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여전도회 월례회 대표기도문 모음

  3월 여전도회 월례회 대표기도문 3월 여전도회 월례회 대표기도문 1 (예배·말씀·기도의 새로움) 거룩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 아버지, 계절을 여시고 닫으시며 우리의 걸음을 주의 섭리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3월의 새 기운 속에 여전도회 월례회로 모이게 하시니 감사하옵나이다. 새학기와 새 출발의 분주함 가운데서도 우리 마음이 흩어지지 않게 하시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믿음의 질서를 세워 주옵소서. 오늘 모임이 단순한 친교가 아니라, 말씀 앞에 마음을 다시 세우고 기도로 서로를 붙드는 거룩한 연합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사랑을 말하면서도 오래 참지 못했고, 섬김을 말하면서도 마음에 계산이 스며들었으며, 기도해야 할 자리에 염려를 더 오래 품었나이다. 우리 안의 비교와 서운함과 판단을 씻어 주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정결케 하시고, 성령으로 새 마음을 주셔서 여전도회가 말로만이 아니라 삶으로 복음을 드러내는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여전도회의 모든 회원들을 주께 올려드립니다. 가정과 일터, 자녀와 부모를 돌보며 지친 손길 위에 새 힘을 더하여 주시고, 마음이 낙심한 회원에게는 하늘의 위로를, 병중에 있는 지체에게는 치료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서로의 형편을 헤아려 짐을 나누게 하시고, 말 한마디로 세우며 기도로 품는 사랑이 풍성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회의 계획하는 사업과 봉사가 사람의 인정이 아니라 주님의 기쁨을 위한 것이 되게 하시고, 작은 일에도 충성하여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손이 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강단의 말씀이 능력 있게 선포되게 하시고, 목양의 수고 가운데 지치지 않도록 성령의 위로와 담대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우리 여전도회가 목회를 돕는 기도의 파수꾼이 되게 하시고, 교회의 부흥이 외형보다 거룩과 회개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오늘 모임의 모든 순서를 주께서 주장하시고, 결의하는 일마다 평안과 일치를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2026년 3월, 첫째주, 둘째주, 셋째주, 넷째주

 3월 대표기도문 모음


3월 첫주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계절의 흐름 속에 또 한 달을 허락하시고 3월의 첫 주일을 맞아 주님의 전에 나아와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겨울의 차가운 기운을 지나 새봄의 문턱에 서게 하신 것도 주님의 은혜이며, 얼어 있던 땅에서 새싹이 움트듯 우리의 심령 또한 새롭게 하시는 줄 믿습니다. 지난 날의 허물과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다시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우리의 마음을 겸손히 낮추어 하나님 앞에 엎드립니다.


은혜의 하나님, 지난 시간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감사보다 불평이 앞섰고, 기도보다 염려가 컸으며, 순종보다 자기 뜻을 고집했던 모습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말씀을 가까이하기보다 세상의 소리에 마음을 빼앗겼고, 사랑해야 할 자리에서 판단과 냉랭함으로 행했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허물을 씻어 주시고, 다시금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도록 성령께서 우리의 심령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예배가 형식과 습관으로 드려지는 시간이 되지 않게 하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거룩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찬송할 때 우리의 마음이 하늘의 은혜를 향하게 하시고, 기도할 때 우리의 심령이 진실하게 열리게 하시며, 말씀을 들을 때 굳어진 마음이 녹아 순종의 결단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사람의 지혜가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역사하게 하시고, 듣는 모든 성도들의 삶 속에 열매로 맺히게 하옵소서.


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이 땅의 한국 교회를 붙들어 주옵소서. 세상의 가치와 타협하지 않게 하시고, 복음의 본질을 지켜 끝까지 진리 위에 서게 하옵소서. 분열과 갈등이 아니라 사랑과 연합으로 하나 되게 하시고, 다음 세대가 믿음 위에 굳게 서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겸손과 분별의 지혜를 주시고, 모든 성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충성된 일꾼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특별히 저희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담임 목사님께 영육 간 강건함을 주시고, 말씀 연구와 목회의 모든 수고 위에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장로님들과 제직들에게도 섬김의 기쁨과 헌신의 능력을 주셔서 교회를 든든히 세워 가게 하시고, 모든 성도들이 서로를 돌아보며 사랑 안에서 성장하게 하옵소서.


