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1919 2025년 6월 대표기도문 모음 6월 대표기도문 모음2025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자 6월 3일에 21대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6월 여름의 시작인 동시에 다양한 여름 행사를 준비하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다음세대와 각기관, 대통령 선거와 한국교회 등을 위해서 힘써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참고 하셔서 은혜로운 기도 하시기 바랍니다.6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2025년 6월 1일 주일 대표기도문 만물을 존재케 하시고, 역사의 이면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를 살아 숨 쉬게 하시고, 시간의 물줄기 속에서 6월 첫 번째 주일을 허락하시어 이 거룩한 날을 주 앞에 올려드릴 수 있도록 이끄신 은혜에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눈앞의 현실은 변해도 변치 않으시는 주의 성실하심과, 계절이 바뀌어도 변함없이 새 아침을 열어주시는 주의 자비.. 2025. 5. 18. 매일성경 묵상, 역대상 9:35–10:14 왕의 몰락과 구속사의 전환점: 사울의 죽음을 통한 하나님의 통치 선언역대상 9:35–10:14은 사울 왕가의 마지막과 함께, 하나님의 구속 역사 속에서 인간의 불순종이 어떻게 공동체의 몰락으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본문입니다. 오늘 말씀은 단지 사울이라는 한 인물의 실패를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어떤 방식으로 왕권을 다루시며, 그분의 통치가 어떤 원칙 위에 세워지는지를 드러냅니다. 사람은 실패하나 하나님은 실패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본문을 묵상하면서 자신의 삶의 중심이 누구인가를 점검하기를 원합니다. 사울의 이야기에서 교만과 불순종의 결과를,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새로운 시작이 어떻게 마련되는지를 바라보며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실패의 역사도 하나님은 구속의 통로로 사용하시.. 2025. 5. 18. 매일성경 묵상, 역대상 9:1-9:34 회복의 시작점: 귀환한 자들과 하나님의 성전 섬김역대상 9:1-9:34는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의 초기 정착과 성전 섬김을 위한 질서 회복을 보여줍니다. 이 본문은 단순한 귀환자 명단이나 족보 정리가 아닙니다. 이스라엘이 무너졌던 역사를 지나 다시금 언약 공동체로 회복되어 가는 과정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준비시키시는지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회복의 서사입니다. 이름 하나하나에는 하나님의 기억과 구속의 손길이 스며 있고, 성전 섬김의 질서 안에는 하나님의 거룩과 임재를 향한 백성의 헌신이 담겨 있습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회복은 언제나 질서와 책임, 그리고 예배의 중심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되새기게 됩니다. 포로와 귀환: 심판 이후에도 끊어지지 않는 언약9장 1절은 이스라엘 전체가 .. 2025. 5. 18. 매일성경 묵상, 역대상 7:1–8:40 이름 너머의 섭리: 잊힌 지파 속에 흐르는 하나님의 구속 역사역대상 7:1–8:40은 이스라엘의 여러 지파들, 특히 잊혀지기 쉬운 지파들의 계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문에는 잇사갈, 베냐민, 납달리, 므낫세, 에브라임, 아셀, 그리고 다시 베냐민 지파의 상세한 족보가 나옵니다. 많은 이름들이 연속적으로 나열되지만, 이 안에는 하나님께서 각 지파를 어떻게 기억하시고 사용하시는지를 보여주는 깊은 구속사적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기억되지 않는 이름’ 속에서도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결코 잊지 않으신다는 위로와 교훈을 얻게 됩니다. 족보를 묵상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어떻게 민족을 세우시고, 어떻게 개인을 통해 공동체를 이끄시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지파별로 기록된 계보: 신실하신 하나님.. 2025. 5. 18. 매일성경묵상, 역대상 5:1-6:81 잊혀진 장자와 섬김의 지파: 기업과 사명의 계보역대상 5:1-6:81은 이스라엘의 동쪽 지파들(르우벤, 갓, 므낫세 동편)과 레위 지파의 계보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본문은 단지 누가 어느 지파에 속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하나님께서 각 지파에 어떤 사명을 맡기셨는지, 그리고 그들이 그 사명을 어떻게 감당했는지를 반추하게 합니다. 특히 르우벤의 장자권 상실, 레위 지파의 사명성, 그리고 이스라엘 공동체의 일체성과 연합성을 확인하는 데 중요한 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족보를 따라가며 하나님의 구속 역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묵상해 보고자 합니다. 간략하게 살펴보지만 이로 인해 하나님의 큰 뜻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잊혀진 장자: 르우벤 지파의 실격과 하나님의 선택역대상.. 2025. 5. 18. 