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8월 넷째 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2022년 8월 28일 주일 대표 기도문

8월 넷째 주 대표 기도문

언제나 변함없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교회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시간을 빠르게 흘러 2022년 8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지금까지 선하게 저희들을 인도하신 하나님, 남겨진 시간들도 아름답게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거룩한 제단 앞에 저희들을 불러 주셨사오니 거룩한 떡으로 배불리 먹여 주시고, 하나님의 충만한 사랑으로 저희의 삶을 풍요롭게 변화 시켜 주옵소서. 크신 사랑과 긍휼로 인해 저희의 영적 양식이 떨어지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도우심과 사랑으로 새롭게 변화되게 하옵소서.

 

지난 한 주간을 되돌아 봅니다. 무거운 짐을 모두 내려놓고 예수님의 거룩한 발자취를 따라야 함에도 세상 죄에 얽매어 살았습니다. 저희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아시오니 주여, 저희들의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혹여나 우리의 심령이 완악해지지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하시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사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노래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8월의 마지막 주일을 보내여 광야와 같은 시대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는 은혜 주심을 감사합니다. 어떤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따라갈 때 인생은 노래가 되고, 삶은 찬양이 되어 하나님께 상달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인도하사 알지 못하는 길, 경험하지 못한 상황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앞을 향해 전진해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제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시작됩니다. 입추를 지나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이 시기에 우리가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사랑을 감사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폭염 속에서 수고하고 폭우로 말미암아 어려움을 겪었던 모든 이들이 속히 회복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삶을 주관하여 주옵소서.

 

가을의 문턱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날로 성숙해 지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종종 폭염으로 인해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하지만 여름의 더위가 없다면 가을의 추수 또한 불가능하다는 것을 압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이 사랑과 은혜를 잊지 않게 하옵소서. 현재의 상황으로 해석하지 않게 하시고, 날로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지난주부터 초등학교와 중고등부가 개학하기 시작했습니다. 짧은 여름의 시간을 보내고 가을 학기를 시작합니다. 학교 생활에 잘 적응 하게하시고, 최선을 다하여 학업에 정진하게 하소서.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아둔한 생각을 깨치고 하나님의 지혜로 채워 주옵소서. 메마른 광야에 비가 내리듯 우리의 갈급한 심령에 성령의 단비를 내리사 살아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드시사 능력의 말씀이 힘 있게 선포되게 하옵소서. 우리는 말씀을 듣고 말씀의 거울에 자신을 비추어 바르고 옳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