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2019 8월 둘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8월 둘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안녕하세요. 오늘은 2025년 8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입니다. 여름 후반부의 시기, 휴가철의 마무리, 방학의 끝자락, 다음세대를 향한 염려와 소망, 광복절을 앞둔 나라와 민족, 그리고 가을을 준비하는 교회의 자세까지 포함하여 작성했습니다. 하늘 위에 계시며 역사의 줄기를 주관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8월의 태양은 여전히 강하고 나무는 무거운 잎을 흔들며 숨을 고르지만,그 아래 저희는 주의 날을 기억하며더위보다 더 깊고, 햇살보다 더 뜨거운 주님의 사랑 안에 이 시간 무릎을 꿇습니다.삶의 분주함과 계절의 피로 속에서도저희의 영혼을 불러 주의 전으로 이끄신 은혜에 감사드리며,이 예배의 자리가 주의 임재로 가득하게 하시고말씀의 생수로 메마른 심령마다 다시 소생하게 하옵소.. 2025. 7. 12. 8월 첫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찬양합니다. 2025년 8월 첫주일 대표기도문입니다. 8월의 다양한 상황에 맞추어 은혜로운 기도문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하늘과 땅의 주권을 가지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여덟 번째 달을 열며 저희의 발걸음을 다시 주의 전으로 이끄시고,여전히 주의 은혜로 숨 쉬게 하시며주의 날을 기억하여 예배하게 하시니이 모든 것이 주의 긍휼이며 자비요, 은혜임을 고백합니다.해는 뜨겁고 공기는 무겁고 땀은 하루 내내 마르지 않지만,주님의 은혜는 이 계절 속에서도 식지 않고 흐르고 있으며,더위에 지친 육신과 메마른 심령을 향해오늘도 말씀의 생수로 위로하시는하나님의 손길에 감사를 올려드립니다.자연의 열기 앞에서 피조물의 한계를 배우게 하시고,쉼 없는 생존의 무게 앞에서 오직 주님의 날.. 2025. 7. 12. 8월 대표기도문 주제 🌿 8월 대표기도문 주제 8월 대표기도문은 계절의 정점과 함께 신앙의 결실, 여름 사역의 열매, 회복과 재정비,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을 담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교회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특히 8월은 상반기 사역을 마무리하고, 가을로 접어드는 신앙적 이정표로서 다음과 같은 주제들을 중심으로 대표기도문을 구성해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 하시면 기도문을 작성하실 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1. 여름 사역의 열매에 대한 감사수련회, 성경학교, 단기선교, 캠프 등을 돌아보며뿌려진 복음의 씨앗이 자라고, 다음 세대의 심령이 깨워지기를헌신한 교사, 교역자, 봉사자들을 위한 중보기도예: “뜨거운 여름 한복판에서 뿌려진 주의 말씀의 씨앗들이 이삭을 틔우게 하시고, 다음 세대의 심령마다 복음의 흔적이 남게 하옵.. 2025. 7. 12. 7월 대표기도문 모음 주일 낮, 주일 오후(밤) 7월 대표기도문7월에 드릴 수 있는 다양한 기도제목과 기도 내용을 담아 작성했습니다. 무더위와 폭염, 수해, 맥추감사절, 여름 행사, 그 외 기도문을 넣어 작성했습니다. 7월 첫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맥추감사주일 만유의 주재이시며, 계절을 따라 비를 내리시고 햇살을 비추사 때를 따라 열매를 맺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로 하여금 한 해의 전반기를 지나 7월의 첫 주일, 거룩한 주의 전에 나아오게 하시고, 맥추감사주일로 첫 열매를 드릴 수 있는 믿음을 주심에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들판의 곡식이 익어 고개를 숙이고, 햇살 아래 보리 이삭이 황금빛으로 빛나는 것을 보며, 저희는 말씀으로 심으시고 인내로 자라게 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찬양합니다. 뿌려진 씨앗이 열매가 되기까지 바람과 비와 햇볕.. 2025. 7. 12. 요한계시록 16:12–21 묵상 최후의 심판을 향한 하나님의 경고요한계시록 16:12–21은 일곱 대접 심판 중 여섯째와 일곱째를 다루며, 인류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최종적인 심판이 임박했음을 선포합니다. 