여름행사를 위한 기도-말씀과 예배, 영적 유익을 위한 기도 🙏 여름 행사를 위한 기도 – 말씀과 예배, 영적 유익을 위한 기도여름 행사를 위한 기도문을 연재 중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말씀을 통해 학생들이 성숙하고 자라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정리했습니다. 여름 행사들을 통해서 하나님을 더 깊이 체험하고 만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기도 제목말씀의 씨앗이 아이들 마음에 깊이 심기도록예배 시간마다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하도록찬양과 율동 속에 아이들의 마음이 열리도록게임과 활동 속에서도 복음이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예배와 기도훈련이 아이들의 영성에 뿌리내리도록세례와 결단, 영적 회복이 일어나도록여름 사역 중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도록복음의 씨앗이 열매 맺도록1. 말씀의 씨앗이 아이들 마음에 깊이 심기도록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땅의 다음세대를 향한 주님의 뜻.. 2025. 5. 16. 다음세대(주일학교·중고등부·청년회)를 위한 대표기도문 다음세대(주일학교·중고등부·청년회)를 위한 대표기도문우리 교회는 다음세대를 하나님께서 맡기신 거룩한 기업으로 믿고, 그들을 위한 기도로 함께 서야 합니다. 어린아이부터 청년까지, 한 영혼 한 영혼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교회를 사랑하며, 믿음 위에 굳게 서도록 간구합시다. 여름행사 후에도 신앙이 이어지고, 방황하는 자들은 돌아오며, 모든 세대 안에 회개와 비전의 부흥이 일어나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여름 행사를 앞두고 마음을 모아 각자의 기도처에서 공적 기도의 자리에서 기도하면 좋습니다.기도 제목아이들 한 명 한 명의 영혼을 향한 마음을 주시도록어린아이들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도록다음세대가 믿음 위에 굳게 서도록다음세대가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교회 전체가 ‘다음세대는 하나님의 기업’임을 .. 2025. 5. 16. 교사 강습회와 사역자들을 위한 기도 🙏 교사 강습회와 사역자들을 위한 기도여름 행사를 위한 기도제목의 일부로서 교사강습회와 사역자들을 위한 기도 제목만을 구분하여 기도문으로 작성했습니다. 다양한 모임이나 기도회 때 활용하시면 좋습니다.교사 강습회를 통해 교사들의 심령이 새롭게 되도록사역자들이 지치지 않고 성령의 능력으로 감당하도록교사들이 사명자로 다시 헌신하는 계기가 되도록말씀 강사에게 하늘의 지혜와 권세를 부어 주시도록교역자들의 가정에 은혜와 평안이 있도록준비하는 모든 프로그램에 창의성과 지혜가 있도록자원봉사자들에게도 동일한 은혜가 임하도록모든 섬김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연합하게 하소서팀워크와 협력 속에 준비가 원활하게 되도록수고하는 교역자들의 사역과 건강을 지켜주시도록✦ 교사 강습회를 통해 교사들의 심령이 새롭게 되도록전능하신 하나님.. 2025. 5. 16. 여름 행사와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 여름 행사와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 주제별로 분류다가오는 여름 사역을 앞두고, 우리는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교사 강습회부터 여름성경학교, 수련회, 예배와 말씀, 안전과 날씨, 교사와 봉사자들의 헌신까지 모든 영역을 주의 은혜로 채우길 간구해야 합니다.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영혼을 살리는 시간 되도록, 전 교회가 마음을 모아 기도합시다. 주일 대표기도시나 교사 기도회, 중보 기도회 등에서 자유롭게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사 강습회와 사역자들을 위한 기도교사 강습회를 통해 교사들의 심령이 새롭게 되도록사역자들이 지치지 않고 성령의 능력으로 감당하도록교사들이 사명자로 다시 헌신하는 계기가 되도록말씀 강사에게 하늘의 지혜와 권세를 부어 주시도록교역자들의 가정에 은혜와 평안.. 2025. 5. 16.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2025년 6월 셋째 주 2025년 6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하나님의 높으심과 능력, 영광을 찬양합니다. 2025년 6월 15일 주일 대표기도문을 함께 나눕니다. 모든 역사의 주관자요 통치자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모든 세대와 만사를 당신의 손으로 주관하시며, 눈에 보이지 않으나 가장 실제로 역사의 수레바퀴를 이끄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방식으로 작정하시고, 측량할 수 없는 지혜로 다스리시는 당신의 통치 앞에 이 시간 우리의 심령을 꿇어 엎드립니다. 역사의 큰 강줄기뿐 아니라 우리 한 사람의 심장의 박동조차도 주께서 허락하심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모든 영혼의 기미 하나까지 주께서 아시고 간섭하심을 믿기에, 오늘도 우리는 사람의 눈을 두려워하지 .. 2025. 5. 16.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2025년 6월 둘째 주 2025년 6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2025년 6월 8일 주일 대표기도문.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한 6월의 두 번째 주일 대표기도문을 작성해 공유합니다. 