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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

2025년 6월 대표기도문 모음

by 파피루스 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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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대표기도문 모음

2025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자 6월 3일에 21대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6월 여름의 시작인 동시에 다양한 여름 행사를 준비하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다음세대와 각기관, 대통령 선거와 한국교회 등을 위해서 힘써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참고 하셔서 은혜로운 기도 하시기 바랍니다.

6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 2025년 6월 1일 주일 대표기도문

 

만물을 존재케 하시고, 역사의 이면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를 살아 숨 쉬게 하시고, 시간의 물줄기 속에서 6월 첫 번째 주일을 허락하시어 이 거룩한 날을 주 앞에 올려드릴 수 있도록 이끄신 은혜에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눈앞의 현실은 변해도 변치 않으시는 주의 성실하심과, 계절이 바뀌어도 변함없이 새 아침을 열어주시는 주의 자비하심이 우리의 발걸음을 다시 주의 전으로 인도하시며, 찬송과 경배로 시작하는 이 날이 하늘과 통하는 은혜의 문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만유의 주재이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주님의 호흡에 귀 기울이며, 주님의 말씀에 우리의 영혼을 조율하기 원하오니, 오늘 이 예배가 오직 주님께만 향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발걸음은 다시 성소에 이르렀지만, 지난 한 주간 우리의 삶은 당신의 뜻에서 많이 벗어났습니다. 우리는 귀로는 말씀을 들었으나, 가슴으로는 순종하지 못하였고, 입술로는 주의 이름을 불렀으나, 마음으로는 세상을 좇았습니다.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지 못한 눈빛, 탐욕으로 오염된 손, 사랑보다 원망을 먼저 품은 입술로 하루하루를 살아온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의 죄가 붉을지라도 눈보다 희게 하시는 주의 십자가 앞에 나아갑니다. 성령의 빛으로 우리 내면을 비추사, 은밀한 죄까지도 회개의 눈물로 씻겨주시고, 다시 거룩한 삶을 향한 새로운 결단을 품게 하옵소서. 고요한 예배당의 이 침묵 속에서, 우리의 심령이 깨어나게 하시고, 죄악의 고리를 끊고 새 생명의 길을 걷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의 삶을 지탱하는 힘은 오직 주의 은혜뿐임을 고백합니다. 저희가 견고한 반석 위에 세워지기를 원하오니, 고난 중에도 감사하게 하시고, 역경 중에도 진리를 따르게 하시며, 세상의 소음 속에서도 주님의 음성을 분별하며 사는 자들 되게 하옵소서.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는 것이고, 소망은 어두운 밤에도 별을 바라보는 것이라 하셨사오니, 어떤 현실 앞에서도 믿음의 눈을 닫지 않게 하시고, 주의 뜻 앞에 성실히 순종하게 하소서.

 

하나님, 6월 3일, 이 나라의 대통령을 뽑는 중요한 날을 앞두고 기도드리오니, 이 민족의 장래를 주의 손에 맡기오니 주관하여 주옵소서. 모든 국민이 주권의 소중함을 자각하게 하시고, 정직과 사랑과 절제가 있는 지도자가 뽑히게 하소서.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는 손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 주님의 공의를 기뻐하는 자가 이 나라를 이끌게 하시고, 그를 통해 대한민국이 다시 복음 위에 세워지게 하옵소서. 교만을 멀리하고, 민심을 귀히 여기며, 이념이 아닌 말씀의 기준으로 나라를 다스릴 수 있도록, 대통령과 모든 국가지도자들에게 지혜와 분별과 절제를 주시옵소서.

 

오 하나님,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한 이 때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희생을 기억합니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산화한 수많은 영혼들의 피로 지켜진 이 땅이 신앙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인도하신 주의 섭리에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을 지켜주시고 지금까지 보호하신 하나님, 이 나라가 다시 정치와 경제, 국방과 외교 모든 영역에서 부흥의 역사를 쓰게 하시고, 복음을 들고 열방을 품는 거룩한 제사장 나라 되게 하옵소서. 위협과 분열의 그림자가 짙어져 가는 이때에도, 이 민족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다시 일어나게 하시며, 말씀의 깃발을 다시 높이 들게 하소서.

 

가정의 달을 막 지난 이 시점에서, 주님, 모든 성도의 가정 위에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기를 원합니다. 부부의 사랑이 날마다 신실하고, 자녀가 부모를 공경하며, 믿음의 유산이 다음 세대로 흘러가게 하옵소서. 가정이 다시 기도의 제단이 되게 하시고, 아침마다 찬송이 울려 퍼지며, 식탁마다 감사의 고백이 넘치게 하소서. 비록 세상의 물결은 가정을 흔들지라도, 주님의 은혜가 모든 기둥을 붙드시고, 평화와 기쁨의 처소가 되게 하옵소서.

