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매일성경272 [매일성경 큐티] 에스라 10:1–8 설교 회개가 공동체를 일으키다 — 한 사람의 눈물이 새로운 시대를 연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예배에 오신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걸음을 아시고, 우리의 마음 깊은 곳까지 헤아리시는 분입니다. 오늘 우리가 묵상할 말씀인 에스라 10장 1절부터 8절은 공동체 전체의 방향을 바꾸어 놓은 놀라운 영적 장면을 보여줍니다. 한 사람의 진실한 회개가 어떻게 공동체 전체를 깨우고, 민족적 부흥의 문을 여는지를 생생하게 드러내는 본문입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의 기도, 한 사람의 눈물, 한 사람의 헌신을 통해 공동체와 역사를 변화시키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의 회개와 순종이 하나님 나라를 어떻게 움직이는지 깨달으며, 우리 삶에서도 거룩한 변화를 바라보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 2025. 11. 14. [매일성경] 에스라 9:9–15 설교 은혜 앞에서 무릎 꿇는 자—언약을 지키는 회개와 하나님의 긍휼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예배에 참여하신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는 오늘도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이끌어 주시는 힘입니다. 오늘 설교의 본문인 에스라 9장 9절에서 15절은 이스라엘 공동체가 죄 가운데 있을 때, 그 죄를 대신 짊어지고 하나님께 무릎 꿇어 회개하는 에스라의 중보 기도입니다. 이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모습으로 서야 하는지, 그리고 하나님께서 어떤 마음으로 우리를 바라보시는지를 보여주는 귀한 말씀입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이 본문을 지나면서 여러분의 마음도 하나님의 긍휼 앞에 새롭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은혜의 회복—포로 가운데서도 버리지 않으신 하나님(느 9:9)본문은 “우리가 비록 .. 2025. 11. 13. [매일성경 묵상] 에스라 9:1 - 9:8 거룩함을 회복하는 눈물의 회개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말씀은 에스라서 9장 1절부터 8절까지의 본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백성들이 다시금 죄에 빠져 있음을 알게 된 에스라의 깊은 통곡과 회개의 장면입니다. 성전이 재건되고 예배가 회복되었지만, 백성의 마음은 여전히 혼합과 타락 속에 있었던 것입니다. 이 말씀은 거룩함을 잃은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다시 회개로 나아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줍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진정한 회개란 무엇인지, 그리고 거룩함을 회복하는 은혜가 어떻게 시작되는지를 함께 배우게 될 것입니다.죄를 직시하는 믿음의 눈 (에스라 9:1-2)“이 일 후에 방백들이 내게 나아와 이르되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2025. 11. 11. 에스라 8:21 - 8:36 묵상 및 강해 금식과 믿음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은 에스라서 8장 21절부터 36절입니다. 이 본문은 예루살렘으로 향하던 귀환길에서 에스라가 백성들과 함께 금식하며 하나님의 보호를 구한 장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기뻐하시고, 그들의 여정을 안전하게 인도하셨습니다. 본문은 ‘하나님의 손’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인간의 불안과 하나님의 신실한 보호 사이의 신앙적 긴장을 보여줍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함을 함께 배우기를 바랍니다.하나님 앞에서 낮아짐으로 시작되는 믿음 (에스라 8:21)“그 때에 내가 아하와 강가에서 금식하기를 공포하고 우리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낮추며 우리와 우리 어린아이와 모든 소유를 위하여 평탄한 길을 그에게.. 2025. 11. 11. 에스라 8:1 - 8:20 묵상 및 강해 하나님의 손이 인도하신 믿음의 동행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묵상할 말씀은 에스라서 8장 1절부터 20절입니다. 이 본문은 에스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여정 중 함께할 사람들을 모으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이전의 귀환(스룹바벨 1차 귀환)과 달리, 이번 2차 귀환은 ‘성전의 회복 이후 말씀의 회복’을 위한 사명으로 이루어진 여행이었습니다. 이 본문은 단순히 인원 명단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이 함께하시는 사람들을 세우는 일’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줍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신앙 여정 속에서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세우시고, 어떻게 그분의 손으로 이끄시는지를 함께 깨닫길 바랍니다.하나님은 그분의 일을 함께할 사람을 부르십니다 (에스라 8:1-14)“아닥사스다 왕이 위에 있.. 2025. 11. 11. 에스라 7:11 - 7:28 묵상 및 강해 하나님의 손이 함께하는 자의 길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본문은 에스라서 7장 11절부터 28절 말씀입니다. 이 본문은 에스라가 아닥사스다 왕으로부터 조서를 받고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에스라가 ‘율법의 사람’으로 부름받아 실제로 사명을 수행하기 시작하는 부분이지요.