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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주일낮예배

추석주간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9월 셋째 주

by 파피루스 202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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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주간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9월 셋째 주

추석주간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9월 셋째 주

 

2021년 9월 셋째 주는 추석 주간 주일입니다. 9월 21일 추석이며, 앞뒤로 연휴가 있습니다. 토요일부터 휴일이기 때문이 22일까지는 긴 추석 연휴가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이전처럼 가족들이 모이지 못하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교제를 나누기를 기대합니다. 아마 9월 셋째 주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주일 대표기도문은 전반적이고 포괄적인 기도제목과 추석, 가족, 교회를 위한 기도제목으로 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천지만물의 주인이시요 주관자이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능력으로 저희들을 구원하시고, 크신 긍휼로 저희들을 자녀 삼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온갖 좋은 것들을 저희에게 허락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 주셨사오니 주님의 사랑을 늘 찬양하며 감사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거룩하신 주일을 맞아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드리는 저희들을 예배를 받아 열납하여 주옵소서.

추석 주간 주일대표기도문


하나님을 사랑한다하면서도 세상의 어둠 속에서 방황하며 살았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거룩한 신비를 오용하여 세상의 욕망을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은혜로 주어진 것들을 마냥 나의 것인 양 처신했던 어리석음을 용서하시고, 주의 크신 긍휼로 덮어 주시옵소서. 아무도 스스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주의 의와 주의 이름으로 나아갑니다.


지금까지 저희 교회를 사랑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위해 열심히 살아왔다고 하지만 언제나 부족하고 나약한 저희들이었습니다. 사랑의 주님, 저희들을 용서하시고 불쌍히 여기셔서 이렇게 부흥과 성장을 이루어 오게 하셨습니다.


저희 교회가 다시 한 번 새롭게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주마가편이라 하셨사오니, 우리로 하여금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일에 열심을 내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의 비전을 수립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랑의 공동체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큰 행사는 하지만 못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우리는 더욱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을 향해 달려가기를 원합니다. [주님과 함께]라는 표어를 갖고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벌써 9월 둘째 주가 되었습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가 그동안 얼마나 열심이었는지 최선을 다했는지 곧 알게 될 것입니다. 주님 앞에 우리의 연약과 부족함을 아뢰는 것이 아니라 수고한 대로 많은 열매를 주님께 올려드리는 한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고 각 처소에서 공동 기도제목을 나누며 지금껏 달려왔습니다. 그로 인해 이전에 알지 못한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를 알게 하셨고, 기도제목을 나눔으로 육신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영적 거리는 더욱 가까워지는 특별한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결실의 계절에 다시 저희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았음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언제나 주님이 하시는 것들을 꿈꾸고 기대하게 하시고, 주님께서 이 땅에 계시는 동안 행하셨던 사랑의 행위를 저희들도 하기를 원합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벌써 고향으로 돌아간 이들도 있고, 코로나로 인해 가지 못하고 전화로만 안부를 전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이번 추석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가정이 될 수 있도록 특별히 은혜 주시옵소서. 불화한 가정은 화목하게 하시고, 마음의 거리가 먼 가족들은 친밀함을 회복하게 하시고, 육신적 질병으로 고통 받는 가족이 있다면 치유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수많은 이들이 있습니다. 자비의 주님, 이들의 가정과 사업을 흥왕케 하여 주시옵소서.


오가는 길을 지켜 주시고, 가족들이 한 마음으로 예배하는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고향은 부모가 계시기에 고향인 것이고, 그 부모 아래 있기에 한 가족입니다. 추석을 맞이해 우리에게 영원한 본향이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이 땅의 삶은 잠시잠깐이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합니다. 주님께서 친히 우리를 고아처럼 두지 아니하시고 하늘에 집을 마련하신 후 이 곳에 다시 오신다하셨습니다. 영적 고향을 늘 소망하는 믿음을 삶을 살게 하옵소서.

추석 대표기도문 추수의 기쁨


산업의 변화와 여러 이유로 가족이 없는 이들도 있습니다. 가고 싶어도 갈 곳이 없고, 그리워도 볼 사람이 없는 고독한 이들을 붙들어 주시고, 주님께서 친히 그들에게 복을 더하사 하나님의 위로가 가득한 추석 연휴가 되기를 원합니다. 인생은 본질적으로 고독한 존재라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사람과 사람을 통해 위로하시고 격려하십니다.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되고 힘이 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범사에 좋은 것을 취하고, 아름다움을 사모하는 저희 교회 모든 성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것들을 이루어가는 믿음의 공동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 예배도 성령께서 임재하여 주셔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소망을 얻는 시간되기를 원합니다. 성가대의 찬양을 받으시고,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소망 중에 저희들을 붙들어 주시고, 언제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되기를 원합니다. 예배에 참석한 모든 주의 백성들에게 함께 하시고, 각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예배하는 이들에게도 동일한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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