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장별요약 제3권 (73~8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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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장별요약 제3권 (73~89편)
시편 73편 요약
아삽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거의 넘어질 뻔했다고 고백합니다. 악인들은 건강하고 부유하며 교만하게 말해도 고난을 당하지 않는 듯 보였고, 이에 시인은 자신의 정결한 삶이 헛된 것처럼 느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 악인의 마지막을 깨닫자 관점이 바뀌었습니다. 악인의 번영은 미끄러운 곳에 선 잠시의 형통일 뿐입니다. 시인은 하나님께 가까이하는 것이 복이며, 하나님을 자신의 피난처로 삼겠다고 고백합니다.
시편 74편 요약
아삽은 대적들이 하나님의 회중을 오래 버리신 것처럼 보이는 상황에서, 하나님께 자기 백성을 기억해 달라고 호소합니다. 원수들은 성소를 훼파하고 불사르며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했습니다. 시인은 표징도 선지자도 보이지 않는 현실을 탄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태초부터 왕이시며, 바다를 가르시고 낮과 밤과 계절을 정하신 창조주이십니다. 그는 언약을 기억하시고 가난하고 압제받는 백성을 잊지 않으시기를 간구합니다.
시편 75편 요약
시인은 하나님의 이름이 가까우므로 감사하며, 하나님이 행하신 기이한 일을 전합니다. 하나님은 정하신 때에 공의롭게 심판하시며, 땅과 모든 주민이 흔들려도 친히 그 기둥을 붙드십니다. 교만한 자에게 뿔을 높이지 말고 거만하게 말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높아짐과 낮아짐은 동서남북 어느 곳이 아니라 재판장이신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하나님은 악인에게 진노의 잔을 마시게 하시고 의인의 뿔을 높이십니다.
시편 76편 요약
하나님은 유다와 이스라엘 가운데 알려지셨으며, 그의 장막은 살렘에, 그의 처소는 시온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곳에서 불화살과 방패와 전쟁의 무기를 꺾으셨습니다. 약탈하려던 강한 자들은 잠들고, 용사들의 손은 힘을 잃었습니다. 하나님의 책망 앞에서 병거와 말도 움직이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두려우신 재판장이시며, 진노하실 때 누가 설 수 있겠느냐고 묻습니다. 시인은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갚고 두려움으로 예물을 드리라고 권합니다.
시편 77편 요약
아삽은 환난 중에 하나님께 부르짖지만, 마음이 위로받지 못하고 밤새 손을 들고 기도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영원히 버리셨는지, 인자와 약속이 끝났는지 묻습니다. 그러나 시인은 하나님의 옛 행적과 기이한 일을 기억하기로 결단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길을 행하시며, 이스라엘을 홍해에서 구원하신 큰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길로 바다 가운데 백성을 인도하신 하나님을 기억할 때, 탄식은 신뢰로 나아갑니다.
시편 78편 요약
아삽은 후대가 하나님의 율법과 행사를 잊지 않도록, 이스라엘 역사를 가르치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광야에서 먹이시며 약속의 땅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백성은 반복하여 하나님을 시험하고 우상을 섬기며 언약을 저버렸습니다. 하나님은 심판하셨지만 긍휼히 여기시고 진노를 거두시기도 하셨습니다. 마침내 에브라임을 버리고 유다와 시온을 택하시며, 다윗을 세워 양 떼 같은 백성을 인도하게 하셨습니다.
시편 79편 요약
아삽은 이방 민족이 하나님의 기업을 침범하여 예루살렘을 황폐하게 하고 성전을 더럽힌 현실을 탄식합니다. 하나님의 종들의 시신이 들짐승의 먹이가 되었고, 주변 민족은 이를 조롱합니다. 시인은 조상들의 죄를 기억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이름의 영광을 위해 백성을 속히 도와 달라고 간구합니다. 피 흘림의 원수를 갚아 달라고 구하면서도, 자신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며 목장의 양임을 고백합니다. 구원받은 백성은 영원히 감사하고 찬양해야 합니다.
시편 80편 요약
아삽은 요셉을 양 떼처럼 인도하시는 이스라엘의 목자 하나님께 나타나셔서 구원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이 시에는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빛을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라는 간구가 반복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뽑아 옮겨 심으신 포도나무로 비유하셨으나, 이제 그 울타리가 무너져 짐승들의 먹이가 되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오른손으로 세우신 사람과 백성을 돌보시고, 다시는 하나님에게서 떠나지 않게 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시편 81편 요약
아삽은 절기를 맞아 노래하며 수금과 나팔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권합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고역하던 이스라엘을 건져 내시고, 광야의 시험 가운데서도 응답하셨습니다. 그러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자기 마음의 완고한 대로 행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순종하면 원수를 속히 굴복시키고 가장 좋은 것으로 먹이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예배는 과거의 구원을 기억하며 오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리입니다.