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세상의 권세자를 사용하여 당신의 뜻을 이루시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손이 함께하는 사람’이 어떤 삶을 사는지를 보여주는 귀한 본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움직이는 은혜의 손길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하나님의 손이 세상의 권세를 움직이십니다 (에스라 7:11-16)“이 조서는 제사장이요 학자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 2025. 11. 10. 에스라 7:1 - 7:10 묵상 및 강 말씀을 마음에 두고 행한 사람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본문은 에스라서 7장 1절부터 10절입니다. 이 본문은 에스라가 등장하는 장면으로, 구약의 신앙 개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결정적인 순간을 보여줍니다. 성전이 완공된 이후, 하나님은 이제 ‘예배의 장소’를 세우신 것에 이어 ‘말씀의 사람’을 세우십니다. 에스라는 단순한 제사장이 아니라, 말씀으로 공동체를 새롭게 세우는 하나님의 도구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의 삶을 통해 ‘말씀을 연구하고, 행하고, 가르치는 신앙’의 본질을 배우게 됩니다.하나님은 준비된 사람을 세우십니다 (에스라 7:1-6)“이 일 후에 바사 왕 아닥사스다 때에 아론 자손 중 스라야의 아들 에스라가 있더니…” (7:1). 이 구절은 에스라의 족보로 시작합니다. .. 2025. 11. 10. 에스라 6:1 - 6:12 묵상 및 강해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됩니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본문은 에스라 6장 1절부터 12절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이 오랜 방해 끝에 다시 성전 건축을 재개하게 되는 결정적인 순간을 보여줍니다. 다리오 왕의 조서 속에서 우리는 인간의 역사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주권과 약속의 성취를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한 번 하신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은 결코 지연되지 않으며, 모든 상황을 통해 반드시 완성된다는 믿음을 새롭게 하시기 바랍니다.하나님의 일은 인간의 기억 속에서도 잊히지 않습니다 (에스라 6:1-2)“다리오 왕이 조서를 내려 서적 곧 보물 쌓은 곳 곧 바벨론에서 조사하게 하였더니 메대 나라 악메다 궁성에서.. 2025. 11. 10. 에스라 5:1 - 5:17 묵상 및 강해 다시 일어나는 믿음의 사람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본문은 에스라서 5장 1절에서 17절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중단된 성전 재건이 다시 시작되는 전환점을 보여줍니다. 오랜 침묵과 방해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은 낙심했지만, 하나님은 다시 선지자들을 보내셔서 그들을 일으키십니다. 이 본문은 ‘말씀의 회복’과 ‘순종의 회복’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함을 보여줍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낙심한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는 믿음의 능력을 함께 배우길 바랍니다.하나님의 말씀은 침묵을 깨뜨립니다 (에스라 5:1)“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가 이스라엘 하나님 이름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하였더니” (5:1). 16년 동안 멈춰 있던 성전 공사는 이 한.. 2025. 11. 10. 에스라 4:11 - 4:24 묵상 및 강해 막힌 성전, 그러나 멈추지 않는 하나님의 뜻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에스라서 4장 11절부터 24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 경험한 ‘중단의 시기’를 함께 묵상하려 합니다. 이 본문은 성전 건축이 외부의 압력으로 인해 멈추는 장면을 기록하지만, 단순히 실패의 기록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사적 섭리 속에서 준비된 ‘정지의 시간’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때로 우리의 손을 멈추게 하시지만, 그 멈춤 속에서도 당신의 뜻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 인생의 지연 속에서도 하나님의 역사는 여전히 살아 있음을 깨닫게 되길 바랍니다.대적의 음모는 언제나 교묘하게 포장됩니다 (에스라 4:11-16)본문은 아닥사스다 왕에게 보내진 고발문으로 시작합니다. “강 서편에 사는 신복들은 왕께 아.. 2025. 11. 10. 에스라 4:1 - 4:10 묵상 및 강해 대적이 일어날 때 믿음은 더욱 세워집니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에스라 4장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 성전을 다시 세우는 중에 맞닥뜨린 ‘대적의 방해’를 함께 묵상하려고 합니다. 이 본문은 하나님의 일을 시작할 때 반드시 일어나는 영적 저항의 현실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 저항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은 결코 중단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언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도 신앙의 여정을 이어가는 가운데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구속사적 계획에 동참하는 자로 서길 소망합니다.