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 2022년 7월 31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2022년 7월은 다섯째 주까지 있습니다. 31일 주일은 7월의 다섯째 주이자 마지막 주입니다. 7월을 보내면서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잠잠해질 것 같던 코로나가 다시 극성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기도해야 할 줄 압니다.
- 러시아는 아직도 우크라이나 전쟁을 멈추지 않고 계속하여 공격하며 세계의 물가 폭등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나라들이 국가부도를 맞이하고 있는 아픈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교회를 위해, 나라를 위해 더욱 기도해야 할 줄 믿습니다.
어디에나 계시고 언제나 함께 하시는 높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길 잃은 양과 같던 저희들을 사랑하사 친히 목자가 되어 주시고 저희를 불러 모아 양의 우리로 보호하시고,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폭풍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영적으로 빈곤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신의 빈약과 신앙의 결핍으로 인해 온전하지 못한 삶을 영위합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기대해야 함에도 물질이 전부인 것처럼 살아가는 인생들입니다. 긍휼의주님, 7월 마지막 주일을 맞아 아프고 힘든 상황 속에서 주의 말씀을 받고자 이 자리에 모였사오니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채워 주옵소서.
혼란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가면서 우리는 이제 한숨을 돌릴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뜻하지 않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말미암아 전 세계는 또 다른 혼란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세계 곡식 수출 4위 국가들입니다. 전쟁으로 인해 곡물의 수출이 제한되자 전 세계는 곡물의 폭등과 원유의 폭등, 물가 인플레이션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참으로 상상하기 싫은 시대를 살아가면서 종말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되었지만 대한민국은 더욱 위기속으로 빠져들어가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채용비리를 너머 자신들이 그토록 비판하던 부동산이 폭락하고, 서민들의 물가는 폭발적으로 올라가면서 혼돈의 도가니에 빠져들었습니다. 윤정부의 무능이 어디까지 갈지 너무나 답답합니다. 자신을 지지했던 보수층과 가까운 사람들까지 등을 돌리고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 부재설'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갓 시작한 정부가 이렇게까지 무능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주여,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코로나 재유행이 점점 가시화 되면서 전국 코로나 확진자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아직까지 위중증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없는 상태지만 여러 국가에서 다시 폐쇄와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위정자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이제 사사로운 욕심을 버리고 진심으로 국민을 위하고 나라를 위하는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여름휴가 시즌입니다. 경제적인 이유와 불편한 상황으로 인해 휴가를 떠나지 않는 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시작되는 휴가 시즌 동안 육신적인 쉼과 영적인 쉼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하옵소서. 오가는 모든 과정 길을 주님께서 지켜 주시고, 하나님의 선하심 인도하심을 통해 좋은 시간들을 갖게 하옵소서.
여름 성경학교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비록 처음 계획보다 축소되고 비대면으로 행하는 것들로 대체되었지만 그럼에도 3년 만에 여름 성경학교를 시작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잠자던 신앙의 삶이 깨어나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고, 부흥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말씀을 사모하여 주의 전에 모인 주의 백성들에게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 충만 주시어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선포되는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그 말씀이 우리의 폐부를 찌르고 회복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대표 기도문/주일 낮 예배] - 주일 대표 기도문 2022년 7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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