지난 주 21대 대통령 선거를 마치고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었습니다. 함께 기도하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만들어 나가기를 원합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드리는 6월의 두 번째 주일을 준비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계절의 중심을 향해 가는 6월의 두 번째 주일, 이 시간도 우리로 하여금 주의 전으로 이끄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여름의 문턱에서 바람은 뜨거워지고 태양은 높이 떠올랐지만, 주님의 은혜는 계절을 초월하여 변함없고 신실하십니다. 만물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그 무한한 지혜로.. 2025. 5. 16. 대한민국의 미래와 새 대통령을 위한 기도 제목 🇰🇷 대한민국과 새 대통령을 위한 기도 제목 정리1.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 되도록새 대통령이 권력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세워졌음을 기억하며, 겸손과 두려움으로 직무를 감당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기도하는 지도자, 말씀 위에 선 통치자가 되도록 간구합시다.2. 진정한 보수 정신의 회복공의와 절제, 공동체를 위한 책임과 섬김이 살아 있는 보수 정신이 새롭게 회복되도록 기도합니다. 기득권이 아닌 원칙 위에 선 지도력이 자리잡도록 기도합시다.3. 국민 통합의 지도자 되도록진영과 세대를 넘어 전 국민을 품는 지도자 되도록, 대통합의 리더십을 위해 기도합시다. 갈등과 분열을 뛰어넘어 하나 됨의 비전을 품게 하소서.4. 국가적 난제들을 풀 수 있는 지혜경제, 안보, 외교, 교육 등 .. 2025. 5. 15. 주일 예배대표기도문 2025년 6월 첫째 주 2025년 6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6월 첫주는 정말 중요한 날인 것 같습니다. 21대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둔 날이기 때문입니다. 개인마다 정치적 색이 다르긴 하겠지만 앞으로 대한민국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기도문은 6월 첫 주에 맞게 작성되었고, 특히 대선과 대한민국을 위한 기도제목을 넣어서 시사성을 높였습니다. 이 기도문은 2025년 6월 첫째 주일을 맞아 드리는 대표기도문으로,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에 대한 찬양과 감사로 시작하여, 지난 삶의 죄와 불순종을 회개하고 성령의 은혜를 간구합니다. 성도들의 믿음과 감사의 삶, 대통령 선거와 국가 지도자들을 위한 간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며 대한민국의 부흥과 신앙 자유를 위한 중보기.. 2025. 5. 14. 2025년 5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오월 마지막 주일을 맞아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에 감사드리며, 지난 삶의 죄와 허물을 진실히 회개하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성실한 신앙과 삶을 살아가길 간구합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둔 시국과 대한민국의 회복, 가정의 회복, 다음세대의 부흥, 예배의 성령 충만을 위해 중보하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방향으로 기도문을 작성해 봤습니다. 5월의 마지막 주의 특징을 살려서 은혜로운 기도문으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창조의 질서를 세우시고, 모든 존재의 근원을 아우르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월의 마지막 주일 아침, 저희를 생명의 자리로 이끄시고,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부르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꽃잎이 흩날리고 녹음이.. 2025. 5. 13. 2025년 5월 셋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5월 셋째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할레루야! 언제나 우리를 붙드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오늘은 5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을 준비했습니다. 예전에는 스승의 주일로 지켰는데 요즘은 잘하지 않네요. 하여튼 2025년 5월 셋째 주일 상황에 맞게 다시 작성해 봤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기도 제목 요약 목록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함에 대한 감사지난 한 주간의 죄와 연약함에 대한 회개성도들의 믿음의 성숙과 성령 충만주님과 동행하는 삶의 회복기도하는 공동체로 세워지도록모든 가정이 주님을 섬기고 사랑하게 되기를대통령 선거를 앞둔 나라의 위정자들을 위한 기도대한민국의 통합과 부흥, 신앙의 자유 수호전쟁과 분쟁 지역의 평화, 이슬람권·불교권 복음화교회와 다음세대 여름사역 준비를 위한 기도예배 가.. 2025. 5. 13. [인물 설교] 나아만의 생애와 교훈 나아만의 생애와 치유: 하나님의 은혜와 순종의 여정서론 도입성경 속에서 나아만은 열왕기하 5장에 등장하는 아람 왕국의 군대장관으로, 문둥병(한센병)에 걸린 인물입니다. 그는 이방인이었지만, 하나님을 만나고 깨끗함을 경험함으로써, 은혜와 순종, 믿음과 겸손의 상징적인 인물로 성경에 기록됩니다. 