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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주일낮예배

7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by 파피루스 2025.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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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기도문

2024년 7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아름다운 7월의 주일에 저희를 한 자리에 모이게 하시고, 함께 예배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희는 이 시간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주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리기를 원합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한 주간의 삶 속에서 주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세상의 유혹과 죄악에 빠져 지낸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이 시간 저희의 죄를 회개하오니 주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땅이 회복되게 하시고, 경제적인 어려움과 사회적 갈등이 치유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병마와 싸우고 있는 이들을 위로하시고, 의료진에게 지혜와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또한 여러 가지 어려움 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 주님의 평안과 위로를 주시고, 모든 환난과 시련 속에서도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가 이 지역 사회의 소금과 빛이 되어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성도들 간에 사랑과 화합이 넘치게 하시고, 각자 맡은 바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게 하옵소서. 또한 교회의 리더십들에게 지혜와 분별력을 주셔서 교회를 잘 이끌어 나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저희의 가정과 자녀들을 주님께 맡겨 드립니다. 가정마다 주님의 사랑과 평안이 가득하게 하시고, 자녀들이 주님의 말씀 안에서 바르게 자라게 하옵소서. 특별히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며,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가까이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장마와 수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이 시간 많은 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주님,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옵소서. 모든 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켜주시고, 특히 집을 잃고,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는 이들에게 주님의 평안과 보호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어려움 속에서도 굳건히 서 있는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고, 이웃을 돕기 위해 헌신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사랑과 자비가 이 어려운 시기에 더욱 풍성히 나타나게 하시고, 모든 이들이 주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걱정과 근심에 사로잡힌 자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 저희 가운데 마음의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이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그들에게 새 힘을 주옵소서. 도우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하시고, 주님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소망을 얻게 하옵소서. 저희가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더욱 의지하게 하시고, 믿음의 고백으로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채우시고, 강하게 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살아가는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여 주시고, 그 말씀을 듣는 저희 모두에게 은혜와 깨달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진리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에 깊이 새겨져 삶 속에서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7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주의 날 아침,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를 불러 주의 전에 나오게 하시고,
예배로 하나님의 영광을 뵙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 땅에 여름의 열기와 푸르름이 무르익고
작물들이 햇볕 아래 자라나듯
우리의 믿음도 말씀의 비와 성령의 햇살로 자라가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주님, 우리의 마음은 여전히 미지근하고
세상의 유혹과 염려로 메말라 있음을 고백하오니
이 시간 예배 가운데 말씀의 단비를 내려 주시고,
우리 심령을 다시금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지난 한 주간도 주의 뜻대로 살지 못한 죄를 회개합니다.
생명의 말씀을 듣고도 순종하지 않았고,
은혜를 받았으나 감사를 잊었으며,
기도의 자리보다 세상의 자리를 더 가까이했던
우리의 게으름과 불신앙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아는 자로 살았지만,
그 말씀대로 살지 못했던 모든 행실을 주 앞에 내려놓사오니
주여,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다시 씻어 주옵소서.

하나님,
이 땅의 성도들이 시대의 혼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경건함과 진리 위에 서게 하시고,
믿음의 가정과 교회가 세속의 물결 속에서도
거룩함을 지키며 정결한 신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말씀을 떠나 자의대로 판단하고,
교회의 권위를 가볍게 여기며
진리 아닌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이 시대의 교회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주의 백성들이 다시 오직 성경으로,
오직 말씀의 권위 아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주님,
무더위 속에서도 교회를 위해 충성하는 주의 일꾼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특별히 여름 사역—성경학교와 수련회, 단기선교와 봉사 등
모든 교육부서와 다음 세대 위에 은혜를 덧입혀 주옵소서.
복음이 씨앗처럼 뿌려지고
성령의 역사로 마음밭이 옥토 되어
열매 맺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의 몸 된 이 공동체가 말씀 위에 굳게 서게 하시고,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들 위에
성령의 능력과 육신의 강건함을 더하셔서
말씀을 바르게 전하고,
성도들을 바르게 세우는 사명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항존직과 모든 직분자들 위에도 충성과 본이 함께 하게 하시고,
섬김이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불쌍히 여기시고
정치와 사회, 교육과 문화 전반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정직함이 무너진 이 땅에 공의가 다시 서게 하시고,
북녘 땅에도 복음의 문이 열려
억눌린 백성들이 자유롭게 주의 이름을 부를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 위에 성령께서 친히 임재하셔서
말씀을 듣는 우리 마음이 열리고
찬양 속에 감사가 터지며
기도를 통해 죄가 사해지고
헌신으로 응답하는 참된 예배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 영광 돌리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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