 

이제 장마가 시작되려 합니다. 계절이 바뀌고, 기온과 바람이 흔들리는 이때에, 우리의 심령도 새로워지기를 원합니다. 가족 간의 예배가 회복되게 하시고, 계절의 변화 속에서 더욱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가뭄과 홍수가 아닌, 말씀의 단비가 우리 심령을 적시게 하시고, 우리 마음밭에서 믿음의 열매가 무르익게 하소서.

 

주일학교와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여름 사역을 준비하는 모든 손길 위에 지혜와 힘을 부어주시고, 자라나는 아이들 마음에 말씀의 씨앗이 깊이 뿌리내리게 하옵소서. 성령의 충만함이 어린 영혼 위에 머물게 하시고, 말씀 선포자와 봉사자들에게도 새로운 기름 부으심이 있게 하옵소서. 예배의 모든 순서가 치유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시고, 거룩한 감격으로 하나 되어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전체 기도문을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바랍니다.

6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6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 2025년 6월 8일 주일 대표기도문

계절의 중심을 향해 가는 6월의 두 번째 주일, 이 시간도 우리로 하여금 주의 전으로 이끄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여름의 문턱에서 바람은 뜨거워지고 태양은 높이 떠올랐지만, 주님의 은혜는 계절을 초월하여 변함없고 신실하십니다. 만물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그 무한한 지혜로 세상의 질서를 붙드시고, 땅의 작은 풀잎 하나에도 생기를 불어넣으시며, 하늘을 나는 새조차도 잊지 않으시는 주님, 오늘도 저희가 주 앞에 나아와 예배드릴 수 있는 이 은혜를 기억하며,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경배합니다. 시간의 주인이신 주님 앞에서 우리의 삶이 고요해지고, 분주했던 발걸음은 멈추어 주의 숨결을 느끼며 안식에 머물게 하소서.

 

그러나 주님, 저희는 지난 한 주간도 말씀의 길에서 자주 벗어나고, 세상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영혼의 방향을 잃고 방황하였습니다. 순종보다 판단을 앞세웠고, 기도보다 걱정을 먼저 품었으며, 말씀을 빛이라 고백하면서도 그 빛을 따라 걷기보다는 그림자의 그늘에 안주했던 저희의 연약함을 용서하소서. 주님의 거룩하심을 가까이하는 자로서 마땅히 본을 보이며 살아야 할 자리에 있었지만, 탐심과 게으름과 자기중심의 어두운 마음이 발목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주여, 성령의 빛으로 우리의 내면을 비추어 주소서. 우리의 허물과 죄를 주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다시 순전한 마음으로 십자가 앞에 서게 하시며, 회개의 눈물로 거룩한 자리에 합당한 자로 다듬어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제 간절히 간구드리오니, 주의 백성들이 믿음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며, 은혜의 능력으로 오늘 하루, 이 한 주, 그리고 우리의 모든 생애를 주님의 뜻 안에서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의 걸음이 세상의 이익이 아닌 주님의 진리를 따르게 하시고,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낙심치 않게 하시며, 감사의 언어가 입술을 떠나지 않는 믿음의 사람들 되게 하소서. 여름의 무성한 잎사귀처럼 겉모양만 화려한 신앙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뿌리를 깊이 내린 자로서,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주 앞에 드리며, 진실한 순종의 열매 맺게 하옵소서.

 

주님, 지난 6월 3일 있었던 대통령 선거를 기억하며 기도합니다. 새로운 대통령을 세우셨사오니, 이제 온 국민이 마음을 모아 지도자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나라를 향한 사랑으로 하나가 되게 하소서. 새롭게 세워진 지도자에게 하나님의 두려움을 주시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자가 되게 하시며, 민족의 장래를 위해 분열이 아닌 화합의 길을 걷게 하소서. 공의와 정직이 그 삶의 뿌리가 되게 하시고, 권력이 아니라 책임을 기뻐하며, 진실로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이끌게 하소서. 국가지도자들에게는 분별의 지혜와 절제의 용기를 부어 주시고, 세상의 원리가 아니라 말씀의 원칙으로 이 나라를 다스릴 수 있도록 도우소서.

 

하나님, 이 민족을 지키시고 지금까지 보호하신 주의 은혜를 기억하며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주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정치와 경제, 국방과 외교, 문화와 교육의 모든 영역 위에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게 하시고, 신앙의 자유가 변질되지 않고 보존되며, 교회와 성도가 이 자유를 생명의 복음 전파에 온전히 사용하게 하옵소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 나라를 위해 피 흘린 이들의 헌신을 기리며,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주의 뜻으로 이 땅을 새롭게 하소서.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며, 세계 속의 복음의 중심으로 서는 민족 되게 하소서.

