어옵니다. 이제 차가운 날씨에 익숙해져야 할 시간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도 유익하게 잘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옵소서.
오늘까지 각 기관들이 총회를 마치게 됩니다. 2023년도 새로운 일꾼들을 뽑고 새로운 비전과 마음으로 시작하기를 원합니다. 올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 애쓰고 수고한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크신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당사자가 되기 전에는 아무도 그자리의 무게를 모르고, 마음의 짐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홀로 기도하며 힘써온 시간들을 주님께서 아시오니 주여, 수고한 주의 종들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내년 짐을 져야 할 새로운 임원들에게 믿음과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모든 회원들이 구경하지 않고 마음을 합해 함께 수고하며 애쓰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요즘은 뉴스를 볼 때마다 답답하고 가슴이 찢어집니다.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지, 정부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헌신과 사랑의 마음은 누구에게도 찾을 수 없고, 진정으로 국민을 섬기려는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주여. 이 나라를 긍휼히 여기사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은혜가 충만한 나라 되게 하옵소서.
주일학교 교사가 부족합니다. 가장 소중하고 귀중한 부서지만 너무나 열악하고 힘든 곳이 주일학교입니다. 주님, 어린아이를 사랑하고 그들에게 주의 말씀을 가르치고 양육한 신실한 이들을 붙여 주옵소서. 지금도 아무도 모르게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그들에게 주의 말씀을 가르치고 지도하는 교사들에게 성령의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며 섬기는 그들의 삶이 하나님께 큰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주의 일꾼들에게 복을 주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1년 대표기도문]
2021년 11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계절의 변화를 통해 뜻을 이루어 가시며, 모든 만물을 선하신 뜻대로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 드립니다. 시월을 보내고 십일 원을 저희에게 허락하시고, 첫 주일 예배로 하나님께 나올 수 있도록 은혜 베푸심을 감사드립니다. 잎이 무성하면 여름이 옴을 알고, 낙엽이 지면 가을이 지나고 있음을 압니다. 시간의 변화는 곧 저희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권고인줄 압니다.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께만 영광 돌리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시간을 아끼지 못하고 허망한 시간들을 헛되이 보낸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의 사유하심의 은혜로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아직도 하나님의 은혜를 하나님을 향한 거룩과 열정으로 살지 않고 세상을 대한 호기심과 갈망을 포기하지 못했습니다. 저희를 우슬초를 정켤게 하시고 주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옵소서.
수능생을 위해 기도합니다. 11월 18일은 2022년도 수능일입니다. 지금까지 수능을 위해 애쓰며 수고한 수능생을 기억하사 그들에게 힘과 용기를 더하여 주옵소서. 수년을 수능을 보기 위하여 열심히 달려 왔습니다. 수시를 넣은 학생들도 있지만 적지 않은 학생들이 수능을 통해 진로가 결정될 것입니다. 사랑의 주님, 이들의 수고가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수고하고 고생한대로 좋은 성적 거두게 하시고,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자비를 내려 주옵소서.
하지만 수능이 중요한 시험이기는 하지만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혹시 원하는 대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적인 실수로 인해 너무 깊이 아파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분임을 알기에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구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위기 속에서 오히려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수능생을 둔 부모들에게도 함께 하사 그동안 지치고 힘들었던 시간들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은혜 주옵소서. 마지막 두 주간을 긴장하며 초초해 하며 보낼 것입니다. 지치지 않게 하시고, 기도하는 가운데 평안을 얻게 하옵소서. 자녀를 위해 기도할 기회로 삼고 날마다 기도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선하심을 따라 신뢰하며 기도의 시간을 보내게 하옵소서.
11월을 저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어진 시간을 하나님의 은혜로 알고 최선을 다해 달려가게 하옵소서. 지나온 시간에 연연하지 않고 가장 아름다운 시간으로 만들어 나가게 하시고,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는 한 달이 되기를 원합니다.
위드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부분에서 일상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결코 사라진 것이 아니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확진되어 격리 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 나라를 긍휼히 여기사 속히 코로나가 물러가게 하옵소서. 특별히 교회들이 코로나 속에서도 감염되지 않고 안전하게 예배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은 모든 것들을 통치하시고 선하신 뜻대로 인도하시는 줄 믿습니다.
