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마지막 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의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한 자들의 후손에게 복이 있으리로다(시 112:1-2)
아멘! 주님 그렇습니다. 주님을 섬기는 자들에게 베푸시는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찬양합니다.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께 나와 복 주시는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하사 주님만을 바라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주의 은혜로 추석 연휴를 잘 보내고 이렇게 주일을 맞이해 예배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라면 우리가 어찌 단 하루라도 편히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모두가 주님의 은혜인 줄 압니다.
우리 인생은 마른 초목처럼 보잘것없으며, 초라합니다. 인생의 본질은 흙이며, 인간의 생명은 코의 호흡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어찌 평온한 가운데 살아낼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참새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는 줄 압니다. 우리의 머리카락 하나까지 세시는 주님, 우리보다 우리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9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힘써 달려왔던 다사다난했던 한 달이었습니다.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되돌아보기를 원합니다. 무엇이 하나님께 진실했고, 무엇이 하나님께 바르지 못했는지를 살펴보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일들로 새로운 10월을 채워 나가기를 원합니다.
지난주는 UN 주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과 특사로 임명된 방탄소년단이 유엔에서 연설했습니다. 정말 꿈만 같은 이야기였습니다. 전 세계의 수많은 나라와 사람들이 그들의 연설과 공연에 주목하고 환호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위상이 이렇게까지 높이 올라가게 된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사랑하사 아무것도 없는 나라에서 세계 최강 국가의 반열에 오르게 하셨습니다. 그 어떤 나라보다 빠르고 강력하게 이 나라를 복 주셨습니다. 이제 이 나라가 경제적으로 군사적으로, 정치적으로 더욱 부강하여져서 수많은 나라들에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강국이 되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더욱 건실하고 든든해지기를 원합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진리의 파수꾼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널리 증거하게 하소서. 특별히 목회자들을 붙들어 주사 신실한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식상함과 뻔한 생각으로 목회하려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시퍼런 날이 선 검과 같이 진리를 위해서 싸우고, 진리와 함께 고난을 받으며,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성도들을 자신의 목숨처럼 아끼고 예수님께서 하신 것처럼 참된 헌신과 사랑을 전하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메마른 인생 속에 찾아오신 주님, 오늘도 우리 가운데 함께 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말씀으로 우리를 가르치시고 주의 말씀을 따라 양육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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