거짓된 동참의 제안(에스라 4:1-3)“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이 사로잡혔다가 돌아온 자들이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한다 함을 듣고 스룹바벨과 족장들에게 나아와 이르되 우리가 너희와 함께 건축하게 하라…” (4:.. 2025. 11. 10. 에스라 3:1 - 3:13 묵상 및 강해 무너진 제단 위에 세워진 예배의 불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말씀은 에스라서 3장입니다. 이 본문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들이 처음으로 드린 예배의 기록입니다. 아직 성전은 세워지지 않았지만, 그들은 먼저 제단을 쌓았습니다. 이는 예배가 건물보다, 형식보다,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일임을 보여줍니다. 오늘 말씀은 회복의 시작이 예배임을 선포합니다. 잃어버린 성전보다, 먼저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세워질 때 진정한 부흥이 시작됩니다. 오늘 우리도 무너진 제단을 다시 세우며, 예배의 불을 되살리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회복의 첫걸음은 예배입니다 (에스라 3:1-3)“일곱째 달이 일어남에 이스라엘 자손이 각자의 성읍에 거하였더니, 그 때에 백성이 일제히 예루살렘에 모이니라”.. 2025. 11. 10. 에스라 2:1 - 2:70 묵상 및 강해 하나님의 기억 속에 새겨진 이름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본문은 에스라서 2장입니다. 이 장은 한눈에 보기엔 이름과 숫자로 가득한 족보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결코 의미 없는 이름을 기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 한 이름을 기억하십니다. 그리고 그 이름들 속에는 하나님의 구속사가 살아 숨 쉽니다. 오늘 우리는 이 귀환자 명단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 어떤 정체성을 회복했는지를 살펴보며, 우리의 이름도 하나님의 구원 역사 속에 새겨져 있음을 믿음으로 고백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 속에 다시 세워지는 신앙의 여정을 함께 묵상하길 바랍니다.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이름으로 기억하십니다 (에스라 2:1-2)“옛적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사로잡혀 바벨론으로 갔던 지방 .. 2025. 11. 10. 에스라 1:1 - 1:11 묵상 및 설교 포로에서 회복으로, 말씀의 시작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에스라서 1장을 통해 하나님의 구속사적인 섭리를 함께 묵상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단 한순간도 당신의 백성을 잊지 않으시며, 약속하신 구원을 반드시 이루십니다. 바벨론 포로의 긴 세월이 끝나고, 이제 하나님은 고레스 왕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려보내십니다. 오늘 본문은 단순한 귀환의 역사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이 어떻게 현실 속에서 성취되는지를 보여주는 구속사의 서막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서 있는 사람으로, 회복의 은혜를 체험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소망합니다.하나님의 말씀은 때가 되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에스라 1:1)에스라서의 첫 구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바사 왕 고레스 원년(.. 2025. 11. 10. 스가랴 11:1-17 묵상 거절당한 목자, 깨어진 언약 속에 드러난 하나님의 슬픔스가랴 11:1-17은 매우 상징적이며 통렬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본문은 하나님의 참된 목자가 거절당하고, 그 결과 이스라엘이 스스로의 길로 나아가면서 겪게 되는 심판과 고통을 예언합니다. 이스라엘 공동체의 타락과 거짓 지도자들의 탐욕을 고발하며, 구속사적으로는 장차 오실 메시아께서 거절당하실 사건을 예표하는 중요한 예언으로 읽힙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신앙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진정한 지도자의 의미, 하나님의 언약을 대하는 태도,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를 깊이 묵상하게 합니다.무너지는 숲과 목자들의 통곡본문은 비유적인 재앙 선언으로 시작합니다. “레바논아 네 문을 열고 불이 네 백향목을 사르게 하라” (11:1.. 2025. 7. 18. 스가랴 10:1-12 비와 지도자를 주시는 하나님, 회복의 날을 준비하라스가랴 10:1-12은 하나님의 백성이 진정한 회복을 경험하기 위해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며,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 회복을 이루어 가시는지를 구속사적 시선으로 조명해 줍니다. 본문은 거짓된 우상을 따랐던 백성이 돌이켜 참 하나님께 기도할 것을 촉구하고, 하나님께서 친히 목자와 지도자를 일으켜 흩어진 자들을 다시 모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이 말씀은, 회복은 단지 외적인 복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진정한 순종과 신뢰 안에서 이뤄진다는 교훈을 줍니다.비를 구하라: 회복은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본문은 매우 실제적이고도 신앙적인 요청으로 시작됩니다. “봄비 때에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여호와께서 번개를 만드신다 그가 사람들에게 밭의.. 2025. 7. 18. 