주님, 3월을 시작하는 이 시기에 우리의 삶의 자리 또한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직장과 가정과 학업의 현장에서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맡겨진 책임을 성실히 감당하게 하시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은혜를 신뢰하게 하옵소서. 병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치유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고,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더하여 주옵소서. 사회와 나라를 위해서도 기도드립니다. 지도자들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할 지혜를 주시고, 이 땅이 갈등과 분열을 넘어 평안 가운데 나아가게 하옵소서.


이 시간 예배의 처음과 끝을 주님께 맡겨 드립니다.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다스려 주시고,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더욱 확신하게 하옵소서. 예배 후의 삶 속에서도 주일의 은혜가 계속 이어지게 하시고,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삼일절 기념 주일 대표기도문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고, 삼일절을 기념하는 뜻깊은 주일에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올려 드리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 민족의 역사 속에서 고난의 시간을 지나게 하셨으나, 또한 자유와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신 주님의 섭리를 기억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민족이 일제의 억압 속에서도 믿음과 용기를 잃지 않고 독립을 외쳤던 그날을 기억합니다. 나라를 위해 자신의 삶을 내려놓았던 수많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생각할 때,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안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그 은혜를 충분히 감사하지 못했고,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지 못했던 시간들도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물질과 성공을 좇으며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의지했던 우리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갈등과 분열이 깊어지는 사회 속에서 서로를 향한 비난과 미움이 아니라 이해와 화해의 마음이 자리 잡게 하시고, 지도자들에게는 공의와 진실을 따르는 용기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과 국제 정세의 불안 속에서도 국민들이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이 땅을 붙들고 계심을 믿는 믿음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한국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이 민족의 아픔 속에서 기도의 등불을 밝혔던 믿음의 선배들처럼, 오늘의 교회도 시대를 향한 책임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가치에 흔들리지 않고 복음의 본질을 지키게 하시며, 사랑과 섬김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가 믿음을 잃지 않도록 교회가 더욱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진리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예배 가운데 임재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찬양과 기도를 받아 주시고,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심령이 새로워지게 하시며, 예배 후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각 가정과 직장과 삶의 자리마다 주님의 평강이 머물게 하시고, 병든 자에게는 치유를, 낙심한 자에게는 소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실 줄 믿으며, 우리를 구원하시고 지금도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3월 둘째주 대표기도문


은혜와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시고 주님의 전에 나아와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계절의 흐름 속에 봄기운이 서서히 퍼지고, 얼었던 땅에서 새 생명이 움트듯 우리의 심령도 새롭게 하시는 주님의 섭리를 바라보며 경배드립니다. 한 주간도 여러 모습 속에서 우리를 지켜 주시고 이 시간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신 은혜를 기억하며, 겸손히 머리 숙여 하나님께 나아옵니다.


자비로우신 주님, 지난 날 우리의 삶을 돌아볼 때 하나님보다 염려를 더 붙잡았고, 감사보다 불평이 앞섰으며, 사랑보다 자기중심적인 마음으로 살아왔던 죄를 고백합니다. 말씀 앞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했고 기도의 자리를 소홀히 했던 연약함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다시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살아갈 힘과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살아 계신 하나님, 오늘 드리는 예배가 형식적인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거룩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찬송 속에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 열리게 하시고, 기도 가운데 성령께서 역사하시며,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생각과 삶이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말씀을 듣는 데서 멈추지 않고 삶 속에서 순종의 열매를 맺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새 학기를 시작한 학생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개학의 설렘 속에서도 두려움과 부담을 느끼는 많은 다음 세대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옵소서. 학업 가운데 성실함을 잃지 않게 하시고, 친구 관계 속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시며, 무엇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마음 깊이 간직하게 하옵소서. 교사들과 교육 현장 위에도 은혜를 주셔서 학생들을 사랑으로 지도하게 하시고, 학교가 지식뿐 아니라 인격과 신앙이 함께 자라는 터전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봄을 맞이하는 우리의 삶의 자리에도 새 소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직장과 가정과 교회에서 맡겨진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게 하시고, 낙심하거나 지쳐 있는 성도들에게 새 힘을 부어 주옵소서. 병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주시고,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있는 가정들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시며, 외롭고 마음이 약해진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를 붙들어 주옵소서. 담임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과 영육 간 강건함을 허락하시고, 말씀 사역 위에 권능을 더하여 주옵소서. 장로님들과 모든 제직들이 한 마음으로 교회를 섬기게 하시고, 성도들 간에 사랑과 연합이 깊어지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가 시대의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복음의 진리를 굳게 붙들며 다음 세대를 책임 있게 세워 가게 하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도 기도드립니다. 갈등과 혼란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이 땅을 붙드시고 정의와 공의가 세워지게 하시며, 국민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평안을 이루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에게 정직과 지혜를 주셔서 국민을 섬기는 참된 지도력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의 처음과 끝을 주님께 맡깁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붙드시고, 예배 후의 삶 속에서도 주일의 은혜가 이어지게 하옵소서.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구주 되시며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3월 셋째주 대표기도문