유브라데 강의 마름과 아마겟돈 전쟁, 그리고 무서운 지진과 하늘의 큰 우박은 단순한 재앙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와 구원의 드라마에서 정점에 이르는 상징입니다. 이 본문은 고난과 심판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묵상하고, 그분의 다스리심을 신뢰하며 준비된 삶을 살아가라는 교훈을 줍니다.유브라데 강의 마름과 아마겟돈의 예고여섯째 대접이 유브라데 강에 쏟아졌을 때, 강물이 말라 동방의 왕들이 오게 되는 길이 예비되었습니다. 이는 고대 바벨론 정복 당시 페르시아 군이 유브라데 강을 건너 침입했던 역사적 사건을 떠올리게 합니다. 하지만 본문은 .. 2025. 7. 11. 요한계시록 16:1-11 묵상 하나님의 심판과 회개의 부르심요한계시록 16:1-11은 일곱 대접 심판 중 앞선 다섯 대접이 쏟아지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본문은 하나님의 공의가 어떻게 역사 속에서 펼쳐지는지를 보여주며, 인간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분명하고 철저한지를 나타냅니다. 동시에 이 본문은 단순한 재앙의 기록이 아니라, 회개를 촉구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인내의 메시지로도 읽을 수 있습니다. 이 묵상을 통해 우리는 종말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지금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자 더욱 진지하게 신앙의 길을 걸어야 함을 배웁니다.첫째 대접: 악하고 독한 종기첫째 천사가 대접을 땅에 쏟자,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한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나게 됩니다(1절-2절). 여기서 "종기"는 .. 2025. 7. 11. 요한계시록 15:1-8 묵상 유리바다와 하늘 성전 심판 앞의 거룩한 준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삶요한계시록 15:1-8은 일곱 대접 재앙이 시작되기 직전, 하늘의 성전이 열리고 하나님의 거룩하신 심판이 임박했음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은 단순한 공포나 두려움이 아닌, 하나님의 공의와 거룩하심이 어떻게 완성되어 가는지를 보여주는 극적인 계시입니다. 본문은 고난을 당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인내하고 찬양하며 준비된 삶을 살 것을 요청합니다. 이 본문을 통해 우리는 심판의 무게를 단순히 두려움으로 받아들이기보다, 하나님의 뜻 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하늘의 크고 이상한 이적본문 1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 2025. 7. 11. 요한계시록 14:14–20 묵상 인자의 추수와 심판의 때요한계시록 14:14–20은 마지막 때의 종말론적 수확과 심판을 묘사하는 본문으로, 상징과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정의와 구속의 역사를 깊이 있게 드러냅니다. 이 본문은 인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적인 심판을 선포하며,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확실하고 거룩한 것인지를 깨닫게 합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시간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깨어 있어야 하며, 그리스도의 구속사에 어떻게 동참할지를 묵상해야 합니다. 두 종류의 수확, 곧 구원의 수확과 심판의 포도 수확은 우리 삶의 태도를 점검하게 하며, 성도로서의 정체성과 사명을 깊이 돌아보게 합니다.인자께서 추수하시는 구원의 날14절에서 인자는 "구름 위에 앉으신 이"로 묘사되며, 이는 다니엘 7:13의 환상을 떠올리.. 2025. 7. 11. 요한계시록 14:1–13 묵상 144,000명 어린양과 함께한 자들의 찬송과 심판의 복음요한계시록 14:1–13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과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의 운명을 대조적으로 보여줍니다. 이 본문은 구속사의 중심에서 하나님의 인을 받은 자들이 누구이며, 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제시합니다. 