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3월 둘째 주 주일 / 사순절 둘째 주
경배
사랑이 한이 없으시고, 능력 또한 무한하신 하나님! 3월 둘째 주일 주님을 예배하고자 택하신 백성들이 모였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한량없으신 사랑과 능력을 마음껏 찬양하게 하옵소서. 영원부터 영원까지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예배하오니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기쁨으로 찬양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눈들을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회개
진리이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생명의 말씀을 허락해 주셨지만 우리는 생명의 말씀에 귀 기울이기보다 세상을 향해 나아갔음을 고백합니다. 모든 죄를 자백하면 우리의 허물을 사하시는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며 나아가오니 크신 긍휼로 우리의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 요일 1:8-9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국회의원 선거화 화합을 위해
대한민국 사랑하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 언제나 저희를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와 대한민국이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경기를 갈수록 침체하고, 군사적으로 열강들에 의해 욱여쌈을 당하는 난처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대한민국을 붙드시사 다시 강력한 나라가 되기를 원합니다.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옵니다. 각 정당은 저마다의 후보를 선출하고 자신의 정당을 선정하며 반목과 경재, 흑색선전으로 인해 나라가 혼란해지고 있습니다. 이 나라가 바로 서기를 원합니다. 각 정당이 자신들의 권력을 위하여 일하지 않고 국민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 일하게 하옵소서. 지역과 정당을 추구하기 보다 정말 나라를 위하는 국회의원을 선출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한국교회 되게 하소서.
한국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한국교회가 자교회 중심으로 벗어나 서로 연합하고 협력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를 이루어가는 복된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출산율은 점점 낮아지고, 믿는 자들은 점 교회를 떠나는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교회가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진정한 하나님의 말씀을 위해 헌신하게 하옵소서.
모든 목회자들이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모든 성도들이 한 마음이 되어 헌신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자 되어 주님을 높이게 하옵소서.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없습니다. 주님의 능력으로 모든 일을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사순절과 봄 심방을 위해
사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도를 배우기 원합니다. 나만을 위한 욕심과 탐욕이 아닌 오직 주님만을 사랑하는 믿음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춘계 대심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심방을 통하여 모든 가정들이 회복되게 하시고, 어려움이 해결되며, 더욱 든든한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봄이 서서히 세상을 깨우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도 신앙도 옛것을 버리고 새사람을 입게 하옵소서. 성숙한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게 하시고, 진리를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말씀 선포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배를 돕는 손길 위에 복을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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