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5월 첫째주, 어린이 주일

주일낮 대표 기도문

5월의 첫 주일이자. 어린이 주일 대표기도문입니다. 5월을 가정의 달입니다. 모든 가정이 주님 안에서 평안과 기쁨을 누리시기  원합니다. 어린 자녀를 위하여, 자녀들을 위하여, 믿음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거룩하고 복된 주일 저희들을 주의 전으로 불러 모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이 가득한 이 날, 높으신 하나님께 영광과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주님께서 부활하신 주일의 아침입니다. 오늘은 오월의 첫 주일 예배로 하나님께 드립니다. 특별히 어린이 주일로 기념하여 드립니다. 만세 전에 저희를 택정 하시고, 사랑하여 주신 주님, 여기서 하나님의 높으심과 능력을 찬양하오니 받아 주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방패가 되시고, 피할 산성이 되십니다. 보잘 것 없는 저희들을 사랑하사 저희들을 불러 모아 주셨사오니 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노래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께 온 마음을 다해 찬양하며 높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라 하면서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하나님을 높이지 못했던 지난 날들의 시간을 회개하며 자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만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온전히 주님을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어린이 주일을 맞아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작금의 시대는 결혼도 잘 하지 않지만, 결혼을 해도 아이를 낳기가 너무나 힘든 시대가 되었습니다. 2022년 출산율이 0.78명이라는 지극히 낮은 수치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놀라게 했습니다. 결혼도 힘들지만 아이를 낳아도 기르기가 너무나 힘든 시대입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좋은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아이를 낳고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기를 원합니다. 나라가 다른 곳에 돈을 쓰지 않고 정말 꼭 필요한 곳에 돈을 쓰게 하시고, 신혼부부들이 잘 지낼 수 있는 나라를 만드데 힘을 쓰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앞으로 더 어린아이를 위해 기도하고 애쓰고 지원하는 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어린 자녀들이 교회에 나와 예배하며, 말씀으로 양육되어 세상 속에서 가장 필요하고 합당한 믿음의 자녀들로 자라게 하옵소서. 위해서 지도하고 기도하는 담당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함께 교사로 봉사하고 수고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성려의 능력을 더하사 능히 맡겨진 사명 감당하게 하옵소서.

 

봄의 마지막 달인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짙어가는 녹음처럼 우리의 믿음도 신앙도 더 깊어지게 하시고,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열정과 사랑도 뜨거워 지기를 원합니다. 모든 자연이 하나님의 성실하신 은혜를 힘입어 하루하루 맡겨진 사명을 감당합니다. 우리도 주의 은혜를 힘입어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5월을 가정의 달입니다. 분주한 시간들이 이어질 터이지만 무엇보다 먼저 가정을 생각하고, 온 가족들이 함께 모여 대화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며, 하나님의 선하신 뜻 안에서 화목한 가정을 이루게 하옵소서. 세상의 어떤 풍파 속에서도 온 가족이 하나 되어 서로 연합하고 힘을 모아 천국을 만들어 나가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크신 은혜 주실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만 높이며,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예배를 돕는 주의 종들이 많습니다. 그들에 복을 더하시고, 충만한 은혜를 내려 주소서. 오늘도 말씀을 강론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을 입혀 주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