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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주일낮예배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2025년 1월 넷째주

by 파피루스 2025.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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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새벽의 공기를 깨우시며, 우리를 주님의 존전에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저희를 지켜주시고, 눈동자처럼 보호하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합니다. 새해의 첫걸음을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게 하시고,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 여기까지 오게 하셨으니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립니다. 주님은 알파와 오메가이시며, 우리의 삶의 시작과 끝을 주관하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저희가 세상의 어려움과 유혹 속에서도 믿음으로 승리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고 하신 말씀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주님의 약속을 붙들고 담대히 살아가게 하옵소서(히브리서 11:1). 매 순간 말씀을 따라 살며,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도록 저희를 붙잡아 주옵소서.

 

주님, 저희의 삶이 오직 주님만을 찬양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라고 외쳤던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저희의 입술이 항상 주님을 찬양하며, 저희의 삶 자체가 주님께 드리는 찬송이 되게 하옵소서(시편 103:2).

 

아버지,
이 시간 특별히 육체적 질병과 마음의 고통으로 인해 신음하는 이들을 위해 간구합니다. “내가 너를 치료하리라” 하신 주님의 약속을 믿습니다(출애굽기 15:26). 질병으로 인해 지친 몸과 영혼을 주님의 강한 손으로 어루만져 주시고, 회복과 치유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주님의 치유로 인해 다시금 주님을 찬양하는 입술이 되게 하시고, 기쁨으로 충만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가난과 고통 속에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간구합니다. “주께서 가난한 자를 높이시며 고통받는 자를 구원하신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시편 107:41). 주님께서 그들의 고통을 돌보시고, 그들에게 자유와 희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저희가 그들을 향한 사랑의 손길을 아끼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 혼란과 불안이 계속되고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나라가 주님의 공의와 정의로 회복되게 하시고, 속히 안정과 평화를 찾게 하옵소서.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는 주님의 기도가 이 땅 위에 성취되게 하옵소서(마태복음 6:10). 정치 지도자들에게 지혜를 더하시고, 국민 모두가 화합과 사랑으로 하나 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모든 성도의 가정에 믿음의 승리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고백한 다윗처럼, 가정마다 주님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하시고, 모든 필요가 주님의 손길로 채워지게 하옵소서(시편 23:1). 부부와 자녀가 하나 되어 주님을 예배하며, 가정 안에 사랑과 평강이 넘치게 하옵소서.

 

이 예배가 주님께 열납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의 찬양과 기도가 향기로운 제물로 주님께 상달되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심령이 새로워지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시고, 그 말씀을 통해 저희의 믿음이 더욱 굳건해지게 하옵소서.

 

친히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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