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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4장 27-31절 주해 및 묵상 마가복음 14장 27-31절 주해 및 묵상예수님의 예고: 제자들의 흩어짐 (14:27)감람산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충격적인 말씀을 하십니다.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이는 단순한 예측이 아니라, 구약 성경 스가랴 13장 7절의 성취로 이어지는 예언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들이 흩어지리라”고 하시며, 자신이 목자요, 제자들은 흩어질 양이라는 상징적 이미지를 사용하십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고난의 길을 철저히 홀로 걸어가셔야 할 것임을 암시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실패를 이미 아시고도 그들과 함께 계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는 제자들의 결점을 모르고 신뢰하신 것이 아니라, 연약함을 아시면서도 그들을 끝까지 품으셨습니다. 칼빈은 이 구절을 두고 "참된 사랑은 상.. 2025. 3. 27.
마가복음 14장 12-26절 주해 및 묵상 마가복음 14장 12-26절 주해 및 묵상유월절 준비의 섭리와 순종 (14:12-16)마가는 유월절 어린양을 잡는 첫날, 즉 무교절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유월절 식사를 어디서 준비할지를 묻는 장면으로 이 본문을 시작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유월절은 출애굽의 구원 사건을 기억하며 세대에서 세대로 지켜야 할 중요한 절기였습니다. 예수님은 이 절기 가운데 자신이 어린양으로 죽으심으로, 궁극적인 구속의 완성을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십니다.예수님은 두 제자를 보내며, 성 안에서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면 따라가고, 그가 들어가는 집 주인에게 주님이 쓰시겠다고 전하라고 하십니다. 이 지시는 마치 예루살렘 입성 당시 나귀를 준비시킨 방식과 유사합니다.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예수님은.. 2025. 3. 27.
마가복음 14장 10-11절 주해 및 묵상 마가복음 14장 10-11절 주해 및 묵상유다의 선택, 타락의 시작마가는 향유 사건 직후, 예수님을 배반하는 가룟 유다의 이야기를 연결하여 기록합니다. 이는 향유를 부은 여인의 헌신과 유다의 배반이라는 극명한 대조를 통해, 진정한 제자됨이 무엇인지 묻는 메시지를 던집니다. 본문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가 예수를 넘겨주려고 대제사장들에게 가매."(14:10). 유다는 예수님께 가장 가까운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팔 결정을 내립니다. 이는 단순한 개인적 판단이 아니라, 영적 무지와 욕망, 그리고 하나님의 섭리가 뒤엉킨 사건입니다.가룟 유다의 이름 앞에는 항상 '열둘 중 하나'라는 표현이 따라붙습니다. 이는 배반의 충격을 더하기 위한 강조입니다. 외형적으.. 2025. 3. 27.
마가복음 14장 3-9절 주해 및 묵상 마가복음 14장 3-9절향유 사건의 장소와 의미마가는 예수님의 수난 이야기를 시작하며, 향유를 부은 여인의 사건을 중심에 둡니다. 장소는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입니다. 이는 예수님이 사회적으로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병이 나았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나병환자"라 불리는 시몬의 집에서 예수님은 초청을 받으시고, 한 여인은 향유를 담은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중한 환영의 제스처가 아닌, 그의 장례를 예비하는 깊은 상징적 행위였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의 행위가 단순한 애정 표현이 아니라,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는 신앙적 통찰과 헌신임을 분명히 하십니다.이 여인이 누구인지 마가는 밝히지 않지만, 요한복음에서는 마리아로 소개됩니다(요 1.. 2025. 3. 27.
마가복음 14장 1-2절 주해 및 묵상 마가복음 14장 1-2절유월절과 무교절의 시기적 배경마가복음 14장은 예수님의 수난 주간의 전개를 본격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1절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과 무교절이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일 방도를 구하며." 이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까지의 과정이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 역사 속에 치밀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유월절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구원받은 사건을 기념하는 절기로, 출애굽기의 어린 양의 피로 인해 이스라엘 장자들이 죽음을 면한 사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무교절은 유월절과 연이어 지켜지는 7일간의 절기로, 죄 없는 삶, 순결함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이 바로 그 유월절 어린 양이시며, 죄 없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인류를 위한.. 2025. 3. 27.