대선을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대선 후보들이 자기만의 정치색을 드러나며 공약을 내걸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이 나라의 주관자이시며 통치자임을 저들이 알기를 원합니다. 사람의 표에 몰두하기 보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게 하시고, 자신의 정치야욕을 위해 국민을 희생하는 이기적 후보자들이 당선되지 않게 하옵소서. 나라를 걱정하고, 국민들을 위하는 대통령 후보가 당선되게 하옵소서. 우리는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시민으로서 당연해 행사할 투표권을 행사하여 아름다운 나를 만들어 가게 하옵소서.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희들로 하여금 무엇이 의롭고, 무엇이 바르고, 무엇이 진정한 가치를 지녔는지를 알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월을 아껴 거룩하고 순결한 삶을 살아가게 하시고, 선한 청지기처럼 주님이 어느 때 오시더라도 부끄럽지 않는 준비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배를 통해 크신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해 수고하고 애쓰는 헌신 자들을 기억하고, 특송과 반주자, 방송실, 안내자들에게 복을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 선포하실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1년 11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모든 만물의 창조주요 주관자이신 하나님, 거룩한 주일을 저희에게 허락하사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주님 앞에서 온전한 헌신을 다짐하며 기쁨을 예배드리길 기뻐하는 저희들의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께 경배할 때 영광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모든 죄악들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마땅히 행할 것을 행하지 못하고, 잘못된 삶으로 나아갔던 저희들입니다. 십자가의 보배로운 피로 저희를 씻기사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의 인자하심을 의지합니다.
매주일 하나님께 나아와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에게 거룩한 영과 진리의 영을 부으사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온갖 유혹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어도 우리의 눈은 오직 주님께만 향하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수능생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번 주 목요일에 있을 수능일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능생들에게 평안과 기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은혜를 깨닫고 살아갈 때 더 큰 복이 임할 줄 믿습니다. 며칠 남지 않았지만 남겨진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세상이 알지 못하는 평안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수능이 인생의 중요한 시기이지만 또한 지나가야할 시간입니다. 시험 성적에 과도하게 몰입하지 않게 하시고,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우리의 실패가 하나님께는 새롭 하실 수 있으며, 우리의 넘어짐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일으키실 시간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제 11월 중순이 되었습니다. 시간은 너무나 빠르게 흘러갑니다. 그동안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하옵소서. 연초에 하나님께 약속한 것들을 잊지 않고 다 갚게 하시고, 하나님께 약정한 것들을 빠짐없이 이루게 하옵소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깊은 신앙과 믿음을 갖게 하시고, 주 예수를 닮아가게 하옵소서. 거짓과 악의 언어를 버리고, 진리와 사랑의 언어를 사용하게 하소서. 폭력과 무력으로 타인을 해하려던 잘못된 삶을 버리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땅에 주님의 땅이 하나도 아닌 곳이 없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복음을 세상을 정복하게 하시고, 사랑을 세상을 정복하게 하옵소서. 어둠을 빛에게 결코 이길 수 없음을 압니다. 생명과 진리의 빛을 세상에 비추게 하시고, 죽어가는 이들에게 생명의 빛을 비추게 하옵소서. 무지함으로 인해 사망에 이르는 일이 없도록 붙드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의 능력을 널리 증거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총회를 준비하는 각 기관들에게도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그동안 수고하고 애쓴 임원들을 붙들어 주시고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내년에는 더욱 주님을 향한 열정과 사랑으로 하나 되는 교회 되게 하시고, 각 기관들이 부흥하고 성정하여 주님만을 찬양하는 시간들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하여 쉬지 않고 애쓰며 기도하는 담임 목사님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주의 말씀을 연구하고 성도들을 위해 기도할 때 예수님처럼 지혜와 사랑이 넘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영과 교통 하며 항상 진리와 동행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오늘 예배 가운데 크신 주실 것을 믿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21년 11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 추수 감사절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능력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에게 추수 감사 주일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풍요로운 추수감사절을 지키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들을 사랑하사 흠 많고 허물 많은 저희들의 찬양과 감사를 받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시간 저희들이 마음을 모아 주님을 찬양하며 경배하기를 원합니다.
성실하지 못했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주님께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빛으 갑옷을 입고 하나님으로 백성답게 살아야 하지만 오히려 불의의 병기가 되어 주님의 이름을 실추했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긍휼로 덮어 주옵소서.