오늘은 나아만이 생애와 교훈을 묵상해 봅시다. 히브리어로 나아만은 나아만(נַעֲמָן, Naaman)은 "기쁨, 즐거움, 우아함”이라는 뜻을 가자고 있습니다. 이 이름은 그의 처음 상태, 즉 위엄 있고 존귀한 위치를 나타내는 동시에,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낮아지는 과정을 통해 참된 기쁨과 회복을 얻게 된 인생을 예표하는 상징적 이름입니다. 이름은 아름답지만 그렇지 못했지만, 하지만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그는 다시.. 2025. 5. 13. [인물 설교] 나실인 삼손의 삶을 통한 하나님의 은혜 설교 제목: “다시 하나님께 드려진 삶 – 나실인 삼손의 이야기”본문: 사사기 13장 1절 – 16장 31절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한 인물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드려진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또 하나님께 드려진 자가 실패했을 때 어떻게 회복되는지를 함께 깊이 있게 묵상해 보고자 합니다. 그 인물은 바로 삼손입니다. 삼손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힘센 사사’이기도 하지만, 성경은 그를 단순한 영웅으로 묘사하지 않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거룩히 구별된 나실인이었고, 동시에 그 부르심을 잃어버렸다가 회개를 통해 회복된 자이기도 합니다. 이 설교를 통해 우리는 나실인의 영적 의미를 되새기며, 삼손의 삶 속에서 우리 자신의 영적 거울을 발견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1.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 .. 2025. 5. 13. 성경 속의 나실인 의미와 교훈 나실인(Nazirite, נָזִיר 나지르)성경에서 “나실인”은 하나님께 특별히 구별된 사람을 의미하며, 구약 성경 민수기 6장에서 가장 체계적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히브리어로 나실인은 **나지르(נָזִיר)**라고 표기하며, 이는 “구별된 자, 성별된 자”를 뜻합니다. 영어로는 “Nazirite” 혹은 “Nazarite”로 번역되며, 이는 단순한 개인적 서원이 아닌, 하나님께 성별된 삶의 양식을 상징하는 영적 개념입니다. 이 글에서는 나실인의 의미, 규례, 상징, 대표적 인물, 그리고 신학적 주제를 체계적으로 다루겠습니다. 나실인의 정의와 배경(나지르 נָזִיר의 원의미)나실인의 언어적 의미“나실인”의 히브리어 *나지르(נָזִיר)*는 ‘떼어 놓다’, ‘구별하다’를 뜻하는 동사 *나자르(נָז.. 2025. 5. 13. [인물 설교] 엘리사: 엘리야의 부름에 즉시 소를 버림 (왕상 19:21) 부르심 앞에 미련 없이 떠난 사람, 엘리사왕상 19:21 엘리사가 그를 떠나 돌아가서 한 겨릿소를 가져다가 잡고 소의 기구를 불살라 그 고기를 삶아 백성에게 주어 먹게 하고 일어나 엘리야를 따르며 수종 들었더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예배의 자리는 단지 말씀을 듣는 자리가 아니라, 말씀을 따라 결단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응답을 요구하십니다. 순종이란 단지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발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열왕기상 19장 21절 말씀입니다. “엘리사가 그를 떠나 돌아가서 한 결이 소를 잡아 그것을 삶고 백성에게 주어 먹이고 이르되 엘리야를 따르며 수종 들리이다 하더니 엘리야를 따르니라”(왕상 19:21). 이 말씀 한 절 속에는 인.. 2025. 5. 12. [인물 설교] 노아: 세상의 조롱을 받으면서도 방주 건축 (창 6:22) 믿음의 망치로 세상의 조롱을 깨뜨린 사람, 노아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 있는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응답하는 인생 되기를 원합니다. 주일 예배는 단순한 종교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 앞에 삶을 비추는 영적 거울입니다. 이 시간 우리는 창세기 6장 22절 말씀을 중심으로, 시대의 소리보다 하나님의 음성을 선택했던 한 사람, 노아를 함께 묵상하고자 합니다."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창 6:22). 이 짧은 한 구절은 노아의 인생 전체를 집약하고 있습니다. 그는 세상의 조롱 속에서도 방주를 짓는 믿음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세상의 비웃음이라는 메아리 속에서도, 그는 하나님의 명령이라는 음성에 더 크게 귀 기울였습니다.. 2025. 5. 12. [인물 설교] 모세: 애굽의 부귀를 거절하고 고난을 택함 (히 11:24-26) 부귀의 문을 등지고 고난의 길을 택한 사람, 모세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히 11:24-2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 복된 예배의 자리에 함께 모여 앉아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 삶의 바쁜 걸음을 멈추고, 세상의 시끄러운 소리를 잠시 내려놓은 채, 하나님의 말씀 앞에 귀 기울이는 이 시간은 우리가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거룩한 호흡이며, 가장 깊은 쉼입니다. 우리는 이 예배 가운데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음성에 우리 삶을 .. 2025. 5. 12. 이전 1 2 3 4 ··· 9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