마가복음 14장 요약 및 주해 묵상 마가복음 14장마가복음 14장은 예수님의 고난 주간 마지막 날들을 기록하며 십자가를 향한 결정적인 걸음을 보여줍니다. 유월절과 무교절 이틀 전,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흉계로 잡아 죽이려 하며, 한 여인이 향유를 예수님께 부어 장례를 준비합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배반할 기회를 엿보며 대제사장들과 거래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나누며 자신의 몸과 피로 새 언약을 세우십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고통 중 기도하시고, 제자들은 잠에 빠져 함께 깨어 있지 못합니다. 유다가 무리를 이끌고 와 예수님을 배반하고, 예수님은 체포되십니다. 대제사장과 공회 앞에서 신성모독으로 정죄받으시고,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합니다. 이 장은 인간의 연약함과 예수님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구속 계획.. 2025. 3. 26.
마가복음 13장 주해 묵상 마가복음 13장 요약 및 주해 묵상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성전을 나오시며 장차 성전이 무너질 것을 예고하십니다. 제자들이 조용히 그 때와 징조에 대해 묻자, 예수님은 미혹을 주의하고 난리와 전쟁, 지진과 기근 같은 고난의 시작이 있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어서 제자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며 박해를 받게 될 것을 경고하시고, 성령께서 그들을 통해 말씀하시리라 약속하십니다. 예수님은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성전에 선 것을 보거든 산으로 도망하라고 하시며, 큰 환난이 있을 것이라 경고하십니다. 그러나 그날들은 택하신 자들을 위해 줄여질 것이며, 그때에도 많은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가 나타날 것이기에 깨어 있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영광으로 오는 날, 택하신 자들을 모으실 것이라 하시며,.. 2025. 3. 26.
마가복음 12장 주해 및 묵상 마가복음 12장예수님은 악한 농부의 비유를 통해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거절하고 죽이려는 의도를 폭로하십니다. 이 비유에 분노한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잡으려 하나 무리를 두려워해 물러납니다. 바리새인들과 헤롯당은 세금 문제로 예수님을 시험하지만, 예수님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돌려드리라 하시며 그들의 계략을 꿰뚫으십니다. 사두개인은 부활 논쟁으로 예수님을 시험하나, 예수님은 하나님이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심을 밝히시며 부활의 진리를 선포하십니다. 율법 중 첫째 되는 계명에 대한 서기관의 질문에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가장 큰 계명임을 가르치십니다. 예수님은 메시아가 단지 다윗의 자손이 아니라 다윗의 주이심을 말씀하시며, 형식적 종교를 비판하시고, .. 2025. 3. 26.
마가복음 11장 주해 묵상 마가복음 11장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입성하시기 위해 감람산 벳바게에서 제자들에게 어린 나귀를 가져오게 하십니다. 제자들이 순종하여 나귀를 가져오고, 예수님은 그 위에 올라타셔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십니다. 많은 무리가 겉옷과 나뭇가지를 길에 펴며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라고 외칩니다. 그 다음 날, 예수님은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고, 성전에 들어가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십니다. 이는 성전이 기도하는 집이 아닌 강도의 소굴이 되었음을 질타하신 것입니다. 돌아가는 길에 제자들은 무화과나무가 말라버린 것을 보고 놀라고, 예수님은 하나님을 믿고 기도에 있어 믿음을 가르치십니다. 사람들의 질문에 예수님은 세례 요한의 권위 문제를 반문하시며, 대답을 유보하게 하십니다. 이 장은 예수.. 2025. 3. 26.
마가복음 10장 주해 묵상 마가복음 10장예수님께서는 유대를 지나 요단 강 건너편으로 가셔서 다시 무리를 가르치십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며 이혼에 대해 묻자, 예수님은 창조 질서를 근거로 남자와 여자가 한 몸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 하시며 이혼을 금하십니다. 이어서 제자들이 아이들을 막는 장면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라 하시며 아이들을 안고 축복하십니다. 한 부자 청년이 영생에 대해 묻지만 재물에 대한 집착으로 돌아가고,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일이 사람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으로는 가능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의 보상에 대한 질문에 예수님은 이 세상과 내세에서 받을 축복을 약속하십니다. 예수님은 세 번째로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예고하시고, 야고보와 요한의 영광에 대한 요구.. 2025. 3. 26.
