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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4:1 설교,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삶을 살다 보면 우리 마음이 무너질 때가 있습니다. 예기치 못한 소식, 설명할 수 없는 고통, 이해되지 않는 사건들 앞에서 우리는 깊은 근심에 빠지게 됩니다. 마음이 무겁고, 한숨이 깊고, 때로는 신앙의 자리마저 흔들릴 수 있습니다. 바로 그런 자리에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절입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이 말씀은 단순한 위로의 말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친히 주신 신앙의 초대이며 명령입니다. 이 말씀은 고통과 염려 속에 있는 성도에게 오늘도 동일하게 주어지는 살아 있는 음성입니다.근심의 현실을 아시는 주님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앞두고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13장부터 예수님.. 2025. 3. 25.
이사야 43:18-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지나온 삶에 깊은 상처와 아픔이 있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고난의 시간은 지우기 힘든 흔적을 남기고, 마음은 지치고 낙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그런 고통의 자리를 새로운 출발의 자리로 바꾸십니다. 이사야 43장 18-19절 말씀은 과거의 아픔을 넘어 새로운 일을 시작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오늘 이 말씀은 고난 중에 있는 성도님을 위한 하나님의 확실한 음성입니다.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라하나님께서 먼저 하신 말씀은 과거에 대한 정리입니다.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 2025. 3. 25.
창세기 2:24 한 몸을 이루리라 둘이 한 몸을 이루리라가정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처음으로 허락하신 축복의 장입니다. 이 땅의 많은 제도와 관계는 인간의 역사 속에서 생겨났지만, 결혼은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하신 최초의 제도입니다. 창세기 2장 24절은 결혼이 어떤 의미를 가지며, 부부가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이 말씀은 모든 결혼 가정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하나님의 원칙이며, 가정을 위한 복음적 기초입니다.부모를 떠난다는 것의 의미본문은 먼저 “남자가 부모를 떠나”라고 말씀합니다. 이 표현은 단지 물리적으로 부모의 집을 떠난다는 의미를 넘어서, 삶의 우선순위가 변화되었음을 나타냅니다. 부모를 공경해야 하는 계명은 결혼 이후.. 2025. 3. 25.
시편 34:18 상한 마음에 가까이 계신 하나님 상한 마음에 가까이 하시는 하나님삶의 무게가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무거운 날들이 있습니다. 마음이 무너지고, 눈물이 멈추지 않으며,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을 때, 우리는 과연 어디서 소망을 찾을 수 있을까요? 시편 34편 18절은 바로 그런 자리에 있는 이들을 위한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이 말씀은 단지 한 구절의 위로를 넘어서,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선명히 드러내는 선언입니다. 고통 가운데 있는 성도의 심방 자리에서 이 말씀은 영혼을 살리는 생명의 약속입니다.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 하나님시편 34편은 다윗이 아기스 앞에서 미친 체하다가 위기를 모면한 뒤에 지은 시입니다. 생명의 위협 앞에서 간신.. 2025. 3. 25.
심방설교, 전도서 4:9-10 함께 인생을 걸어가는 은혜의 여정 함께 걸어가는 은혜결혼은 두 사람이 함께 인생을 걸어가는 은혜의 여정입니다. 그 여정은 단순한 동행이 아니라,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관계 속에서 서로를 돕고 세워가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길입니다. 전도서 4장 9-10절 말씀은 결혼한 부부가 어떻게 함께 살아가야 하는지를 깊이 있게 보여 줍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이 말씀은 오늘 신혼의 시작을 함께하는 가정에 주시는 하나님의 지혜이며 축복입니다.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본문은 두 사람이 함께 있을 때의 유익을 말하며 시작합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2025. 3. 25.
심방설교, 사무엘상 1:27 내가 기도하여 얻은 아들 내가 기도하여 얻은 아들아이를 기다리는 마음은 깊고 간절합니다. 그 기다림 속에는 눈물도 있고 소망도 있고, 때로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침묵의 시간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은 하늘의 복으로 응답하십니다. 사무엘상 1장 27절 말씀은 오랜 세월 동안 자녀를 얻지 못했던 한 여인의 믿음과 눈물, 그리고 하나님의 응답이 한 줄로 응축된 말씀이며, 자녀를 기다리는 가정에게 주시는 큰 위로와 소망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내가 구하여 기도한 것을 허락하신지라.”한나는 고통 속에서 믿음을 놓지 않았습니다한나는 엘가나의 아내였지만, 오랫동안 자녀가 없었습니다. 성경은 그녀의 상황을 단순한 불임으로 설명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그의 태.. 2025. 3. 25.
여호수아 1:9 담대하라 담대하라, 네 하나님 여호와가 함께 하시느니라삶의 전환점에서 우리는 흔히 두려움을 느낍니다. 익숙한 것을 떠나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야 할 때, 인간은 연약함을 경험하게 됩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야 하는 중대한 사명을 받았고, 바로 그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여호수아 1:9). 이 말씀은 단지 지도자 여호수아에게만 주신 말씀이 아니라, 오늘 두려움과 불안 속에 있는 모든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시는 살아 있는 약속입니다.여호와께서 명령하셨습니다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단순히 조언하거나 격려하신 것이 아닙니다. .. 2025. 3. 25.