스가랴 9:9-17 묵상 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는 왕의 오심과 백성의 승리스가랴 9:9-17은 구약의 예언 가운데서도 메시아적 예언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본문으로, 겸손한 왕의 오심과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어지는 승리와 보호를 노래합니다. 본문은 단지 장차 오실 왕의 환영에 그치지 않고, 그 왕의 성품, 통치 방식, 그리고 그분을 따르는 백성의 회복과 풍성함에 대해 구속사적 관점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이 묵상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도 오실 왕을 맞이하는 자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깨닫고, 주님의 구원에 더욱 신뢰와 소망을 두게 됩니다.겸손한 메시아, 평화의 왕으로 오시다스가랴 9:9은 메시아에 대한 예언 중 가장 잘 알려진 구절입니다.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 2025. 7. 18. 스가랴 9:1-8 묵상 열방 위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정의와 보호하심스가랴 9:1-8은 스가랴서 후반부의 시작으로, 하나님께서 이방 나라들을 심판하시며 자신의 백성을 지키시는 공의로운 통치자이심을 드러냅니다. 이 본문은 단지 과거의 역사적 정복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사 속에서 열방을 다스리시며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시는 주권자의 모습을 그립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신자들은 이 말씀을 통해, 세상의 강대국과 권세자들 속에서도 하나님의 통치와 보호하심 아래에 있는 삶을 살아가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이 말씀은 위협과 두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의지하는 믿음을 굳게 세우게 합니다.열방을 향한 여호와의 경고본문은 "여호와의 말씀이 하드락 땅에 내리며"(9:1)라는 선언으로 시작됩니다. 하드락은 시리아 북부 지역을 가.. 2025. 7. 18. 스가랴 8:14-23 묵상 진노에서 복으로: 하나님의 뜻을 좇는 백성의 회복스가랴 8:14-23은 이전에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진노 아래 놓였던 시절과는 반대로, 이제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따라 복이 선포되는 전환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본문은 하나님의 마음, 곧 진노에서 돌이켜 복 주시기로 결심하신 사랑의 결단을 보여주며, 백성은 그 뜻에 순종하며 진리와 화평을 따를 것을 요청받습니다. 이는 단순한 윤리적 권면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사 안에서 백성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신적 요구입니다. 우리가 날마다의 묵상 가운데 이 본문을 붙들어야 할 이유는, 하나님의 열심과 사랑이 여전히 우리를 향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기 위함입니다.진노의 날을 넘은 하나님의 결심본문은 다시 한 번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 2025. 7. 18. 스가랴 8:1-13 묵상 시온을 향한 여호와의 열심, 회복의 언약입니다스가랴 8:1-13은 포로기 이후 절망과 피폐함 속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회복의 약속이며, 예루살렘과 시온을 향한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과 열심이 강조된 본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시온을 버리지 않으셨으며, 진리와 정의로 다시 그 도성을 거룩하게 세우실 것입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신앙인들에게도 절망 중에 소망을 품게 하며,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신실하신 성품을 신뢰하게 합니다.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 백성을 향한 사랑, 그리고 회복을 위한 조건들을 묵상할 수 있습니다.하나님의 열심과 진노의 전환본문은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이르시되"(8:1)라는 선언으로 시작되며, 이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권위와 명령을 강조합니다. 본문에서 반복.. 2025. 7. 18. 스가랴 7:1-14 묵상 진정한 금식은 회개와 정의입니다스가랴 7:1-14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기 이후 예루살렘 재건의 과정 속에서 다시금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묻는 장면에서 시작됩니다. 금식을 계속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단순한 율법적 의무를 넘어선, 더 깊은 신앙적 통찰과 회개를 요구합니다. 본문은 형식적인 금식이 아닌 삶으로 드러나는 순종과 정의, 극휼, 긍휼을 하나님께서 원하신다는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이 묵상은 오늘날 신앙인의 삶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교훈이며, 진정한 경건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성찰하게 합니다.하나님께 묻는 신앙의 태도본문은 다리오 왕 제4년, 즉 주전 518년경에 하나님의 말씀이 스가랴에게 임한 사건으로 시작됩니다. 브델사레셀과 그의 일행은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고자 벧엘 .. 2025. 7. 18. 이전 1 2 3 4 ··· 13 다음 728x90 반응형