마가복음 9장 주해 및 묵상 마가복음 9장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이 있다고 말씀하신 후, 변화산에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화되십니다. 이는 예수님의 신성을 제자들에게 드러내시는 사건입니다. 산 아래로 내려오신 예수님은 귀신 들린 아이를 고쳐주시며, 믿음 없는 세대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십니다. 이어서 다시금 고난과 죽음을 예고하시지만, 제자들은 여전히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누가 더 크냐를 다투는 모습을 보입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를 들어 제자들 앞에 세우시며, 가장 낮은 자가 큰 자임을 가르치십니다. 또한, 예수님의 이름으로 능력을 행하는 자를 막지 말라고 하시고, 작은 자에게 냉수 한 그릇을 대접하는 것도 상을 잃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마지막으로 실족하게 하는 자에 대한 경고와,.. 2025. 3. 26.
마태복음 6:33 성공만을 위해서 달려가는 성도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십시오오늘 우리는 너무 바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달리기를 시작하듯 일터로 나가고, 성과를 향해, 성공을 향해 미친 듯이 달려갑니다. 그런데 그러한 삶 속에서 어느 순간,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이토록 애쓰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의 말씀은 바로 이 시대의 성도들에게 던지시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말씀은 성도의 삶의 우선순위를 바로잡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는 참된 길을 제시하는 복된 말씀입니다.우선순위가 무너지면 삶이 흔들립니다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주신 배경은 '염려'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마태복음 6장.. 2025. 3. 25.
요한복음 14:1 설교,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삶을 살다 보면 우리 마음이 무너질 때가 있습니다. 예기치 못한 소식, 설명할 수 없는 고통, 이해되지 않는 사건들 앞에서 우리는 깊은 근심에 빠지게 됩니다. 마음이 무겁고, 한숨이 깊고, 때로는 신앙의 자리마저 흔들릴 수 있습니다. 바로 그런 자리에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절입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이 말씀은 단순한 위로의 말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친히 주신 신앙의 초대이며 명령입니다. 이 말씀은 고통과 염려 속에 있는 성도에게 오늘도 동일하게 주어지는 살아 있는 음성입니다.근심의 현실을 아시는 주님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앞두고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13장부터 예수님.. 2025. 3. 25.
이사야 43:18-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지나온 삶에 깊은 상처와 아픔이 있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고난의 시간은 지우기 힘든 흔적을 남기고, 마음은 지치고 낙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그런 고통의 자리를 새로운 출발의 자리로 바꾸십니다. 이사야 43장 18-19절 말씀은 과거의 아픔을 넘어 새로운 일을 시작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오늘 이 말씀은 고난 중에 있는 성도님을 위한 하나님의 확실한 음성입니다.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라하나님께서 먼저 하신 말씀은 과거에 대한 정리입니다.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 2025. 3. 25.
창세기 2:24 한 몸을 이루리라 둘이 한 몸을 이루리라가정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처음으로 허락하신 축복의 장입니다. 이 땅의 많은 제도와 관계는 인간의 역사 속에서 생겨났지만, 결혼은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하신 최초의 제도입니다. 창세기 2장 24절은 결혼이 어떤 의미를 가지며, 부부가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이 말씀은 모든 결혼 가정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하나님의 원칙이며, 가정을 위한 복음적 기초입니다.부모를 떠난다는 것의 의미본문은 먼저 “남자가 부모를 떠나”라고 말씀합니다. 이 표현은 단지 물리적으로 부모의 집을 떠난다는 의미를 넘어서, 삶의 우선순위가 변화되었음을 나타냅니다. 부모를 공경해야 하는 계명은 결혼 이후.. 2025. 3. 25.
시편 34:18 상한 마음에 가까이 계신 하나님 상한 마음에 가까이 하시는 하나님삶의 무게가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무거운 날들이 있습니다. 마음이 무너지고, 눈물이 멈추지 않으며,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을 때, 우리는 과연 어디서 소망을 찾을 수 있을까요? 시편 34편 18절은 바로 그런 자리에 있는 이들을 위한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이 말씀은 단지 한 구절의 위로를 넘어서,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선명히 드러내는 선언입니다. 고통 가운데 있는 성도의 심방 자리에서 이 말씀은 영혼을 살리는 생명의 약속입니다.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 하나님시편 34편은 다윗이 아기스 앞에서 미친 체하다가 위기를 모면한 뒤에 지은 시입니다. 생명의 위협 앞에서 간신.. 2025. 3. 25.