시편 82편 요약
아삽은 하나님께서 재판자들의 모임 가운데 서셔서 그들을 심판하시는 모습을 노래합니다. 그들은 언제까지 불공정하게 재판하며 악인의 낯을 들어 줄 것인지 책망받습니다. 재판자는 가난한 자와 고아, 곤고한 자와 궁핍한 자를 변호하고 악인의 손에서 건져야 합니다. 권세자들이 지식과 공의를 잃으면 땅의 모든 기초가 흔들립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일어나셔서 모든 나라를 기업으로 얻고 세상을 심판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시편 83편 요약
아삽은 이스라엘의 대적들이 하나님의 백성을 멸하여 다시는 민족으로 기억되지 못하게 하자고 음모를 꾸민다고 호소합니다. 에돔과 모압, 암몬과 블레셋, 앗수르를 비롯한 여러 민족이 연합하여 공격합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과거 미디안과 시스라와 야빈을 물리치셨듯이, 이 대적들을 바람 앞의 겨와 불에 타는 숲처럼 흩으시기를 구합니다. 그 심판을 통하여 열방이 지극히 높으신 분이 온 땅의 하나님이심을 알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시편 84편 요약
고라 자손은 하나님의 장막과 성전을 사모하는 마음을 노래합니다. 하나님의 궁정이 천 날보다 더 낫고,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낫다고 고백합니다. 참새와 제비도 제단 가까이에 집을 얻듯, 하나님 곁에 사는 자는 복됩니다. 시인은 눈물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샘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말합니다.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않으십니다.
시편 85편 요약
고라 자손은 하나님께서 과거 야곱의 땅을 회복하시고 백성의 죄악을 용서하셨음을 기억하며, 다시 회복시켜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가 계속되지 않기를 바라며, 백성을 다시 살리셔서 기뻐하게 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겠다고 하며, 하나님이 자신을 경외하는 자에게 평화를 말씀하실 것을 믿습니다. 인자와 진리가 만나고 의와 화평이 입 맞추는 회복의 모습은 하나님의 구원을 아름답게 보여 줍니다.
시편 86편 요약
다윗은 자신이 가난하고 궁핍하니 귀를 기울여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그는 온종일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자신의 영혼을 기쁘게 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하나님은 선하시고 사죄하기를 즐거워하시며, 부르짖는 모든 자에게 인자하심이 풍성한 분입니다. 다윗은 여러 민족이 하나님 앞에 와서 그 이름에 영광을 돌릴 것을 바라봅니다. 그는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고, 교만한 자들의 위협에서 건져 달라고 기도합니다.
시편 87편 요약
이 시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시온을 모든 야곱의 거처보다 사랑하신다고 노래합니다. 시온은 하나님의 도성으로서 영광스러운 일들이 선포되는 곳입니다. 놀랍게도 애굽과 바벨론, 블레셋과 두로와 구스 같은 이방 민족도 시온에서 난 사람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민족들을 계수하실 때 각 사람을 시온의 시민으로 인정하십니다. 시온은 하나님의 구원이 이스라엘을 넘어 열방으로 넓어질 소망을 품은 도성입니다.
시편 88편 요약
헤만의 시인 이 시는 시편 가운데 가장 어두운 탄식시입니다. 시인은 밤낮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지만, 자신의 영혼은 재앙으로 가득하고 죽음의 문턱에 가까이 있다고 호소합니다. 친구들은 자신에게서 멀어지고, 자신은 어둠과 깊은 구덩이에 던져진 사람처럼 느낍니다. 그는 죽은 자가 하나님의 기이한 일을 찬양할 수 있겠느냐고 묻습니다. 끝까지 하나님께 기도하지만, 마지막 말은 “나의 가까운 자는 흑암”이라는 깊은 어둠으로 끝납니다.
시편 89편 요약
에단은 하나님의 인자와 신실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다윗에게 세우신 언약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왕위를 견고히 하고 그의 후손을 영원히 세우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늘의 존재들과 바다와 열방도 하나님의 능력과 공의를 찬양합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왕관이 더럽혀지고 성읍이 무너지며, 왕이 대적에게 조롱을 당합니다. 시인은 하나님께 다윗 언약을 언제까지 잊으시겠느냐고 탄식하며,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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