한편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유혹에 굴복한 자들에게는 불과 유황의 심판이 예고됩니다. 그러므로 본문은 성도들에게 경고와 동시에 위로를 전하는 묵상의 거울입니다. 영적 혼란의 시대 속에서 참된 예배자와 거짓 경배자의 차이를 구별하고, 믿음을 지키는 인내가 얼마나 귀한지를 묵상하도록 이끕니다.시온산에 서신 어린양과 14만 4천의 무리본문의 시작은 어린양이 시온산에 서 계신 모습으로 묘사됩니다. 이는 시편 2:6의 메시아적 예언을 성취하는 장면으로, 승리하.. 2025. 7. 11. 요한계시록 13:11–18 묵상, 짐승의 표 666 짐승의 표와 거짓 권세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신앙요한계시록 13:11–18은 종말론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는 본문 가운데 하나입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두 번째 짐승, 곧 땅에서 올라온 짐승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의 전략을 교묘하게 드러냅니다. 겉으로는 양 같지만 속은 용의 본성을 지닌 이 존재는 기적과 권세로 사람들을 미혹하며, 짐승의 우상과 표를 강요합니다. 이 본문은 단지 종말의 징조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참 신앙인의 정체성과 분별력을 묻는 강력한 영적 메시지를 전달합니다.땅에서 올라온 짐승: 외면의 선함과 내면의 기만13장 11절은 땅에서 올라온 또 다른 짐승에 대해 묘사합니다. "두 뿔이 있는 어린 양 같이 보이나 용처럼 말하더라"는 말씀은 외형적인 선함과 내면의 악함을 대조하는 구절입니.. 2025. 7. 9. 요한계시록 13:1–10 묵상, 바다의 짐승 짐승의 권세 아래에서도 신실함을 지켜야 합니다요한계시록 13:1–10은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에 대한 묘사를 통해 종말의 혼란 속에서 성도가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를 교훈적으로 보여줍니다. 짐승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 권세를 상징하며, 믿는 자를 핍박하고 자신을 경배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인내와 믿음을 지키는 성도의 자세가 강조됩니다. 오늘날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형태의 짐승들, 곧 우상화된 정치, 경제, 문화 권세들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본문은 그런 현실 속에서 성도가 어떻게 깨어 있어야 하며, 종말의 영적 전쟁에서 어떻게 승리할 수 있는지를 묵상하게 합니다.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의 정체본문은 바다에서 한 짐승이 올라오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는 다니엘 7장과 .. 2025. 7. 9. 요한계시록 12:1–17 묵상 여자의 후손과 용의 대결 여자의 후손과 용의 대결: 하늘과 땅에서의 구속사적 전쟁요한계시록 12:1–17은 하늘의 큰 이적에서 시작되어 땅에서의 치열한 영적 전쟁으로 이어집니다. 상징으로 가득한 이 장은 단순한 묘사가 아니라, 창세 이후 계속되어온 구속사의 중심을 조명합니다. 여자를 괴롭히는 큰 붉은 용, 남자아이의 탄생과 승천, 하늘에서의 전쟁, 그리고 땅에서 여자의 남은 자손에 대한 핍박은 종말의 싸움이 단지 미래가 아닌 현재 속에서 이미 전개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장을 묵상하는 것은 하나님의 보호와 사단의 실체, 그리고 성도의 정체성과 사명을 깨닫는 데 큰 유익을 줍니다.하늘에 나타난 큰 이적: 여자의 후손과 큰 붉은 용본문은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12:1)라는 표현으로 시작됩니다. 헬라어로 '이적'(σημεῖ.. 2025. 7. 9. 요한계시록 11:14-19 묵상 하나님의 나라와 심판의 완성요한계시록 11:14-19은 일곱째 나팔이 울리는 장면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그분의 통치가 완성되는 순간을 보여줍니다. 심판과 구원이 동시에 나타나는 이 본문은,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관자이심을 확증하며, 성도들에게는 소망을, 악인들에게는 경고를 던집니다. 