항상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3월 셋째 주일을 허락하시고 주님의 전에 불러 모아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겨울의 긴 숨결을 지나 봄의 기운이 더욱 짙어지는 이때에, 메마른 땅을 적시는 봄비처럼 우리의 심령에도 은혜를 부어 주셔서 새롭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한 주간도 지키시고 인도하신 은혜를 기억하며, 우리의 마음을 정돈하여 주님 앞에 겸손히 머리 숙입니다.


긍휼의 하나님, 먼저 우리의 죄를 고백합니다. 입술로는 주님을 사랑한다 말하면서도 삶으로는 주님의 뜻을 따르지 못했고, 감사보다 불평이 앞섰으며, 기도보다 염려가 마음을 지배했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가정과 직장과 관계 속에서 말과 태도로 상처를 주고받았던 죄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말씀을 가까이하지 못하고 세상의 소리에 마음을 빼앗겼던 우리의 허물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 주옵소서. 성령께서 우리 마음을 새롭게 하시어, 다시 주님을 경외하는 삶으로 돌이키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 드리는 예배 가운데 주님의 임재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찬송이 하늘에 상달되게 하시고, 우리의 기도가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말이 아니라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진실한 간구가 되게 하옵소서.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사람의 지혜로 꾸며진 말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역사하여, 듣는 심령마다 회개와 믿음과 순종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말씀을 듣는 데서 멈추지 않고, 가정과 일터와 학교에서 실천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우리 교회를 불쌍히 여기시고, 복음의 진리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담임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과 영육 간 강건함을 더하여 주셔서, 말씀과 기도로 성도들을 바르게 인도하게 하옵소서. 장로님들과 제직들에게도 섬김의 마음과 충성의 능력을 주셔서 교회를 든든히 세우게 하시고, 모든 성도들이 서로를 돌아보며 사랑과 연합으로 하나 되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잃지 않게 하시고, 거룩함을 회복하여 이 시대에 복음의 능력을 증언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부부 사이에 사랑과 존중을 회복시키시고, 부모와 자녀 사이에 대화와 이해의 길을 열어 주옵소서. 다음 세대가 세상의 유혹과 거센 흐름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게 하시고, 교회가 그들을 품고 기도로 양육하게 하옵소서. 학업과 진로의 문제로 낙심한 청년들에게 길을 보여 주시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학생들에게 지혜와 평안을 주옵소서. 직장의 책임과 생계의 부담으로 지친 성도들에게 새 힘을 주시고,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가는 수고를 주님께서 기억해 주옵소서.


또한 병상에 있는 성도들과 마음이 약해진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자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베푸시고, 오랜 우울과 불안으로 눌린 심령들에게 하늘의 위로를 부어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 있는 가정들에도 긍휼을 베푸셔서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시고, 극심한 빚과 압박 속에 있는 이들에게 돌파구를 열어 주옵소서. 우리가 서로의 짐을 나누어 지고, 나눔과 섬김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분열과 갈등이 깊어지는 시대에 미움과 적대가 아니라 화해와 상생의 길을 열어 주옵소서. 지도자들에게 정직과 공의를 행할 지혜를 주시고, 국민을 두려움이 아니라 책임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경제와 안보의 불안 속에서도 이 땅을 주님께서 붙드시고, 우리의 눈이 세상의 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예배로 받은 은혜가 한 주간의 삶 속에 이어지게 하시고, 우리의 걸음마다 주님의 뜻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말과 행실로 주님의 이름을 높이게 하시며, 어디서 무엇을 하든 그리스도인의 정직과 겸손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3월 넷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3월의 넷째 주일을 허락하시고 우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 모아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봄기운이 깊어지고 만물이 새로워지는 때에, 우리의 심령도 주님의 은혜로 새롭게 하시고 믿음의 생기를 더하여 주옵소서. 한 주간도 우리의 걸음을 지키시고, 여러 모양의 시험과 유혹 가운데서도 붙들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겸손히 주님 앞에 머리 숙입니다.