개업설교, 잠언 16:3 여호와께 맡기라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개업은 단순히 가게의 문을 여는 일이 아닙니다. 이는 삶의 한 영역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출발입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은 잠언 16장 3절입니다.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이 짧고 단단한 말씀은 개업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성도에게 가장 필요한 신앙의 자세를 일러줍니다. 우리의 계획과 수고가 하나님의 손에 있을 때, 그 경영은 비로소 의미와 열매를 맺게 됩니다.여호와께 맡긴다는 것의 의미본문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단어는 "맡기라"는 말입니다. 히브리어 원어로 이 단어는 '굴리다', '옮기다'는 뜻을 내포합니다. 즉, 내 계획과 부담을 내 손에서 하나님의 손으로 굴려 옮기는 행위입니다. 이것은 단순.. 2025. 3. 25.
2025년 4월 첫 주일 대표기도문 2025년 4월 첫 주일 대표기도문2025년 4월 6일 주일 대표기도문 / 사순절 다섯번째 주일사랑과 은혜가 깊으신 하나님 아버지, 봄의 숨결이 천천히 땅을 적시고, 생명이 다시금 깨어나는 이 4월의 첫 주일에, 주의 전으로 우리를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루하루가 사랑이요 은혜임을 고백하며, 이 아침에 저희의 심령을 주님 앞에 내어놓습니다. 우리의 예배가 형식이 아니라 믿음의 향기 되게 하시고,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한 산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사순절의 시간을 걷고 있는 저희가, 주님의 십자가 앞에서 얼마나 무딘 마음으로 살았는지를 고백합니다. 그 깊고 아픈 고난의 길을 묵상하기보다, 안일한 평안 속에 머물렀고, 십자가의 무게를 기억하기보다는 세상의 가벼운 즐거움을 좇아 살았습니다. 주님을 위.. 2025. 3. 23.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어린이주일) 2025년 5월 첫 주 2025년 5월 첫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어린이주일)만물을 창조하시고 계절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꽃잎이 피고 새싹이 돋는 아름다운 5월을 저희에게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오늘, 어린이주일을 통해 어린 생명들을 기억하며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귀한 자리를 주심도 감사드립니다. 생명의 소중함과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다음 세대의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기게 하시니, 그 은혜에 감격하며 주님 앞에 머리 숙입니다. 주님, 지난 한 주간 우리의 마음과 삶이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을 잃고 세상의 욕망과 불순종으로 물들어 있었습니다.하나님보다 세상의 유익을 더 따랐고, 믿음보다 계산을 앞세웠으며, 말씀보다 세상의 소리를 가까이하였습니다. 이 시간 십자가의 은혜 앞에 나아가 회개하오니, 우리의 죄.. 2025. 3. 23.
사도신경 강해 5) 종말에 대한 고백 영원한 생명에 대한 신앙고백사도신경의 마지막 부분인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은 기독교 신앙의 궁극적인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을 통해 죄 사함을 받고, 장차 부활하여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을 믿습니다. 이 고백은 단순한 기대가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믿음의 선언입니다. 이 땅에서의 삶은 잠시뿐이지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원한 생명은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영원한 나라를 소망하며 현재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은 단순한 윤리적 가르침이 아니라, 하나님이 약속하신 구원의 확신과 영생의 소망 위에 서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은 현재의 삶을 초월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 2025. 3. 18.
사도신경 강해 4) 성령과 교회에 대한 신앙고백 사도신경 강해 네 번째는 성령과 교회입니다. 두 주제는 광범위하지만 함께 연관지어 설명해 봅시다. 두 주제가 하나로 묶이는 요소는 구원 받은 이들의 공동체라는 점입니다. 성령으로 구원 얻고, 구원 얻은 이들이 교회 안에서 어떻게 함께 살아가는 가를 다룹니다. 성령과 교회에 대한 신앙고백사도신경에서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라는 고백은 기독교 신앙의 중요한 기둥 중 하나입니다. 성령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한 분으로서, 믿는 자들 가운데 역사하시며 신앙의 길을 인도하십니다. 또한, 교회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며, 모든 성도가 하나 되어 교제하고 사랑하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야 하는 공동체입니다. 신앙생활에서 성령님의 역할과 교회의 중요성을 깨닫는 .. 2025. 3. 18.
사도신경 강해 3) 예수 그리스도 믿습니다. 오늘은 사도신경의 세 번째 고백인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부분은 몇 걸쳐 나누어 설명해야지만 여기서는 간략하게 후에 더 깊이 강해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기독록' 즉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부분을 이해하고 우리가 믿는 에수님이 누구신지를 알아 봅시다. 예수님의 사역과 구원의 역사사도신경에서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라는 부분은 예수님의 구속 사역을 요약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셨고,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습니다. 그분은 본디오 빌라도 아래에서 고난을 받으셨고, 십자가에서 죽으.. 2025. 3. 18.
