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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주일낮예배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2025년 9월 넷째 주일

by 파피루스 2025.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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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넷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9월 넷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만유의 주관자이시며, 역사의 처음과 마지막이 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날에 우리를 불러 은혜의 보좌 앞에 서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창세 이래로 주님께서 말씀으로 세상을 지으시고, 해와 달과 별을 제자리에 두시며, 때를 따라 비와 이슬을 내리시고, 계절을 바꾸시며 만물을 주관하심을 찬양합니다.

 

주님, 이제 9월의 끝자락에 이르러 가을이 깊어갑니다. 하늘은 높아지고, 바람은 서늘하며, 들판은 황금빛 물결로 출렁입니다. 나무는 잎사귀에 단풍을 그리기 시작하고, 과수원의 열매는 주님의 손길 아래 단맛을 익혀 갑니다. 이 모든 변화 속에서 우리는 주님의 창조와 섭리를 봅니다. 계절이 변하는 것은 단순한 자연 현상이 아니라, 주님의 신실하신 약속이 오늘도 이루어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 이 가을에 우리의 신앙도 계절처럼 성숙하게 하옵소서.
믿음이 어린아이의 자리에 머물지 않고, 말씀과 기도로 단단히 뿌리내리게 하시며, 환난과 시험 가운데도 요동치 않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형통할 때나 곤고할 때나, 주님의 주권을 신뢰하며 감사하게 하시고, 눈에 보이는 환경이 아니라 말씀의 약속 위에 삶을 세우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믿음은 역사 속에서 시험받고 단련됩니다. 주께서 이스라엘을 광야로 이끄셔서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셨듯이, 오늘도 교회와 성도를 하나님의 뜻 가운데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주께서 인류 역사를 주관하시며, 나라와 민족과 세대를 통해 당신의 뜻을 이루어 가심을 고백합니다. 세상 권세가 변하고 제국이 흥망성쇠를 거듭해도, 주님의 나라는 무너지지 않으며, 복음은 여전히 생명을 살리고 있습니다.

 

아버지, 우리 교회가 이 역사 속에서 주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사람의 칭찬보다 주님의 인정을 구하게 하시고, 세상의 흐름보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강단에서 선포되는 모든 말씀이 진리로 울려 퍼지게 하시고, 듣는 성도들이 그 말씀 위에 삶을 세우게 하옵소서. 성도 각자가 맡은 자리에서 충성된 청지기로 살아가게 하시며, 우리의 시간과 재능과 물질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쓰이게 하옵소서.

 

주님, 이 가을은 또한 수확의 계절입니다. 주께서 주신 영혼 구원의 사명을 다시 붙듭니다. 복음을 들고 나아가는 발걸음이 멈추지 않게 하시고, 이웃과 가족, 친구와 동료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작은 말과 섬김 속에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타나게 하시고, 한 영혼이라도 더 주께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믿음의 성숙은 혼자의 힘으로 이룰 수 없습니다. 성령께서 매일 우리를 책망하시고, 가르치시고, 위로하시며, 진리로 인도해 주셔야 합니다. 주께서 성도들의 발걸음을 주의 말씀의 빛으로 비추시고, 우리 마음의 눈을 열어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과 영광의 풍성함을 보게 하옵소서.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혼란과 갈등이 깊어지는 시대 속에서, 주님의 공의와 사랑이 강물처럼 흐르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국민들이 진리를 사모하게 하옵소서. 북한 땅에도 복음의 문이 열리고, 억눌린 백성들에게 자유와 소망이 전해지게 하옵소서. 남과 북이 복음으로 하나 되는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연약한 지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병상에 있는 성도들에게 치료와 회복을 주시고, 고난 중에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새 힘을 주옵소서. 믿음이 흔들리는 자들이 다시 주님의 말씀과 사랑 안에서 굳건히 서게 하옵소서.

 

오늘 드려지는 예배 가운데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고, 우리의 찬양과 기도가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권능을 더하셔서, 그 입술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선포되게 하시고, 듣는 우리의 심령이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오늘 이 예배를 통해 우리의 믿음이 성숙해지고, 주님의 뜻이 우리의 삶 속에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역사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4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주제: 믿음의 성숙, 계절의 주관자, 역사를 통해 뜻을 성취하시는 하나님

역사의 주인이시며, 처음과 마지막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날에 모여 주를 예배합니다.