자비로우신 주님, 먼저 우리의 죄를 고백합니다. 입술로는 주님을 의지한다 하면서도 현실의 문제 앞에서 쉽게 두려워했고, 기도하기보다 계산하며, 감사하기보다 불평했던 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일의 은혜를 붙들고 살기보다 세상의 염려에 끌려 다니며 마음을 빼앗겼고, 사랑해야 할 자리에서 판단과 무관심으로 행했던 죄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우리의 허물을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씻어 주시고, 성령께서 마음을 새롭게 하사 회개와 순종의 길로 다시 돌이키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 드리는 예배 가운데 주님의 임재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찬송이 하늘 보좌에 상달되게 하시고, 우리의 기도가 형식이 아니라 가난한 심령의 탄식과 간구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권능을 더하셔서 선포되는 말씀이 사람의 말로 끝나지 않고, 듣는 심령을 찌르고 살려 내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성도들이 말씀 앞에 자신을 비추어 보고, 회개의 열매와 믿음의 결단으로 응답하게 하시며, 예배 후의 삶에서도 말씀대로 살아내는 순종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붙들어 주옵소서. 교회가 세상의 방식과 타협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복음의 진리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겉모양의 성장만을 구하지 않게 하시고, 거룩함과 사랑과 기도의 능력을 회복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담임 목사님께 영육 간의 강건함과 지혜를 주셔서 말씀과 기도로 성도들을 잘 목양하게 하시고, 장로님들과 제직들에게도 충성과 겸손의 마음을 주셔서 섬김의 본이 되게 하옵소서. 각 부서와 기관마다 주님의 은혜를 더하시어 분주함 속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게 하시고, 맡겨진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학교와 학원, 여러 경쟁의 자리에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주님께서 위로하여 주옵소서. 공부의 성취만을 인생의 기준으로 삼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가 삶의 중심이 되게 하옵소서. 청년들에게는 믿음의 길을 열어 주시고, 진로와 직장의 문 앞에서 낙심하지 않도록 소망을 주옵소서. 교사와 부모들에게도 사랑과 인내를 주셔서, 아이들을 주님의 뜻대로 양육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가정들을 돌아보아 주옵소서. 부부 사이에 대화가 막히고 마음이 멀어진 가정에는 화해의 은혜를 주시고, 경제적 압박과 생활의 무게로 지친 가정에는 필요한 것을 공급하여 주옵소서. 직장의 불안정과 사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정직과 성실로 맡겨진 일을 감당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과 외로운 성도들에게도 가까이하여 주셔서, 교회가 가족이 되어 위로와 돌봄을 나누게 하옵소서.


또한 병든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병상에서 신음하는 성도들에게 치유의 손길을 베푸시고, 치료의 과정 가운데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하시며, 가족들에게도 위로와 힘을 주옵소서. 마음의 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평강을 주시고,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는 이들에게는 주님의 손이 잠자리를 지켜 주옵소서. 우리가 서로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기도와 섬김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사회 곳곳에 퍼진 불신과 분열을 멈추게 하시고, 정의와 공의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에게는 겸손과 책임을 주셔서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나라를 이끌게 하시고, 국민들에게도 서로를 존중하며 공동선을 이루려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국제 정세의 불안 속에서도 이 땅을 주님께서 지키시고, 우리의 마음이 두려움에 잠기지 않게 하시며, 하나님께서 역사를 주관하심을 믿는 믿음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오늘 예배로 받은 은혜가 한 주간의 삶으로 흘러가게 하옵소서. 말과 행동이 믿음과 어긋나지 않게 하시고, 작은 일에도 정직하게 행하게 하시며, 어디서 무엇을 하든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3월 다섯째주일 대표기도