심방설교, 전도서 4:9-10 함께 인생을 걸어가는 은혜의 여정 함께 걸어가는 은혜결혼은 두 사람이 함께 인생을 걸어가는 은혜의 여정입니다. 그 여정은 단순한 동행이 아니라,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관계 속에서 서로를 돕고 세워가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길입니다. 전도서 4장 9-10절 말씀은 결혼한 부부가 어떻게 함께 살아가야 하는지를 깊이 있게 보여 줍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이 말씀은 오늘 신혼의 시작을 함께하는 가정에 주시는 하나님의 지혜이며 축복입니다.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본문은 두 사람이 함께 있을 때의 유익을 말하며 시작합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2025. 3. 25.
심방설교, 사무엘상 1:27 내가 기도하여 얻은 아들 내가 기도하여 얻은 아들아이를 기다리는 마음은 깊고 간절합니다. 그 기다림 속에는 눈물도 있고 소망도 있고, 때로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침묵의 시간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은 하늘의 복으로 응답하십니다. 사무엘상 1장 27절 말씀은 오랜 세월 동안 자녀를 얻지 못했던 한 여인의 믿음과 눈물, 그리고 하나님의 응답이 한 줄로 응축된 말씀이며, 자녀를 기다리는 가정에게 주시는 큰 위로와 소망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내가 구하여 기도한 것을 허락하신지라.”한나는 고통 속에서 믿음을 놓지 않았습니다한나는 엘가나의 아내였지만, 오랫동안 자녀가 없었습니다. 성경은 그녀의 상황을 단순한 불임으로 설명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그의 태.. 2025. 3. 25.
여호수아 1:9 담대하라 담대하라, 네 하나님 여호와가 함께 하시느니라삶의 전환점에서 우리는 흔히 두려움을 느낍니다. 익숙한 것을 떠나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야 할 때, 인간은 연약함을 경험하게 됩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야 하는 중대한 사명을 받았고, 바로 그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여호수아 1:9). 이 말씀은 단지 지도자 여호수아에게만 주신 말씀이 아니라, 오늘 두려움과 불안 속에 있는 모든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시는 살아 있는 약속입니다.여호와께서 명령하셨습니다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단순히 조언하거나 격려하신 것이 아닙니다. .. 2025. 3. 25.
개업설교, 잠언 16:3 여호와께 맡기라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개업은 단순히 가게의 문을 여는 일이 아닙니다. 이는 삶의 한 영역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출발입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은 잠언 16장 3절입니다.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이 짧고 단단한 말씀은 개업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성도에게 가장 필요한 신앙의 자세를 일러줍니다. 우리의 계획과 수고가 하나님의 손에 있을 때, 그 경영은 비로소 의미와 열매를 맺게 됩니다.여호와께 맡긴다는 것의 의미본문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단어는 "맡기라"는 말입니다. 히브리어 원어로 이 단어는 '굴리다', '옮기다'는 뜻을 내포합니다. 즉, 내 계획과 부담을 내 손에서 하나님의 손으로 굴려 옮기는 행위입니다. 이것은 단순.. 2025. 3. 25.
2025년 4월 첫 주일 대표기도문 2025년 4월 첫 주일 대표기도문2025년 4월 6일 주일 대표기도문 / 사순절 다섯번째 주일사랑과 은혜가 깊으신 하나님 아버지, 봄의 숨결이 천천히 땅을 적시고, 생명이 다시금 깨어나는 이 4월의 첫 주일에, 주의 전으로 우리를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루하루가 사랑이요 은혜임을 고백하며, 이 아침에 저희의 심령을 주님 앞에 내어놓습니다. 우리의 예배가 형식이 아니라 믿음의 향기 되게 하시고,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한 산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사순절의 시간을 걷고 있는 저희가, 주님의 십자가 앞에서 얼마나 무딘 마음으로 살았는지를 고백합니다. 그 깊고 아픈 고난의 길을 묵상하기보다, 안일한 평안 속에 머물렀고, 십자가의 무게를 기억하기보다는 세상의 가벼운 즐거움을 좇아 살았습니다. 주님을 위.. 2025.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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