울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말씀하신 주님 수고하고 있으니 이들에게 풍성한 은혜로 채워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나왔던 한 해를 되돌아볼 때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오직 주님께서 저희들을 이곳까지 인도하셨고 저희들에게 복을 주시고 은혜를 내려 주셨습니다. 코로나 속에서도 여전히 풍성한 은혜를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주님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자신을 낮추는 자들에게 천국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축복. 우리의 형통. 우리의 성공이 어디서부터 올까요? 오직 우리를 구원하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옵니다. 우리가 이 풍성한 은혜와 사랑을 얻을 수 있는 것도 하나님 아버지 때문입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손으로 되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고 하나님의 치료되지 않는 것도 하나도 없습니다. 오늘 추수감사 주일을 맞이하여 우리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위해 하기를 원합니다.
봄부터 여름을 거쳐 가을이 되기까지 농부는 씨를 뿌리고 김매기를 하며 곡식들이 잘 자라기를 수고하며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며 열매를 맺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수고와 우리의 노고와 우리의 어려움들이 다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열매를 맺습니다.
농부는 수확의 꿈을 안고 씨를 뿌립니다. 하지만 농사가 잘 될지 어려움이 닥칠지 알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절망하거나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믿고 마땅히 해야 될 일들을 합니다. 농부의 수고에 복을 주시고 예수님과 노력의 은혜를 더 높여 주시는 하나님 이제 가을이 되어 그들에게 풍성한 은혜로 채워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한 해 동안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면서 하나님께 받았던 축복이 일부를 주님께 예물로 내놓습니다. 우리의 소유와 우리의 건강 우리의 시간 우리의 모든 것은 다 하나님 아버지의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께 드릴 때 아까워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드리기를 원합니다.
추수감사 주일을 통화해서 우리 교회가 주님 앞에 아름다운 교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까지 선한 열매를 많이 맺어 왔지만 앞으로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의 열매 헌신의 열매 사랑의 열매 복음의 열매 맺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더욱더 사랑하는 모든 성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고 큰 것에도 하나님 앞에 찬양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에 헛된 것들을 바라보지 않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나라를 기대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교회에 모든 권석들에게 주위에 큰 은혜가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려운 하고 있는 가족들이 회복되게 하시고 영적으로 갈급해하는 가정들에게 성령의 충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사업의 어려움과 취업의 문제로 힘들어하고 아파하는 이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시고 그들의 기도가 응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 전하실 목사님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말씀 듣기 위하여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갈급한 심령에 주여 복을 더하여 주시옵시고,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로 채워 주시옵소서. 살아 계시면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1년 11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흙으로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사랑하사 자녀 삼아 주시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심으로 구원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 주신 하나님, 저희에게 거룩한 주일을 통해 하나님을 기억하고 경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거룩한 복된 주일, 주님의 얼굴을 뵈옵니다.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경배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믿음으로 하나님만을 의뢰해야 하지만 육신의 본능을 따라 세상을 찾고 구했음을 고백합니다. 주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11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으로 11월도 무사히 지내왔음을 고백합니다. 지난주는 추수 감사 주일을 통해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을 감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우리의 삶은 모두 주님의 것이며, 주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하루하루 살아감을 고백합니다. 자비하신 하나님께서 저희를 붙드시고 사랑하사 온전한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아가게 하옵소서.
지난주와 이번 주, 다음 주까지 각 기관들의 총회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관들이 오늘 한 달을 마무리하며 또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기관 총회를 갖고자 합니다. 그동안 한 해 동안 기관들을 축복하고 붙들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열심히 맡은 부서를 감당하기 위하여 수고한 임원들에게도 복을 더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새로운 임원들을 예배하신 줄 믿습니다. 성령 충만하고 든든한 믿음과 지혜를 겸비한 이들을 선출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타인의 시선과 개인의 이익을 위한 선출이 아니라 오직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를 자원하여 섬기기 원하는 이들이 선출되게 하옵소서. 새로운 한 해 임원으로 헌신할 때 그들의 마음에 평강을 허락하시고, 가정과 일터에 복을 더하사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이 삶과 일터에 나타나게 하옵소서.
이제 올해도 마지막 한 달이 남았습니다. 지난 시간들을 반성하고, 남겨진 시간들을 성실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시간이 갈수록 우리의 육신은 쇠락하나 천국의 소망은 더욱 분명해집니다. 우리가 믿음의 눈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인간의 모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그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지혜를 허락하사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말씀 선포하시는 목사님께 성령과 능력으로 함께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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