알파와 오메가 되시며 계절의 문을 여닫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2026년 3월의 마지막 주일, 겨울의 잔기운을 거두시고 봄빛을 넓혀 가시는 주께서 우리를 주의 전으로 불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하옵나이다. 지나온 3월의 날들 속에서도 우리의 숨을 붙드시고, 흔들리는 마음을 지탱하시며, 보이지 않는 은혜로 우리의 길을 인도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이제 곧 4월을 맞이하며, 새순이 나무 끝에 조용히 준비되듯 우리의 심령에도 새 믿음과 새 순종이 돋아나게 하옵소서.

주님, 거룩하신 빛 앞에 서서 지난 한 달과 한 주간을 돌아봅니다. 우리는 은혜로 살면서도 감사에 인색했고, 주의 약속을 알면서도 염려를 더 오래 품었습니다. 입술로는 주를 높인다 하면서도 마음은 세상의 소음에 쉽게 흔들렸고, 사랑해야 할 자리에서 판단이 앞섰으며, 기도해야 할 시간에 조급함으로 스스로 길을 내려 했나이다. 주여,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마음의 먼지를 씻어 주시고, 성령의 새 바람으로 굳은 심령을 풀어 주사, 회개가 말로 끝나지 않고 삶의 방향을 바꾸는 열매가 되게 하옵소서.

이제 간구하오니, 성도들의 믿음을 굳게 하옵소서. 3월의 바람이 매서운 날에도 봄이 길을 잃지 않듯, 우리의 믿음도 형편의 기온에 좌우되지 않게 하시고 오직 말씀의 약속 위에 서게 하옵소서. 병중에 있는 성도들에게는 치료의 은혜와 인내의 평강을 주시고, 마음이 낙심한 이들에게는 하늘의 위로로 새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삶의 무게가 큰 가정들—경제와 관계와 미래의 불안으로 눌린 이들에게—주의 손으로 피할 길을 보이시고,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하신 약속이 밤을 밝히는 등불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가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4월의 새 아침을 맞이할 때마다, 우리의 첫 생각이 세상의 소식이 아니라 주의 얼굴을 구하는 기도가 되게 하시고, 작은 선택 하나에도 주의 주권을 인정하는 순종이 있게 하옵소서. 말이 앞서 상처 주지 않게 하시며, 손이 앞서 죄를 짓지 않게 하시고, 마음의 숨은 교만을 십자가 아래 낮추게 하옵소서.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주님 안에서 거룩한 제단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말씀의 반석 위에 굳게 세우시고, 세상의 유행과 계산이 복음의 중심을 흐리지 못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모든 교역자들에게 성령의 충만과 거룩한 담대함을 더하사,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사람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장로님들과 권사님들과 집사님들, 모든 직분자들이 이름을 구하지 않고 충성을 구하게 하시며, 교회가 서로의 짐을 지는 사랑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를 붙드사, 봄비가 씨앗을 깨우듯 말씀과 기도가 아이들과 청년들의 마음을 깨우게 하시고, 세상의 유혹 속에서도 “나는 주의 것”이라는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구드립니다. 주님, 이 땅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분열과 미움의 언어를 거두시고, 공의와 진리가 무너지지 않게 하옵소서.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섬김의 지혜를 주시며, 약한 자의 눈물이 외면당하지 않게 하옵소서. 일터와 학교와 가정 곳곳에 지친 이들에게 쉼을 주시고, 청년들에게는 길을, 가정들에게는 회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한반도의 평화를 주께 의탁하오니, 두려움이 아니라 화평의 길을 열어 주시고, 복음의 빛이 어두운 곳에도 비추게 하옵소서.

마지막으로 오늘 드리는 예배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성령님, 우리의 마음을 열어 찬양은 더 참되게, 기도는 더 간절하게, 말씀은 더 깊이 새겨지게 하옵소서. 3월을 보내며 받은 은혜를 잊지 않게 하시고, 4월에 허락하실 새 은혜를 기대하며 믿음으로 준비하게 하옵소서. 예배당 문을 나설 때에도 은혜가 흩어지지 않게 하시고, 오늘의 “아멘”이 한 주간의 순종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우리를 죄에서 건지시고 새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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