이 묵시는 교회가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며 살아가야 할 이유를 선명하게 제시해 줍니다.일곱째 나팔의 울림과 하나님의 통치 선언14절은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라는 말씀으로 시작됩니다. 이는 앞서 임한 두 차례의 심판이 지나갔음을 알리며, 세 번째 화가 곧 다가올 것임을 예고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15절에는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며, 하늘에 큰 음성이 들리기를 ".. 2025. 7. 9. 요한계시록 11:1–13 묵상 증인의 사명과 하나님의 보호: 성전과 두 증인의 비전요한계시록 11:1–13은 사도 요한이 본 환상 가운데, 성전을 측량하는 장면과 두 증인의 사역 및 순교, 그리고 부활과 승천, 마지막으로 큰 지진과 심판이 일어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 본문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어진 사명, 고난 중의 인내, 그리고 하나님의 보호와 구속의 승리를 깊이 묵상하게 합니다. 본문 속 상징과 구속사적 흐름은 오늘을 사는 성도들에게 참된 위로와 도전을 줍니다. 이 말씀은 단지 예언적 메시지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복음을 살아낼 것인지에 대한 거룩한 초청이기도 합니다.하나님의 성전과 측량의 의미본문 1절에서 사도 요한은 지팡이 같은 갈대를 받아 성전과 제단,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2025. 7. 9. 요한계시록 10:1–11 묵상 열린 하늘과 꿀 같은 말씀요한계시록 10장은 하나님의 중단 없는 구속 계획 속에서, 요한에게 주어지는 사명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인류 역사의 중대한 시기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은 정확히 전달되며, 진리는 결코 침묵하지 않습니다. 본문은 힘센 천사의 등장, 하나님의 비밀의 완성, 그리고 작은 책을 받아먹는 요한의 체험이라는 세 장면을 통해, 교회와 성도에게 주어진 사명과 말씀에 대한 태도를 다시금 일깨웁니다. 본문은 단지 종말적 사건의 예고가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순종할 것인가를 묻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 10장은 종말론적 계시가 아니라 구속사적 사명을 위한 묵상 본문으로 읽혀야 합니다.힘센 천사와 하나님의 임재10장 1절은 "또 내가 보니 .. 2025. 7. 9. 폭염과 무더위 대표기도문 폭염과 무더위 속에서 드리는 대표기도문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모든 계절을 주관하시며, 해를 명하여 타오르게도 하시고,구름을 몰아 서늘한 그늘을 드리우시는 전능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오늘도 우리는 생명의 호흡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살며,뜨겁게 달아오른 대지 위를 주님의 은총으로 지나갑니다.숨이 턱 막히는 무더위 속에서도,우리의 심령에는 성령의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기를 소망하며이 시간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하나님, 이 여름의 한복판,해가 머리 위에서 불붙은 화살처럼 내리꽂히고땅은 갈라지고, 나무는 잎을 떨구며 탄식합니다.모든 피조물이 신음하듯,우리의 육신도 지치고, 마음도 눅눅해져주님을 향한 갈망이 뿌옇게 흐려질까 두렵습니다.그러나 이 계절에도 주님의 뜻은 분명하고,모든 날에는 주님의 계획이 선하심을 .. 2025. 7. 9. 요한계시록 9:13–21 묵상 회개 없는 마음에 임하는 여섯째 나팔의 심판요한계시록 9:13–21은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임하는 심판의 장면입니다. 앞선 다섯째 나팔이 사람을 죽이지 않고 괴롭게 했던 데 비해, 여섯째 나팔은 직접적인 죽음을 동반하는 심판으로 격화됩니다. 이 장면은 단순한 물리적 전쟁이나 재앙의 묘사가 아니라, 회개하지 않는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정당한 심판을 선포합니다. 이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이 단지 형벌이 아니라 회개로 초대하는 최후의 기회임을 알게 됩니다. 