 

 전체 기도문을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바랍니다.

6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6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 2025년 6월 15일 주일 대표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모든 세대와 만사를 당신의 손으로 주관하시며, 눈에 보이지 않으나 가장 실제로 역사의 수레바퀴를 이끄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방식으로 작정하시고, 측량할 수 없는 지혜로 다스리시는 당신의 통치 앞에 이 시간 우리의 심령을 꿇어 엎드립니다. 역사의 큰 강줄기뿐 아니라 우리 한 사람의 심장의 박동조차도 주께서 허락하심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모든 영혼의 기미 하나까지 주께서 아시고 간섭하심을 믿기에, 오늘도 우리는 사람의 눈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 앞에서 예배하는 자로 서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우리는 지난 한 주간도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기보다 세상의 환영을 따라 걸었습니다. 말씀은 들었으되 순종하지 못하였고, 십자가는 알고 있었으되 그 길을 따르기보다는 피하려 하였으며, 은혜를 입었으되 감사하지 못하고, 축복을 받았으되 교만으로 화답했던 우리의 어리석음을 주님 앞에 토로하오니,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영혼의 깊은 방에 숨겨둔 탐욕과 자만, 미움과 시기의 찌꺼기들이 이 시간 성령의 빛 아래 드러나고 녹아내리게 하시며, 우리의 회개가 형식이 아닌 눈물과 결단이 되게 하시고, 십자가 보혈이 우리의 모든 허물과 죄를 덮고도 남음이 있음을 믿으며, 주님의 자비하심을 간구합니다.

 

역사의 방향이 주의 손 안에 있음을 믿으며, 대한민국을 지켜오신 주님의 손길을 이 시간 찬송합니다. 고난의 계절을 지나올 때마다, 이 나라를 향한 주님의 인자하심은 한 번도 끊어지지 않았고, 신앙의 자유는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의 피 위에 세워졌음을 기억합니다. 주님, 이 민족이 다시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민족이 되게 하시고, 이 땅의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는 예배의 민족, 선교하는 민족으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지난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섭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세워진 새로운 대통령을 위하여 기도드리오니, 그의 마음을 주의 손으로 붙드시고, 그 길을 주님의 지혜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백성 위에 군림하는 자가 아니라, 주 앞에서 무릎 꿇는 다윗처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 되게 하시고, 아브라함처럼 믿음의 눈으로 민족을 이끌고, 이삭처럼 순종하며, 요셉처럼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지혜자가 되게 하옵소서. 모든 국민이 이제는 하나 되어 서로를 품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통합과 회복의 시대가 열리게 하시며, 대통령과 모든 국가지도자들에게 절제와 정직, 겸손과 공의의 영을 부어 주시옵소서.

 

 

주님, 이 나라의 정치와 경제, 국방과 외교, 교육과 문화 전반이 다시 주님의 뜻 가운데 부흥의 물결을 타게 하옵소서. 무너졌던 정의가 다시 일어나고, 흐려졌던 진리가 다시 빛을 비추며, 흩어졌던 마음들이 다시 복음으로 하나 되어, 세계 속에 하나님 나라의 통로가 되는 대한민국 되게 하옵소서. 신앙의 자유가 위축되지 않고, 교회가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잃지 않게 하시고, 모든 악한 세력과 거짓의 영들이 주의 이름으로 물러가게 하소서.

 

주님, 장마가 시작되고 계절이 변해갑니다. 우리의 영혼도 이 변화 속에서 새로워지게 하시고, 모든 가정마다 다시 기도의 제단이 세워지며, 가정예배가 살아나고, 부부가 서로를 향해 따뜻해지고, 자녀들이 부모를 공경하며, 오직 주님의 임재가 중심이 되는 가정 되게 하옵소서. 평화와 기쁨이 깃드는 처소가 되게 하시고, 불신과 분쟁의 그림자가 떠나가게 하소서.

 

특별히 여름을 준비하는 주일학교와 다음세대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교사강습회를 통하여 헌신자들이 새로워지게 하시고, 수고하는 모든 교사들과 사역자들의 이름이 하늘 생명책에 기록되게 하소서. 그들이 사랑과 인내로 아이들을 품고 양육하게 하시며, 여름성경학교와 캠프 등 모든 행사 가운데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이 심령 깊숙이 스며들게 하소서. 미래를 잃어버린 시대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는 다음세대가 다시 일어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전체 기도문을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바랍니다.

6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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