 

주님, 9월의 끝자락에서 가을은 더욱 깊어지고, 들판은 수확으로 충만합니다. 계절이 변하는 것은 단순한 자연의 흐름이 아니라, 주님의 신실한 약속이 오늘도 이루어지고 있다는 증거임을 봅니다.

 

우리의 신앙도 계절처럼 성숙하게 하옵소서. 말씀과 기도로 뿌리내리고, 시험과 환난 가운데서도 요동치 않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주께서 역사를 주관하시며, 세대를 통해 뜻을 이루심을 믿습니다. 세상 권세가 변해도, 주님의 나라는 무너지지 않으며, 복음은 여전히 생명을 살립니다.

 

우리 교회가 역사 속에서 주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되게 하시고, 사람의 칭찬보다 주님의 인정을 구하게 하옵소서.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진리로 울려 퍼지고, 성도들이 그 말씀 위에 삶을 세우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 위에 주님의 공의와 사랑이 흐르게 하시고, 북한에도 복음의 문이 열리게 하옵소서. 오늘 예배 가운데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고, 우리의 믿음이 성숙해지며, 주님의 뜻이 우리의 삶 속에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마지막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영원 전부터 계시며, 모든 시간과 역사를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9월의 마지막 주일, 이 계절의 끝자락에서 우리를 불러 예배자로 세워주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주님께서 정하신 창조의 질서 안에서 계절은 변하고, 세상은 움직이며, 역사는 흘러갑니다. 그러나 주님의 뜻과 말씀은 변하지 않고, 세대에서 세대로 신실하심이 이어집니다.

 

아버지, 들판의 벼가 고개를 숙이고, 과수원의 나무들이 열매를 내어 놓는 모습을 봅니다. 이것이 단지 자연의 풍경이 아니라, 우리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교훈임을 깨닫습니다. 성도의 삶도 이와 같아야 합니다. 심고 가꾸며 인내한 끝에, 주님께서 기뻐 받으실 믿음과 사랑, 순종과 선행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러나 주님, 우리는 때로 열매보다 잎사귀의 무성함을 자랑하며, 뿌리보다 겉모습에 더 많은 관심을 두었습니다.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처럼 주님 앞에서 열매를 찾을 수 없는 빈 가지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 열매는 하루아침에 맺히지 않음을 압니다. 봄의 파종, 여름의 인내, 가을의 결실은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신앙도 그렇습니다. 오늘의 순종이 내일의 성숙을 만들고, 오늘의 사랑이 내일의 열매가 됩니다. 우리의 믿음이 일시적인 감정이나 환경에 좌우되지 않고, 말씀과 기도로 뿌리내려 계절마다 합당한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주님, 열매 맺는 삶은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것입니다. 우리의 말과 행실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게 하시고, 이웃을 살리고 복음을 증거하는 씨앗이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가정과 직장, 학교와 사회 속에서 우리의 삶이 전도의 통로가 되게 하시며,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증인으로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 오늘 우리는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가 세상의 흐름과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복음의 진리를 굳게 지키며, 지역사회와 열방에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성령의 권능으로 울려 퍼지게 하시고, 성도들이 그 말씀을 삶에 적용하여 열매로 증거하게 하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분열과 혼란의 시대 속에서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진리와 선을 따라 행하게 하시고, 북한 땅에도 복음의 문이 열려 복음으로 하나 되는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연약한 지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병상에 있는 성도들에게 치유와 회복을 주시고, 경제적 어려움과 관계의 갈등 속에 있는 이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소망을 허락하옵소서. 고난 속에서도 감사와 믿음을 잃지 않게 하시고, 고난이 오히려 열매를 만드는 연단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이 예배가 우리의 영혼 속에 하나님의 나라를 심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찬양이 주님의 영광을 높이고, 기도가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 삶에 열매 맺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가 끝난 후에도 우리의 삶이 곧 예배가 되게 하시며,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열매 맺는 성도로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처음과 마지막이 되시며, 열매를 찾으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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