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행사를 위한 기도 – 말씀과 예배, 영적 유익을 위한 기도
여름 행사를 위한 기도문을 연재 중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말씀을 통해 학생들이 성숙하고 자라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정리했습니다. 여름 행사들을 통해서 하나님을 더 깊이 체험하고 만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 제목
- 말씀의 씨앗이 아이들 마음에 깊이 심기도록
- 예배 시간마다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하도록
- 찬양과 율동 속에 아이들의 마음이 열리도록
- 게임과 활동 속에서도 복음이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 예배와 기도훈련이 아이들의 영성에 뿌리내리도록
- 세례와 결단, 영적 회복이 일어나도록
- 여름 사역 중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 복음의 씨앗이 열매 맺도록
1. 말씀의 씨앗이 아이들 마음에 깊이 심기도록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땅의 다음세대를 향한 주님의 뜻과 계획을 찬송합니다. 여름 사역의 모든 과정 속에서 무엇보다도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어린 심령들 속에 깊이 심기게 하소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능력 있고 살아서 역사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이들의 생각과 감정, 마음의 밭에 스며들게 하옵소서. 말씀을 들을 때 이해의 눈이 열리게 하시고, 단어보다 영이 전달되게 하시며, 그 마음 한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뿌리내려 언젠가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로 맺히게 하소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훈이 아니라, 성령의 생명이 담긴 진리가 전해지게 하시고, 가르치는 자나 듣는 자 모두가 동일한 은혜를 경험하게 하소서.
2. 예배 시간마다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하도록
주님, 우리가 준비하는 여름 성경학교와 수련회의 모든 예배 시간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임재가 가득 넘치게 하소서. 찬양이 울려 퍼질 때,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하늘 문을 여는 열쇠가 되게 하시고, 말씀을 들을 때는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으로 받아지게 하소서. 기도하는 그 작은 입술 위에 성령이 머무시고, 어른보다 순결한 그들의 심령 안에 하나님 나라의 임재가 자리 잡게 하소서. 예배당이 작은 텐트라도 주님이 함께하시면 하늘 성전이 될 줄 믿습니다. 우리가 준비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주님의 임재가 진짜 주인 되게 하시고, 예배의 중심이 오직 하나님 한 분이 되게 하소서.
3. 찬양과 율동 속에 아이들의 마음이 열리도록
하나님, 주일학교와 여름 사역 속에 드려지는 찬양과 율동을 주께서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어린아이들의 웃음과 박수, 손짓과 노랫소리를 통해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며, 그 속에서 굳게 닫힌 마음들이 열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어린이들의 심령을 깨우고, 말씀 앞에 준비된 영혼으로 이끌게 하시며, 율동 하나에도 복음의 기쁨이 담기게 하옵소서. 아이들이 단지 즐겁기만 한 것이 아니라, 찬양 속에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경험하게 하시고, 그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게 하소서. 찬양을 인도하는 교사와 섬김이들의 얼굴에도 하나님의 기쁨이 넘치게 하시고, 그 기쁨이 예배 전체에 흘러가게 하옵소서.
4. 게임과 활동 속에서도 복음이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주님, 아이들의 눈은 말씀보다 게임에 반응하고, 몸은 예배보다 활동에 더 활발하지만, 하나님은 그 모든 것 속에서도 일하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게임과 활동, 공작과 야외 활동 속에서도 복음의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하소서. 웃음과 즐거움 사이사이에 복음의 향기가 배어나오게 하시고, 경쟁과 놀이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질서, 인내와 섬김을 배우게 하옵소서. 교사들이 준비하는 하나하나의 활동 안에 하나님의 뜻이 담기게 하시고, 아무 의미 없이 지나가는 시간이 아니라, 모두가 복음을 전하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5. 예배와 기도훈련이 아이들의 영성에 뿌리내리도록
하나님, 우리의 자녀들이 어려서부터 예배하는 훈련과 기도하는 습관 위에 서게 하옵소서.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가 특별한 날의 이벤트가 아니라, 그들의 삶의 중심이 되게 하시고, 매일 기도하는 삶이 당연한 믿음의 습관으로 자리 잡게 하옵소서. 아이들이 소리 내어 기도할 때, 어색함이 아니라 담대함이 있게 하시고, 그들의 기도가 단지 입술의 훈련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 닿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영적인 감각이 세상보다 말씀에 반응하게 하시고, 기도 중에 하나님의 인도를 경험하게 하시며, 그 삶의 리듬 속에 예배와 기도가 깊이 뿌리내려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기반이 되게 하옵소서.
6. 세례와 결단, 영적 회복이 일어나도록
하나님, 여름 사역 속에서 말씀을 듣고 마음이 열리는 아이들 중에, 예수님을 믿고 따르기로 결단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단지 감정의 일시적 반응이 아닌, 성령의 역사로 인한 진정한 믿음의 고백이 나오게 하시며, 세례를 받는 아이들에게 성령의 인치심과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방황하던 자녀들이 주 앞에 돌아오게 하시고, 지쳐 있던 아이들에게는 회복의 강물이 흐르게 하옵소서. 교사와 교역자들의 중보기도 가운데 병든 마음이 치유되고, 어두운 생각이 떠나가며, 정죄가 아닌 회복의 은혜가 선포되게 하옵소서. 그 결단의 시간이 일생을 바꾸는 믿음의 이정표가 되게 하소서.
7. 여름 사역 중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주님, 우리가 준비하는 이 여름 사역은 단지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영적 전쟁의 최전선임을 고백합니다. 말씀을 전하는 자마다 보호하여 주시고, 아이들의 마음을 어지럽히려는 악한 세력들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러가게 하소서. 장소마다, 시간마다, 순서마다 주의 성령이 운행하게 하시고, 영적 긴장감 속에서도 평안이 흐르게 하옵소서. 교사들이 기도로 무장하게 하시고,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게 하소서. 우리의 준비가 아무리 완벽해도 성령의 능력이 아니면 변화는 일어나지 않음을 고백하오니, 주님 우리 안에 강하게 역사하소서. 원수의 어떤 방해도 무너지게 하시고, 모든 시간과 공간 위에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덮어 주옵소서.
8. 복음의 씨앗이 열매 맺도록
하나님, 복음은 살아 있습니다. 그 말씀이 떨어진 심령 속에 씨앗처럼 심기우게 하시고, 성령의 은혜로 자라게 하시고, 언젠가 반드시 열매 맺게 하옵소서. 지금 당장은 변화가 보이지 않아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주의 때를 기다리며 기도하게 하소서. 교사들이 뿌린 말씀, 활동 중에 전달된 복음, 예배 중에 선포된 진리가 아이들의 삶 속에 뿌리내리게 하시며, 이 땅의 다음세대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날을 보게 하옵소서. 우리의 수고가 헛되지 않음을 믿고, 그 날을 소망하며 묵묵히 걸어가는 믿음을 허락하소서. 모든 영광은 오직 주님의 것입니다.
이 모든 기도를 우리 가운데 말씀하시고, 우리 예배를 받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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