동시에 인간의 죄성이 얼마나 완악하며, 회개의 은혜조차 거부할 수 있는지를 깊이 성찰하게 됩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자는 이 경고 속에서 하나님의 뜻과 공의를 깨달아, 더 늦기 전에 돌이키는 지혜를 갖추어야 합니다.유브라데 강에서 풀려나는 .. 2025. 6. 23. 요한계시록의 짐승들: 형상과 역할, 그리고 신학적 의미 요한계시록의 짐승들요한계시록은 상징으로 가득한 묵시 문학으로서, 종말의 사건들을 강력한 이미지와 상징으로 드러냅니다. 그 중심에 ‘짐승들’이 등장합니다. 이 짐승들은 단순히 괴이한 존재가 아니라, 구속사에 반대하는 세속 권세, 타락한 종교, 거짓 사상, 그리고 사탄의 직접적인 대리자로 해석됩니다. 본문은 각 짐승의 형상과 활동, 신학적 상징을 통해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에게 분별력과 깨어 있음의 필요를 경고합니다. 각 짐승들은 저마다 특징이있고, 상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1. 붉은 용 (계시록 12장)형상큰 붉은 용일곱 머리와 열 뿔, 머리마다 왕관(διαδήματα)꼬리로 하늘 별의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떨어뜨림역할여자가 낳을 아이(메시아)를 삼키려 함실패 후 광야로 도망간 여자를 박해여.. 2025. 6. 23. 요한계시록 9:1–12 묵상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황충의 심판요한계시록 9:1–12은 다섯째 나팔 심판에 해당하는 본문으로, 무저갱에서 올라온 황충들이 땅의 사람들을 해치는 환상적이고 상징적인 장면을 통해, 하나님의 심판이 점점 더 내면적이며 인간의 정신과 존재 깊숙이 침투해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장면은 단순한 종말적 재난의 묘사가 아니라, 구속사 속에서 죄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본문을 묵상하며,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얼마나 철저한지를 깨달아야 하며, 동시에 이 심판이 회개 없는 인간의 마음을 향한 마지막 경고임을 인식하게 됩니다. 오늘의 말씀은 겉으로 평온한 세상 속에서 보이지 않게 작용하는 영적 전쟁과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실제적인지를 보여주는 계시입니다.다섯째 .. 2025. 6. 23. 요한계시록 8:1–13 묵상 침묵 후에 들려오는 나팔의 경고요한계시록 8장은 일곱째 인이 열릴 때 하늘에 고요가 임한 후, 하나님의 심판이 본격적으로 나팔 심판을 통해 시작되는 장면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인봉된 책을 여시는 일곱 번째 순간은, 심판의 정점이 아니라 기도의 향연과 하나님의 공의가 조화롭게 얽힌 장면으로 펼쳐집니다. 이 장은 하나님의 침묵 속에 감추어진 섭리와, 성도들의 기도가 하나님의 심판 속에서 어떻게 역사에 반영되는지를 묵상하게 합니다. 계시록의 구조 안에서 이 나팔 재앙은 단순한 재난의 연속이 아니라, 구속사적 시간표 안에서 경고와 회개의 기회를 주는 하나님의 은혜의 방식입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신자는 이 심판의 장면 속에서도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의 공의와 긍휼을 함께 볼 수 있어야 합니다.일곱째 인과 하늘의 침.. 2025. 6. 23. 7월 교회를 위한 10가지 기도제목 기도문 7월 교회를 위한 기도제목 목록7월과 8월에 교회를 위한 다양한 기도제목 목록을 정리해서 기도문작으로 작성했습니다. 주일 대표기도문,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새벽예배 등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여름 사역의 은혜를 위하여성경학교, 수련회, 단기선교, 전도집회 등 여름 사역 위에 성령의 임재와 은혜가 충만하도록모든 일정 속에서 안전과 건강을 지켜주시고, 준비하는 손길마다 기쁨과 감동이 넘치도록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계절마다 주시는 섭리 가운데 여름의 시간도 주님의 선하신 뜻 안에 있음을 믿고 감사합니다. 이 무더운 날씨 가운데서도 말씀을 전하고 복음을 심고자 준비하는 교회들의 여름 사역을 주의 손에 올려드립니다.각 교회에서 계획된 성경학교와 수련회, 전도집회와 단기선교 사역이 그저 반복되는 행사가 아니라.. 2025. 6. 23. 이전 1 2 3 4 5 ··· 9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