사도신경 강해 2) 성자 예수 그리스도 성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고백사도신경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고백하는 신앙고백입니다. 그 가운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라는 선언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고백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이 신앙고백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을 인정하며, 그분이 우리의 주인이심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신앙은 단순한 인정이 아니라 삶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삶을 살아갈 때, 참된 구원과 영원한 생명의 길로 나아가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주권예수 그리스도는 단순한 위대한 스승이나 선지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독생자이십니다. 요한복음 3:16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 2025. 3. 18.
사도신경 강해 1)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부터 사도신경을 강해를 시작합니다. 제직이나 교회 신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초급 교리 강해의 일부분으로서 우리가 고백하는 신앙 고백이 어떤 내용인지를 대략적으로 살펴보는 것입니다. 더 깊은 내용은 교리 고급반에서 다루고 여기서는 간략한 내용만을 정리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신앙고백은 우리가 믿는 바를 분명히 하고, 그것을 우리의 삶 가운데 적용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그중에서도 사도신경은 가장 오래되고 정통적인 신앙고백으로,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요약하여 보여줍니다. 사도신경의 첫 구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는 신앙의 출발점이며,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선언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며, 창조주이시고, 동시에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이 신앙고백은 우.. 2025. 3. 18.
사도신경 강해와 구조 사도신경의 구조 분석사도신경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요약한 신앙고백으로, 우리가 믿는 바를 명확히 이해하고 신앙을 더욱 견고하게 세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자신이 가진 믿음으로 명확히하고, 이단의 도전에 방어하기 위하여 교리를 체계화 시킨 것이 사도신경입니다. 오늘보터 사도신경을 간략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더욱 구체화 시킬 수 있지만 5개로 구분하여 차근차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각 부분은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역과 구원, 성령과 교회, 그리고 영원한 생명에 대한 고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개요만 다룹니다. 1. 성부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첫 번째 부분은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 2025. 3. 18.
마 26:1-5 예수님을 죽이려는 음모 십자가를 향한 예수님의 결단과 인간의 계략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말씀은 마태복음 26장 1절부터 5절까지입니다. 이 본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길을 앞두고 제자들에게 자신의 죽음을 예고하시고, 동시에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예수님을 죽이려는 음모를 꾸미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하나님의 구속 계획이 예수님의 입을 통해 선언되고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인간의 악한 계획이 진행되고 있는 극적인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향한 길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른 것임을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반면,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제거하려는 계략을 세우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리에 서 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과 인간.. 2025. 3. 14.
구원이란 무엇인가? 타락한 우리는 어떻게 구원을 받는가?이 글은 새신자 교육을 위한 기초 교리를 설교문 형태로 작성한 것입니다. 왜 우리가 구원을 받아야 하는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구원의 필요성인간은 본래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존귀한 존재입니다(창 1:27).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선악과를 먹음으로 죄가 세상에 들어왔습니다(창 3장). 이 사건을 우리는 ‘인간의 타락’이라고 부르며, 이로 인해 모든 인간은 죄의 영향을 받는 존재가 되었습니다(롬 5:12).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23)라고 선언합니다. 즉, 모든 인간은 스스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죄로 인해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었고, 영적으.. 2025. 3. 14.
타락이란 무엇인가? 타락이란 무엇인가?오늘은 기초교리 세번째 시간으로 타락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타락은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음 그 자체보다는 신학적인 의미가 매우 강합니다. 자, 그럼 더 깊이 타락의 이야기로 들어가 보비시다.타락의 의미와 본질타락이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간이 죄로 인해 본래의 거룩하고 온전한 상태에서 벗어나 부패하고 타락한 상태로 떨어진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에서 타락을 가장 분명하게 설명하는 본문은 창세기 3장입니다. 하나님께서 처음 인간을 창조하셨을 때, 아담과 하와는 죄 없는 상태에서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맺으며 에덴동산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과를 먹음으로써 죄가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기독교 신학에서는 '인간의 타락'이라고.. 2025. 3. 14.
하나님은 누구신가? 하나님은 누구신가?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의 시작이며 끝이십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알파와 오메가"(계 22:13)라고 말씀합니다. 즉, 하나님은 처음이자 마지막이시며, 모든 존재와 역사의 주관자이십니다.1.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하나님은 무에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창세기 1장 1절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고 선언합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입니다. 사람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습니다(창 1:27).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으며, 그분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2. 하나님은 전능하시며 주권자이십니다.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스리십니다. 세상의 모든 일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 2025. 3. 14.
예수님은 누구신가? 예수님은 누구신가?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우리가 신앙의 중심에 계신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해 쉽게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때로는 ‘예수님이 정확히 누구신가?’라는 질문을 받을 때 막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1.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예수님은 단순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며, 죄로 인해 멀어진 우리와 다시 가까워지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서 말씀하신 것처럼,"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 2025.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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