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주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9월 첫째 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영원한 생명의 주관자요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선한 목자가 되셔서 저희들을 영혼의 안식처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오직 하나님을 높이며 예배하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세상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보잘것없는 저희들을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구원하시고, 생명 없는 자들에게 생명 주시고, 이름 없는 자들에게 이름 주시고, 허물 많은 저희들을 의롭다 하시니 어찌 놀라운 사랑을 다 노래할 수 있겠습니다. 오직 주님만을 사랑하는 살이 되게 하옵소서.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9월 첫주 주일예배를 드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섭리와 간섭하심으로 한 계절이 가고 또 다른 계절이 저희에게 찾아옵니다.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억합니다. 부족한 저희의 눈으로 보기에 세상은 모순과 왜곡이 가득합니다.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과 위협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납니다. 우리나라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탈레반이 아프간을 재점령했습니다. 참으로 이 세상은 전쟁과 난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일들을 생각할 때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베푸신 복이 얼마나 큰지 다시 한 번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36년의 일제강점기를 벗어나자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났으며, 독재와 빈곤한 경제력으로 힘들고 가난한 세월을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러한 가운데서도 이 나라를 축복하사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서며, 세계 국방력 6위라는 놀라운 일들을 성취하게 하셨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세계의 나라들이 힘들어할 때 K 방역을 통해 안정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인생은 때로 광야와 같고 황량한 길을 걷는 것 같습니다. 기도는 광야의 노래이며, 사막의 찬양입니다.

이에 홍해를 꾸짖으시니 곧 마르니 그들을 인도하여 바다 건너가기를 마치 광야를 지나감 같게 하사
시편  106장9절 

 

1.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주 참 능력의 주시로다
큰 바위 밑 샘솟는 그곳으로 내 영혼을 숨기시네

 

후)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 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아 - 멘

2.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주 내 모든 짐 벗기시네
죄악에서 날 끌어 올리시며 또 나에게 힘주시네

 

3.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주 늘 성령의 감화 주사
큰 기쁨중 주님을 찬양토록 내 생활을 도우시네

 

4.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주 나 일어나 맞이하리
그 구원의 은총을 노래하리 저 천군과 천사 함께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축복이 주어질지 알 수 없으나 이 많은 복을 받음에 감사하고, 또한 이 복을 받은 대로 돌려주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가난한 자들에게 우리의 소유를 나누게 하시고, 연약한 자들에게 우리의 팔을 벌리게 하소서. 특별히 복음 강국으로 세우였사오니 온 세상에 주의 복음을 증거 하는 믿음의 나라 되게 하소서. 주의 복음을 들고 세상에 나아가 하나님을 높이며, 십자가의 능력을 널리 증거 하게 하소서.

날로 교회들이 성장하는 한국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성령 충만하고, 진리에 굳게 서며,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뜨거운 주의 나라 되게 하소서. 타락한 인간의 욕망에 사로잡힌 교회가 아니라 지역 사람들을 품고, 그들에 참 생명의 복음을 삶으로 드러내게 하소서. 소유에 집착하지 않게 하시고, 권력에 중독되지 않게 하소서. 사랑에 집착하고, 헌신에 중독되며, 진리에 사로잡혀 살아가게 하옵소서.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개학하여 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업을 잘할 수 있도록 은혜 주옵소서. 특히 고3들에게는 수능 날이 얼마 남지 않아 긴장하고 있습니다. 수시 날짜가 9월에 있습니다. 수시로 대학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도 좋은 결과 있도록 하나님께서 간섭하여 주옵소서. 하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시고, 최선을 다해 자신이 해야 할 마땅한 일들을 행하게 하옵소서.

9월이 되면서 새롭게 시작되는 모임과 훈련들도 있습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모든 모임을 축복하시고, 모임들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고 믿음의 깊이를 더해가도록 특별히 간섭하여 주시옵소서. 인도하시는 인도자와 목사님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9월은 각자의 처소에서 주어진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는 시간이 되를 원합니다. ‘주님께 더 가까이라’라는 표어를 가지고 9월을 달려가고자 합니다. 온 교회가 한 마음으로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공동의 기도제목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위하여 기도하고 인도하시는 담임목사님께 복을 더하시고, 성령의 지혜를 더 하사 능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 성도들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회복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 선포하시는 담임목사님을 붙드시고, 성령과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순서를 맡아 봉사하는 예배 위원들과 방송실에도 은혜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9월 첫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