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리강해

사도신경 강해 2) 성자 예수 그리스도

by 파피루스 2025. 3. 18.
반응형

성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고백

사도신경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고백하는 신앙고백입니다. 그 가운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라는 선언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고백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이 신앙고백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을 인정하며, 그분이 우리의 주인이심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신앙은 단순한 인정이 아니라 삶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삶을 살아갈 때, 참된 구원과 영원한 생명의 길로 나아가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주권

예수 그리스도는 단순한 위대한 스승이나 선지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독생자이십니다. 요한복음 3:16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예수님은 하나님의 독생자로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신성은 신약 성경뿐만 아니라 구약에서도 예언되었습니다. 이사야 9:6은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하는 이단 사상들이 교회 역사 속에서 계속 등장했습니다. 초대교회 때부터 아리우스주의(Arianism) 같은 사상들은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등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사도신경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성부 하나님과 본질적으로 동일한 신성을 가지신 분임을 명확히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신성은 성경의 핵심 진리이며, 이를 부인하는 것은 기독교 신앙을 근본적으로 흔드는 일입니다.

 

예수님을 "주"로 시인한다는 것은 단순한 존경이 아니라, 절대적인 주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2:11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라고 선언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단순한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며, 우리 삶의 주인이시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분이 우리 인생을 주관하시며, 우리가 그분께 순종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

예수님의 사역은 단순한 도덕적 가르침을 넘어서 인류의 구원을 위한 구속 사역이었습니다. 인간은 죄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되었으며, 스스로 그 죄를 해결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로마서 3:23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말씀합니다. 따라서 인간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 아래 있으며, 스스로의 힘으로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심으로써 인간을 구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죽으셨으며, 부활하심으로 생명의 길을 여셨습니다. 히브리서 9:12은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속죄 사역은 단번에 완성되었으며, 그 은혜는 모든 믿는 자들에게 주어집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구원을 단순한 신화로 여기거나, 자기의 선행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착각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에베소서 2:8-9은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라고 선언합니다. 우리의 구원은 오직 예수님의 은혜로 가능합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은 역사적 사실이며, 단순한 종교적 교훈이 아닙니다. 기독교 신앙의 본질은 예수님의 속죄 사역에 근거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를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의 재림을 믿고 소망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분은 다시 오셔서 우리를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삶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단순히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은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며,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은 우리의 모든 삶을 그분께 맡기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분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며, 그분이 우리의 삶의 주인 되심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신앙을 단순한 종교적 행위로 여깁니다. 그러나 참된 신앙은 삶의 변화로 나타납니다. 야고보서 2:17은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단순한 고백이 아니라, 그분을 주인으로 모시고 따르는 삶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삶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먼저, 예수님을 믿는 삶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으며,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믿는 삶은 순종의 삶입니다. 요한복음 14:15은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면 그분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우리의 삶 속에서 그분을 외면할 때가 많습니다. 신앙은 말로만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든 순간에서 예수님을 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주로 인정할 때, 우리의 삶에는 참된 기쁨과 평안이 임할 것입니다.

 

결론

사도신경에서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라고 고백하는 것은 단순한 종교적 문구가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요, 우리의 주님으로 믿고 따르며, 그분의 구속 사역을 신뢰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삶의 변화와 순종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고백이 단순한 입술의 고백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실제적인 믿음으로 자리 잡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믿고, 그분의 가르침을 따르며, 날마다 순종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그것이 바로 참된 신앙이며, 구원의 길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